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연계 자작 문제(2000덕)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954862
국어 현대시 연계 자작.pdf
오늘은 오랜만에 문학 연계 자작 문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금년도 6월 모의평가 현대시 양식을 차용하였습니다
연계: 2025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pp.110-113, 김광섭의 <산>
(32번의 한 개의 선지에서 내용상 오류가 발견되어 초기에 급히 사진과 파일을 교체했음을 알립니다)
보상
I. 2점 문제
31-300 XDK
32-500 XDK
33-500 XDK
II. 3점 문제
34--700 XDK
행운을 빕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릴때 책 한권 읽지 않았던 사람이 아닐까 오래된 생각이다
-
우앙 대땅우쟈나
-
심찬우 대성 이적 박광일 대성 복귀 김범준 대성 런칭
-
아니면 틀린거만 들을까
-
그냥 내가 고정 n점 고정 1등급 뭐 이런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 위치에...
-
어케 조회함?? 인증코드는 없고 수험번호만 아는데..
-
뉴비 인사드립니다 31
안녕하세요
-
건희햄 근황같은거 찍으면 재밌을듯 초등학생 가르치는 건희햄... 상상이 안감
-
55511 이러고있노;내가틀린줄알고 검토만 3분박았네
-
지금 올려도 되는데 많이 보게끔...
-
왜 다 씹음
-
37점 나옴; 9모 1인데
-
이거 어케 풀어주지 집가면 재활 좀 해야겠다
-
수능 전 다시 보면 이득, 2025학년도 6월 모의 분석 및 해설 2
"해설 강의라는 것은 강사가 선택한 풀이를 보거나 듣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를...
-
헬스터디 올라왔네 14
수학 머임
-
재호시치 미쳤네 12
10덮 수학 보정 개후하긴 한데 그래도 노베에서 수학 영어 저렇게 올린 게 ㄹㅇ...
-
희귀한 조합은 맞음 수학: 3%따리 탐구: 응시자수 꼴찌 1,2위 고름
-
덕코 수금 타임 1
덕코를 주세요
-
이미지쌤 듣는 분들 10
작수 4등급이였고 현재 미친개념 수1 8강 수2 14강 확통 26강(아직 안 들음)...
-
내년에 심특/허들링/드리블 하고 싶은데 어떤 순으로가 적당할까요?
-
문장 단위로 읽는 것은 당연히 그렇고 내용 살짝 달라지면 끊고 또 지문에 없는...
-
10초동안 아무것도 못하면 넘겨버렷
-
오늘즈음엔 집에 있을줄 알았건만 유급이라니
-
서울대식 420 가능? 요즘 수학 풀게없어서 가형 기출 벅벅 푸는중인데 뭐하는게 좋을까요...
-
또라이임 아니면 현명한 사람임
-
이번 학기에도 7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을까
-
10덮 보정 낮2 떴는데 쉽지 않노..
-
오늘만큼 공부하기 싫고 또 안된 날이 없을거 같은데 공부량이랑 시간 찍어보면 오늘이...
-
저만 어려움? 항상 2-3개씩은틀리는데 문제가 만만한게없네요 ㅠ
-
수학실모를 치면 2
피로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짐
-
국어 실모는 수능전까지 3개정도만 풀려고 하는데 뭐의 몇회차가 가장 좋았는지...
-
안한지 곧 3년이 다되가는데,,,,요즘 길거리보면 다 커플밖에 없네요,,, 그...
-
더프 국어 성적 0
졸았더니 틀린 거 꼬라지 ㅋㅋㅋㅋ
-
체스 잘 하는 사람? 13
초보일 때 뭘로 연습하셨나요
-
그리고 에피/센츄 신청 어디서 하나요..
-
유튜브처럼 인트로에 하이라이트 좀 넣어주고 중간중간에 내용 넘어갈때 부제목도 살짝...
-
적중예감 시즌프리 /파이널 끝 임정환 하트끝 리트 진행중 사만다 s1끝 s2진행중에...
-
그러면 안 되겠죠..??
-
34점 나왔는데 2컷이네 ㅅㅂ ㅋㅋㅋㅋㅋ 뭔 시험지를 낸거야... 4페이지 버렸음
-
적중예감이랑 브릿지만 풀었어요 이건 하는게 좋다 또는 별로다 하는 모의고사 있나요...
-
수학 제발도와주세요,,사람들마다 다 말이 달라요.. 11
제가 수학을 하다가 다른과목 때문에 소홀해져서 개념 상기시킬겸 실전개념도 배울 겸...
-
나만 매일 안 씻음? 16
아니 땀도 안 나는 날씨인데 매일 씻어요? 겨울엔 진짜 매일 안 씻어도 됨 ㅇㅇㅇㅇ
-
벌써 맘이 힘듦
-
ㅇ
-
ㅈ같음? 머리에서 물기떨어지고 차갑고 ㅠ
-
사탐 69모 1.2등급인데 10월 내내 무기력증와서 실모 푸니까 3 수준으로 떨어진...
31-3
포기
4224
31, 33, 34 정답!
1500덕 드리겠습니다!
33 4
5 5 2 4입니다~
32, 33, 34 정답!
나머지 500덕 드리겠습니다!
4524
31.
④ (가)는 (나)와 달리 시간 표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가진 인식을 드러낸다. (X)
→ (가)에서는 '새벽녘', (나)에서는 '밤' 등의 시간 표지를 활용하고 있음.
32.
⑤ ⓐ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점에서 친숙한 자연의 이미지를,
ⓑ는 ‘어깨를 감싸 준다’는 점에서 위로와 안도를 주는 자연의 이미지를 드러낸다. (O)
→ (가), (나)의 주제와 맥락을 고려하면 모두 적절한 설명으로 볼 수 있음.
나머지 선지의 자연의 이중적인(①), 무자비한(②), 미혹적인(③),
불안정한(④), 가공할(④) 이미지는 드러나 있지 않음.
33.
② ㉡은 ‘달아나’는 ‘사람’들보다 ‘산’이 먼저 앞서간다는 데에서
‘산’이 지닌 오만함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X)
=============================
'산'이 날 것을 미리 알고 '사람'들이 '달아나'면
[㉡언제나] 사람보다 앞서 가다가도
고달프면 쉬란 듯이 정답게 서서
사람이 오기를 기다려 같이 간다.
=============================
→ '산'이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해주는 상황이므로
㉡을 '산'이 지닌 오만함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볼 수 없음.
34.
④ (가)의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된다는 것은 산이 지닌
여러 속성들을 통해 인간들을 깨우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고,
(나)의 ‘막무가내의 어둠’은 그동안 몰랐던 인간의 소중함을
절망적인 상황에서 깨닫게 해준다고 볼 수 있겠군. (X)
===============================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되고
물소리를 듣고 싶으면 내려와 깊은 계곡이 된다.
===============================
→ (가)의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된다는 것은
'산'이 지닌 여러 속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인간들을 깨우치려는 의도는 드러나 있지 않음.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는 분
5524
32, 33, 34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