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서울대생 속출에…"지역 비례로 뽑자" 한은 '파격 제안'

2024-08-28 23:05:51  원문 2024-08-27 14:01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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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9학번 입학생 중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출신 학생 비중은 12%였다. 이 지역의 일반계고 졸업생 비중이 4%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세 배나 많았다. 2011년에 대학을 들어간 학생 중에선 고소득층(상위 20%) 자녀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저소득층(하위 20%)에 비해 5.4배나 높았다.

지역별, 소득계층별로 입시 결과는 큰 차이가 났지만 학생들의 잠재력은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의 사교육 과열이 잠재력이 높은 지방 학생의 상위권 대학 진학을 가로막은 셈이다. ○잠재력 비슷해도 서울대 못가는 지방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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