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은 심장을 다시 뛰게 했더니‥"어린이병원은 암적인 존재"
2024-08-24 20:00:44 원문 2024-08-24 09:00 조회수 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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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필수의료(vital)과의 또다른 이름은 '기피과'입니다. 일은 힘들고 근무시간은 길고 의료 수가는 낮고 소송 리스크는 크기 때문인데요, 기피과(소아과) × 기피과(흉부외과)가 중첩되는 ‘소아흉부외과’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기피과입니다.
체중이 1kg 정도인 미숙아의 심장 크기는 가로 세로 3cm 남짓. 이 작디 작은 심장을 잠시 멈추고 저체온 상태에서 치료한 뒤 다시 심장을 뛰게 하는 고난도의 수술을 독립적으로 해낼 수 있는 소아흉부외과 의사는 전국을 통틀어 8명 밖에 없습니다.
흉부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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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해봐야 헌신짝 취급이나 당하는 개쓰레기나라반드시...반드시 탈출한다
민영화가 답이죠 ㅎㅎ 의료에 대한 인식이 후진국인 대한민국에선 그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