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깜빡 누락한 생기부, 학교는 "미안하지만 못 고쳐"
2024-08-29 10:26:18 원문 2024-08-28 13:14 조회수 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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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대전외고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생활기록부 기록을 깜빡하고 누락시켜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이 피해를 보게 될 상황에 놓였다. 학교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원칙상 생활기록부 추가 기록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전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학생은 지난 8월 초, 곧 있을 수시입학 전형을 앞두고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2학년 영어심화독해 과목, '교과 학습 발달 상황-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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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관계자도 "관련 내용을 민원을 통해 알게 됐고, 학교에 수차례 나가서 내용을 모두 검토했다"며 "안타깝지만 학교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결정한 결론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외고는 이번 문제를 일으킨 교사 C씨에게 '주의' 징계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폐
저 교사 연봉도 실수로 누락된 걸로 한 다음 그 돈으로 학생 재종비 대주면 될 듯
교장교감교사 각 싸대기 한대씩 갈기고
미안하지만 못물어줘
하고 끝내라
미안 ㅎㅎ
ㅁㅊ년
ㅅㅂ 저거 나도 그랬는데 그래서 작년에 재수하고 올해 반수 또 하는 중임 우리학교가 ㅈ반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뭐 법적으로 피해보상 못받음?
난 나 저렇게 만든 교사가 바로 정년 퇴직해서 사과도 못 받음;; 부모님께 말했는데 고소하면 복잡하고 비용만 더 나온다고 걍 넘어가랬음 고딩때는 뭐 혼자 어케 해보기가 쉽지 않으니까...
미친 거 아님?
그냥 너는 교사 때려치워라..
그런 간단한거 하나 깜빡하고 제대로 못하노..
지인생 아니라고 대충하네
에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