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동양의학비판 존나웃기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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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국적이 없다.[1]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입증된 것을 모아온 것이 의학의 역사다. 우리나라야 직역이 나누어져 있지만,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외국의 의사는 그 치료를 쓰지 못 할 이유가 없다. 어느 한 치료가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면 그에 한해서는 세계가 인정하는 현대의학이 된다. 즉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대체의학(=사이비과학)으로 남아 있는 것은 학계에서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고, 거의 모든 대학병원에서 반물질의 쌍소멸까지 이용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수준에 이를 때까지도 음양, 오행이나 기, 경혈과 같은 전통중의학 이론의 중추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요골동맥 진맥은 이미 순환계의 혈류/혈압/저항/심장의 전기적 움직임 까지도 이미 의학계에 정립되어 있으며, 체질이나 변증은 같은 질병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지표가 없기에 한의사마다 일관되지 않는 평가를 하며#, 그외 양/음기,울,화,열,허,혈 등의 한의학적 관점도 역시 실체가 없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단이 없기에 학술적으로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중의학에서 남은 부분은 치료이며, 치료들의 원리가 실체가 없기에 개별 치료의 무작위적 집합으로 보고 각각에 대해 입증을 해나가야 한다.
심심해서 나무위키보는데
말한번 존나 멋잇게하노 비문학 읽는줄알았다이기
의학은 국적이 없다 ㅇㅈㄹㅋㅋㅋㅋ 이글쓴 의대생이나 의사 존나 화난게 글에서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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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사설이니까 사설틱한게 정상인거같음
일리가 있네
치료 성공하면 장땡아니노
의학도 50년 전까지만 해도 정신병 고친다고 두개골에 구멍뚫었으면서 너무 노양심 아닌가
과거의 학문 자체를 비판하는 건 잘못됐죠
다만 이런 과오를 인정하고 정정하는 식으로 발전이 있어야하며 그러한 과정을 위해 임상시험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는 건데 한약은 면제죠 ㅋㅋ 심지어 성분명 표기조차 면제라 비타500보다 못한.. 참고로 뭐 한약 꼼꼼히 검수한다 드립 치기엔 최근 닭가슴살 사태만 봐도 성분명 표시 법제화로 다 해놓고도 사기치는 경우가 많아서 핑계가 못 되죠
이런 부분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니까 본문처럼 비판당하는 거구요
그리고 실제로 말씀하시는 lobectomy는 아직도 하는 수술이고 꾸준히 발전했습니다
GA도 발전하고 vent도 발전하고 수술 기법 자체도 좀 더 정교하게 타겟팅해서 최소한을 수술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과거에는 무분별하게 진행했다면 이제는 정확한 indication 가지고 하는 식으로 발전했구요
맛있게 패네
이거 밑에 반박도 같이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