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ne [1331291] · MS 2024 · 쪽지

2024-08-20 09:59:38
조회수 554

수능 국어 1~2등급 수험생분들께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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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Serine입니다.


과외 수강생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새로운 비문학 교재를 제작하고 있는데

수업 자료에 PSAT 언어논리 지문을 함께 활용하고자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어떤 학생들은 수능과 큰 연관이 없는 형식의 시험이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고

또 반대로 어떤 학생들은 PSAT 문항들도 적절히 활용하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학생들은 공부만 하기도 바쁜 와중에 그런걸 직접 선별하고 있을 시간이 없으니 

그걸 대신 해주고, 또 거기에서 얻어갈만한 부분들을 집어주는 게 제 몫이라 생각하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배우고 있는 강사 선생님 또는 과외 선생님 등이 수업 자료로 PSAT 지문을 활용한다고 하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실 것 같나요?

그 외에도 LEET, MDEET에 출제되었던 선별 문제와, 

옛 기출(94~04수능)을 지금의 수능 형식으로 재구성한 문제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AT 언어논리

최대 1개 선택 / ~2024-08-27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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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보내줘 · 1061904 · 9시간 전 · MS 2021

    3학년때 학교 비문학 수업에서 다뤘었는데 아무래도 과잉투자인 느낌이... 피지컬 기르기에는 꽤 좋았는데 피셋을 제대로 쳐낼 능력이 있는 친구들은 굳이 피셋까지 공부하지 않아도 이미 국어 성적이 충분하니 다른 과목 공부하려 거진 드랍 엔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