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01583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맞다 나 모솔이지
-
궁금해요 알려줘요
-
이거 진짜 제발 먹어주면 안대? 내 인생과자야
-
쭈욱 12
가래떡고양이
-
개재밌네
-
현대소설 풀다가 본 문장인데 내가 아는 그 육덕 맞나 그 여자는 육덕이 좋았다가...
-
갑자기 기초적인게 헷갈리는데 기능론은 파업을 병리적현상이라고 본다고...
-
뭔가 재밌는게 필요해요
-
1064701 흠
-
강철중 설맞이모 손풀이 10
뻘짓거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
그래서 6
브레턴우즈 교수님이 누구시죠 떡밥만 돌고 정작 누군진 아무도 모르네 + 뭐가 나오건...
-
저는 과탐할 능지가 없나봐요
-
귀갓길엔 역시 6
그림자를 밟으며 밤에 뒤섞이고 싶어지는 귀갓길
-
사문러들 컴컴 7
헷깔렸던 개념이나 선지판단 요소 있으면 적고가주세요 적은분들은 사문 50점...
-
하지만 난 그들 못지 않게 행복하다
-
안정 2 말고 80~86 요 사이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찍특 보실건가요? 사설...
-
브레턴 출제 교수 사라졌다고 그러던데 진짜임??
-
좆같좆같 열매를 너무 많이 맥인거같은데 시간안에 다 풀지를 못하겠음
-
연애 8
하고싶어요... 제게 고백해줘요
재수생입니다. 미적 3등급 중반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평가원 기출. 실전개념. 수특수완(실모제외) 전부 대략 2~3회독정도 한 상태이고 현재는 평가원 기출이랑 실전개념 다시 회독하면서 교육청 기출과 4점코드n제 조금씩 병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루에 4~5시간정도 투자하는데 한 문제당 풀이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편입니다. 저한테도 실모가 도움이 될까요?
우선 현재 방향성 괜찮다 생각합니다.
만약 비킬러/준킬러/킬러로 나눌 때, 비킬러와 준킬러에서 시간 단축을 조금 더 진행해야 한다고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신다면 그땐 실모가 많이 많이 도움될겁니다.
한 문제당 풀이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에 대해
예전에 써놓은 글이 생각나 가져왔습니다.
"학생이 질문주신 '킬러 문제를 대하는 마음가짐'='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난해함 + 시간안에 처음 보는 조건을 분석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저는 아래와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1.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최대한 치환해둔다.
2.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와, 1.에서 정리한 정보를 분류해둔 이후,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가 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해당할지 고민해본다.
3. 2.에서 생각해본 단원의 목차를 쭉 따라가다가 이 부분에 해당할 것 같다. 싶은 부분을
감을 잡아, 어떻게든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치환해둔다.
사실 이 3개로 정보를 치환해두고 우선순위만 잘 조정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최근 22번 기조가 2 또는 3에서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도 없습니다.
대신, 아마 앞으로도 1번으로 정리해둘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넓다 생각해서요."
여기에서 실모 또는 N제를 풀 때 1~3번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복습 및 오답을 할 때 적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내가 1~3번을 어떻게 진행했어야할지 고민해보는 것 만으로도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오를 수 있을거에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들어서 문제를 대하는 일련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틀린문제에서 나온 발상들을 포스트잇에 적고 모아두고 있는데, 저 발상 덕분에 다른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이런 경우가 없었더라고요. 해주신 답변을 보고나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개념에 연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orbi.kr/00069016105
여기 질문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