독재학원에서 멘탈 나가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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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애들은 거의 밥먹듯이 10시간은 하는 실수들인거 같은데 저는 계속 8시간 겨우 하다가 이번주에 번아웃으로 3일동안 2시간 찍고 멘탈 나가서 잠시 허락 맡고 나왔습니다.제가 처음 반수 시작할때는 수능 끝나고 2달만에 6키로 증량 했던 그때의 자신감으로 도전했는데 왜 이럴까요?ㅠㅠ 저는 아직 어른스러운 멘탈이 아닌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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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보면 독재가 안맞는거아님?
재종은 진짜 아닌거 같아서 온건데
독재에서 조금 빨리 나와서 산책하세요 보니까 한공간에 너무 오래있으면 몸이 움직이고 싶어서 안달나는 것 같은데
저 항상 식사시간에 산책해요.근데도 갑자기 이러네요...
그럼 그냥 휴가권 내고 하루 쉬세요 번아웃 온걸수도 있음 하루쯤 쉰다고 뭐 안달라지니까 쉴 때 편히 쉬어도 됨
저녁까지만 하는걸로 시간조정 요청해보면 어떨까요.이건 또 너무 안하는것 같아서 불안하시려나.
안 그래도 너무 숨쉴틈이 없어서 담주부터 30분 일찍 집에 올까 해요 ㅠㅠ
토요일마다 운동하고 수요일은 8시반에 나와서 합니다
ㅇㅎ..
일주일에 하루 날 잡고 ㅈㄴ게 운동해보면 리프레쉬 되고 좋다고 의사 쌤이 그러시던데 이것도 추천해요
자습시간에 몰래 오르비하기
저도 독재중인데 하다가 현타오면 태블릿에다가 기분이나 수능끝나고 하고싶은거 같은거 일기 등등 적거나 화장실가서 머리 쥐어뜯다가 옴
하다보면 정신 나갈거 같은게 맞는데 밥먹고 나서 점심 저녁 공부 시작하기전에 쪽잠 5~10분 자두면 머리 맑아져서 좋음... 꼭 안자더라도 푹신한거 베고 엎드려있다가 공부하면 나아지더라고요
머리는 왜?...
스트레스 받어서 뜯음요 털모올듯
탈모오면 스트레스도 2배될듯 ㅋㅋ
저도 답답해서 화장실에서 쉬다 온적은 있긴한데
전 과고 입시 시절 학원 화장실에서 울다 들어간 적 많았는데....공감되네요
좀 매정한 말일 수 있지만.....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버티면 서서히 적응되더라구요
전 오픈석이 시선도 많이 느껴지고 불편해서 통유리1인실로 옮겼는데 쾌적하니 좋아요
너무 갑갑하시면 자리를 옮겨보는 것도 리프레쉬가 됩니다
공부할 땐 생각을 버려야 해요
그래야 버텨집니다
하기 싫다는 생각조차도 안 떠올리려 노력하는 게 최선임...
3일 동안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는데 아무쪼록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내용과는 별개로 2달만에 6키로증량 어캐하셨나요 ㄷㄷ팁좀 ㅎ;
원래 170에 47키로 였어서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하기만 해도 찔 수준이긴 하네요
멀하셧는데요?운동? 하루에 얼마나 어떻게 하신건가요
헬스 pt 받았었고 월화수금토 이렇게 운동했어요.식단도 병행함
독재가 오히려 진짜 훨 힘들어요 마라톤 한다 생각하고 적당히 페이스 유지하세요
다른 학원애들은 별탈없는데 왜 나만 이런지..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