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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르으을 힘겨워한 날에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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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실험 여태까지 Accident experiment 인줄 처음에 사고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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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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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다면 어디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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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가 양자역학 실험에서 유명해서 양자역학 주장한 사람인줄 알앗는데 오늘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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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8
금테 ㄱ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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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응, 알아.'에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국어 연구소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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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중에 있는 실모 거의 다 풀어봤다고 자부함. (대성이투스메가 꼴타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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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도 일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머리만 있고 영어 잘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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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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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거안바라고 500억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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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되고 나서 1컷 원점수는 평가원에서 공개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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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존재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남자일수도 있고 여자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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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광도, 별의 반지름은 별의 광도 구하는 식을 변형하여 구할 수 있는데 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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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습니다 4
오늘 공부가 유난히 안되던 분들도 늦어서 벼락치기 하시는 분들도 꾸준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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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으으대에여어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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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뼈 속까지 문과인 예비 고3입니다. 여태껏 학력평가 보면 수학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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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많이잤네요… 그냥 졸린거면 카페인먹고 버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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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아가 자야지 15
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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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 듣기 시작했어요 끝나면 강기분 이어서 하려는데 빠르게 올리는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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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마지막 질받 10
사실 자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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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고 지투 2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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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더프컷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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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어떻게 사시나요 하면 도믿같냐 편한 애는 이미 달에 몇번씩해도 괜찮은데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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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님이 올려주신 피뎊으로 하루에 1-2 지문 풀고 분석하고 애매한 선지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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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교시였습니다만, 교실 구석에서 조용히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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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성적은 잘 안나오면서 실모딸 치고 다른 애들 까내리기 진짜 매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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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부글부글 끓다가 폭발하는 꿈꿨음 음식이 폭발할 수도 있구나하고 납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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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점먹으면 왜 산화됐다고 하나요? 2) 진짜로 덕코 편의점 사용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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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볼것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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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지 않은 최근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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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날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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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질문 하나만 12
수능날 파본검사할때 문학 연계작 찾으러달리는게 맞죠..??진지하게 한장한장 파본검사 안해도 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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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코인 6
모으면 뭐가좋음? 기분이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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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능이었으면 지금 텔그정도로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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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 처음으로 45점 맞음 ㅜ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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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를 모으면 12
덕코가 증가합니다 그게 덕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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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외로 실질적인 교차지원 비율은 줄지 않을듯. 교차지원 할 애들은 이미 사탐런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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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시간부족할까봐 무서운데 왜 난이도가 점점 하향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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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의대 안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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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1
Residually finite: For any nontrivial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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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딱 저느낌임 오만하게 살다가 멀리 못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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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8
오늘 독감 주사 맞아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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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1 오공완 4
이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정오에 7시간 찍히는 분들은 대체 어떤 분들이실까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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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게시물로 서울대 성적표 올려놓고 끝내고싶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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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대학왜감 10
원하는 학과?명성?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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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이햄도 25분동안 푸네.. 어떤 문젠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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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월화 풀실모에 추가 공부 더하니까 목요일에 컨디션이 별로였어서 저는 토요일...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