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홀릭 [129952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8-29 15:14:04
조회수 852

친구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칭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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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른 친구들이랑 친구 어머니 뵐 일이 있었는데 

만나는 내내 나만 계속 쳐다보시더니

대뜸 코랑 눈 성형 했냐고 물어보시는거임

전혀 안 했다고 대답했음 (사실이니깐)

그럼 피부 관리 평상시에 하는거 같은데 맞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요새는 스킨 로션 수분크림하고 선크림 정도 바른다고 그랬음  


어머님이 그 때 갑자기 대뜸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참 이뻤겠다고 말씀하시던데



이거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 

친구들도 다 그건 맞죠 이렇게 말하면서 

동의하는 표정들이긴 하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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