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보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941866
설공 재학
23학년도 미적분 만점
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회 80 5회 65 ... 심지어 4회는 사칙연산 실수 2개나 한 건데 5회는 걍...
-
안녕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 파악 위해서 잠깐 부탁드릴게요 0
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인 21학번 학생입니다 저희는 대전동구관광콘텐츠...
-
문돌이임
-
고등학교 때 같이 있던 학생들과 기억은 없고 고1, 고2 초반 정도까지는 괴롭힘...
-
사전에 검색vs 그냥 풀기
-
건훌은 이미 실패했음 12
이미 되도 안되는 훌리짓으로 비호감 프레임 씌워졌는데 뭘 더 말하나요? 학교 이미지...
-
그럼 아침만 먹고 점심저녁은 안먹어도 됨?너무 귀찮은데
-
미적 88점 9(?) 21 28 틀 9는 뭐 네 21 그래프 개형 조건 맞는거...
-
늦잠자고 훈련소에 있는 친구들이랑 전화하고 파스타 먹고 노래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
수능때까지 틈틈히 정주행 하려고요 뭐가 더 좋을까요
-
진짜 볼때마다혈압오르네
-
화1 노베 0
누구들을까요? 정훈구/정우정 김준은 너무 어려워서 패스
-
ㅈㄱㄴ
-
모함잘하네 15
드디어 담원의 마지막 퍼즐이...
-
전 병 강 군 7
필 승 공 군 정 예 신 병 으악
-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여러분즐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
공부량 비슷함 이건 ㄹㅇ임
-
영창가든 군기교욱대 가던 몇번이고 2명이고 3명이고 싸울거고 안되면 샤프들고...
-
속도가속도문제실어하는편
-
ㅏ……
-
백분위 98 99 3 88 95 과탐임
-
19금 소재가 상당히 많네요… 수능에 나오기에는 적법치 않지 않을까요?
-
여기서 f(x2)-f(x1)/x2-x1>=3인 f(x)와 t값을 찾아도 사진상의...
-
다들 유전 풀 때 뭔가 막 써가면서 푸시나요? 저는 유전 처음 풀었을 때부터...
-
군대에서 수능 공부중입니다. 현재는 물1 지1 선택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년...
-
수완 실모에서도 연계 되나요?
-
사탐런 추천 5
사탐 두과목 백분위 95 나와야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뭐가 제일 할 만 할까요?...
-
사진 붙엿습니다
-
사문 도표 3
도표특강 안듣고 기출 먼저 풀면서 깨부해도 됨? 이지영T 커리 타고있는데 도표만...
-
ㅈㄱㄴ
-
의대 정시에서 백분위보는 곳이 많던데 왜 화작 기하를 안하고 언매 미적을 하는건가요?
-
확통6에서 3정도까지 3년걸려 왔는데, 공부법 질문하나만 드립니다. 7
아시다시피 4점짜리부턴 거의 못풀어왔는데 이제 12번 정도까지 푸는거 같습니다...
-
essence 03. 문장요소는 왜 주어 - 술어 - 목적어 순서로 배열이...
-
보통은 쉬운것부터 다 처리하고 어려운거 들어간다는데 나는 국어도 그렇고 특히...
-
지구질문 2
대륙판과 대륙판사이에서도 발산형 경계가 만들어지나요? 답지에서 (초)대륙이 분리되는...
-
이 문제의 ㄴ이 저 그냥 이해가 안가는데요 P가 y=x 위의 교점으로서 log...
-
2^x 의 함수를 a,a에 대칭이동한 함수와 y=x 에 대칭이동한 함수의 교점을...
-
몰랐네. 근데 vod는 왜 대기 필요한거? 그냥 영상 제공하면 끝 아닌가
-
뉴런 들을 당시에 수1 수2 뉴런 강의 난이도 쉬우셨어요? 본인등급도 말해주시면...
-
ㅈㄱㄴ
-
사탐런들 많이 하시던데 물리는 안버릴거라 남은 한자리 추천받아요 일단...
-
‘김호중 방지법’ 낸 의원들에 댓글 수천개…“낙선운동 하겠다” 4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와 ‘술타기’(음주운전 이후 추가로...
-
김치만두..,, 4
-
예전엔 해서 오를 진 모르겠는데 머리도 아프고 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그냥 공부...
-
1년만에 여자랑 말해봤다 잠깐 말건넸는데 받아줌 ㅁㅌㅊ? 상위 1퍼되냐 아
-
아무래도 좀 별로겠죠?
-
국어 푸는법 0
내용을 후루룩 빠르게 읽으면 시간맞춰 풀긴 하는데ㅜ정답률이 조금 떨어짐 근데 막...
-
oz모 풀다가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흐르는 한류에 대해 '고위도 방향으로 에너지를...
언매 통통 저점 3등급 확보 어케할까유
3등급만 확보한단 마인드면 언매보단 화작이 나을 거 같긴 한데요.. 문법에 나름 자신이 있어서 언매 선택한 거면 3등급 확보는 그냥 가만 있어도 될 겁니다
그리고 공부 방향을 독서에 치중하는 것보단 문학을 확 잡아서 현장에서 문학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독서에 시간을 좀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수학은 3이 목표라면 버릴 거 잘 버리면 됩니다
4의규칙 정도 난이도라고 해야 하나.. 일단 그 정도 난이도 문항들을 잘 풀어내는 데에 집중해보세요
어차피 확통이라 가형 킬러에 손 댈 일은 없으니 기출을 풀어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고머 논술 최저 잘 맞춰서 붙어오겠읍니다
탐구 머하셨었나요?
물2 지1이요
실모푸실때 킬러 2개남기고 몇분정도 남으셧어요?
100점은 아니고 96목표인데 제가 준킬러에서 오래끌리는지 킬러를 못하는건지 제대로 판단이 안되어서요...
보통 2230 + 한개 30~25분정도 남는편이에요
제가 올해 실모는 안 풀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킬러가 있나요?
23 수능 준비할 당시에는 보통 2-3문제 제외하고 50분 이상 남는 게 기본이었습니다
물론 애초에 전 100분을 다 쓰는 편이 아니고 한 실모에 70-80분 정도 썼어서 의미는 없긴 하지만
제 생각에 현장에서 안정감을 가지려면 마지막 2문제에 30분은 필요한 것 같네요
제가 서바 강k 스러너 거의 3개만 잡고푸는거같은데
얘들은 기본적으로 1컷이 70점대 초반~80점이라..
킬러다운 킬러가 나오는편인거같아요.. 솔직히 2230 남았을때도 이건 확실하게 내가 풀수 있겠다 하는게 있지 않고 그냥 좀 버벅거리다가 아 어렵네.. 하고 못풀고 92뜨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면 결국 일단 앞쪽 시간을 좀 줄여보는 방향으로 갈까요? 제가 진짜 뜬금없게 문제오독해서 시간 날리는 경우가 있는편인데, 뭐라해야하지 그냥 밑도끝도없이 잘못봐서 틀릴때마다 의식은 하는데 또 이상한 새로운 부분에서 제 맘대로 읽더라고요.
이러는 이유가 계산량에 기본적으로 조금 밀려서 급하게 넘기다보니 이러는거같다는 감이 저도 있기는 한데, 이게 연습을 해도 한번 맘이 급해지니깐 뭔가 이상한걸 느껴도 그 이후부터는 관성으로 일단 답이라도 내자 하고 내거든요..
솔직히 여기서 계산 테크닉을 더 기르니 하는건 진짜로 안되는거같고, 그냥 제가 멘탈만 챙겨서 최대한 오독률을 줄이고 침착한 마인드를 가져야겠다 제 자신을 세뇌시키는게 맞는거겠죠?
진짜 핵심만 말씀드리면
현 기조에서 가장 중요한 건 풀이 최적화입니다
조건을 모두 파악하고 그 조건들을 “어떻게 사용할까“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수학은 그냥 수학이 툴인 “P라서 Q다“라는 논리가 많이 얽혀있는 논리 퍼즐입니다
그리고 어렵지만.. 뭣보다 급하게 들이박으면 안 됩니다.
조건 파악부터 해서.. 문제와 동등하게 싸우려는 것보다 위에서 관망하고 살펴보고 싸우세요
특히나 계산 실력은 사실 천부적인 것 + 어렸을 때부터 내신을 거치면서 굳혀지는 거라 거기서 밀린다는 생각이 들면 더더욱 이렇게 공부해야 합니다
저도 그걸 위한 저만의 프로토콜을 만들긴 했는데, 진짜 멘탈만 안나가면 그거대로 그냥 딱딱딱 끝 하면서 풀려요. 물론 막 시간이 짧게 걸린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빙빙 도는 느낌이 좀 없다고 생각은 확실하게 들어요.
사실 조건이 2개이상 나오면 이 조건들을 따로 볼것인지, 엮어서 볼것인지, 판단해야하고, 이 조건의 의미가 뭔지같은건 대부분 정리해둔 편이거든요.
근데 실전만 들어가면 이렇게 해야지 했던건 안떠오르고, 그냥 들이박는 느낌이 자꾸 나긴 하더라고요. 내가 예상한 시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아 이거 안될거같은데 하면서.. 결국 제가 고안한 방법 자체가 깔끔하게 풀기 위한거라 빠른 방법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었거든요.
사실 이 문제는 제가 통제해야할 문제같긴 해요. 남이 그냥 멘탈 잡으라고 멘탈이 잡히는 시험도 아니기도 하고요 ㅎㅎ.
제가 생각한 프로토콜은 문제가 어느단원인지 파악, 그 단원에서 파생되는 기본적인 행동강령 떠올리기(수1 도형문제 시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 문제가 물어보는거에서 혹시 어떤 '형태'로 답을 알 수 있는지 고민(ex. 로그 각각 미지수 합->합쳐서 곱, 미지수 곱만 파악!) -> 나와있는 조건 보고 관계따지기 + 혹여나 조건이 내가 모르는 케이스라 해석해야하는 경우 해석하기 + 조건에서 떠올려야할 기본적인 행동강령 떠올리기(절댓값 >=0 등..) -> 해석 이후 계산을 어떻게 할지 잠깐 고민 이후 조지기
이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일단 혹시 프로토콜에서 좀 수정해야할거같은거나, 어떤 생각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 이런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입시판에 들어오면서 이맘때쯤이면 나도 앵간한 실모는 80분안짝에 끊겠지 했는데 막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ㅋㅋ
미적분 88-92에서 백점으로 가려면
실모 양치기 vs 어려운 N제 양치기
어떤게 도움되셨나요? 병행하셨다면 비중은요?
혹은 기출을?
어려운 N제는 양치기를 하면 안 돼요..
문제를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한데 현 기조에선 풀이 최적화가 더 중요합니다
옛날 92와 100 차이는 그냥 순수하게 어려운 걸 못 푸는 것도 존재했는데 지금은 그런 차이는 없어요
지금은 그냥 풀이 최적화해서 하나하나 빨리 푸는 게 더 중요합니다
수학은 시대 다니셨나요?
현역 때 시대 강기원T랑 이창무T 현강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