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02448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22 6평부터 평가원 기출 쭉 풀어볼게요 툴...
-
노래방 가고싶다 4
호에에
-
오리스티커 넣을 공간은 있고 Omr넣을 공간은 없나 봄.
-
. 2
-
뭐가 더 모래주머니 같은가요?
-
왁자지껄 우당탕탕 여름청춘고교라이프가 생각나는 밝고 통통튀는 브금
-
우린 야경처럼 반짝거리네에ㅔㅔㅔㅔ에에에ㅔ 나는 널 채우는 샴페인 너는 날 깨우는...
-
수특. 수완 말고 또 뭐가 있나요?? 뭐 봉투모의고사 그런것도 연계인가요..?
-
여기서 보통 9분정도 쓰는데 너무 많이 쓰는거 같음 어떻게 줄이지…
-
내가 네말을 듣겠냐고 그렇게 할일 없냐고? 도저히 너처럼 못살아
-
정시 파이터 한다고 내신 1.7에 덜컥 자퇴했는데 막상 공부 해보니까 외롭고 멘탈...
-
n수는 12시간 동안 갇혀서 공부만 하며 거친 야생성을 버리고 점차 섬세하고...
-
올해 전역하는 군인입니다. 말그대로 노베인데 김동욱 선생님의 일취클 듣고 마더텅같은...
-
한 달짜리? d-100? 하프이어? 400일 맞이 d-100짜리 사려햇는데 4권...
-
너의 모습 그대로 셔터를 눌러 다시 필름을 감아 사진 속 그어떤 멋을 내봐도 너의...
-
더프 보정컷 2
9월 더프 보정 너무 후하게 들어간거 같은데 수능이랑 가장 비슷할 거 같은...
-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에에
-
(진짜모름)
-
지금 너무 보고 싶어 언젠가 만날꺼야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나는 너만의 꽃 나는...
-
9덮 결과 4
화작 72 미적 92 영어 85 물리 45 생명 50 무보 51231 보 31211...
-
실화냐
-
난 디게어렵던데
-
뭔지 내게 말해줘 사랑일까 이런게 사랑일까아ㅏ 워우워예에
-
꽤 열심히 살았으니 업키는 가져가겠어
-
진심으로 영어 3이 젤 걱정이었음..... 작수 국수영까지 보고 영어땜에 떨궜다...
-
(수정은 비밀)
-
명상<-최고 2
1교시 국어 종 치기 2분전쯤 눈감고 숨을 2초 크게 들이쉬고 4초 뱉기 2번씩만...
-
0~12분: 개념 16문제(다 손가락 걸기) 12~14분: 개념 1문제(제대로...
-
으으ㅡ으ㅡ 진짜 2~3만 나와도 되는ㄷ......
-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르으을 힘겨워한 날에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
사고 실험 여태까지 Accident experiment 인줄 처음에 사고실험을...
-
안녕하세요 4
디도
-
갈 수 있다면 어디 가심?
-
슈뢰딩거가 양자역학 실험에서 유명해서 양자역학 주장한 사람인줄 알앗는데 오늘 국어...
-
맞팔9 8
금테 ㄱㅈㅇ
-
저희는 '응, 알아.'에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국어 연구소 Team....
-
1. 시중에 있는 실모 거의 다 풀어봤다고 자부함. (대성이투스메가 꼴타까지 포함)...
-
EU에서도 일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머리만 있고 영어 잘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 할...
-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싶어
-
진짜 큰거안바라고 500억만ㅜ
-
통합수능되고 나서 1컷 원점수는 평가원에서 공개안하나요?
-
별의 광도, 별의 반지름은 별의 광도 구하는 식을 변형하여 구할 수 있는데 별의...
-
수고했습니다 4
오늘 공부가 유난히 안되던 분들도 늦어서 벼락치기 하시는 분들도 꾸준히 열심히...
-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으으대에여어ㅓㅓ
-
우선 저는 뼈 속까지 문과인 예비 고3입니다. 여태껏 학력평가 보면 수학은 항상...
-
머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많이잤네요… 그냥 졸린거면 카페인먹고 버티는데...
-
우우 아가 자야지 15
잠 온다
-
강기본 듣기 시작했어요 끝나면 강기분 이어서 하려는데 빠르게 올리는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요?
-
레스고 지투 2
잘하네
-
9월더프컷 9
https://orbi.kr/00068855453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했던 적이 없으면 어캄
저도 사실 진짜로 행복했었던 건 아닌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행복했었다고 기억조작 당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전 조작도 안먹힐만큼 불행 강도가 심한듯..
저는 오하려 그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계속 과거엔 행복했었는데 << 이 기억 조작 하나때매
현실에 충실하고 집중하면서 살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저정도로 자기 생애 비관적으로 보게되면
지금쯤 와서는 정신이 걍 반쯤 미쳐버림ㅋㅋ
현생 집중안되는것보다 더심각함
앞으로도 될게 있나 싶은 생각만 가득하고..
잠..깐만요
새벽에 올리신게 이거ㄴ가요 혹시
얼굴 인증사진 말하는거면 아닙니당 이거는 트리플에스 김나경님이에요.!!
이거 ㄹㅇ 지금보니 뭔가 고3 때가 그냥저냥 괜찮았던 듯..
저도 솔직히 고1 때 하루죙일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울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그냥저냥 괜찮았구나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힘들고 불안한 것도 내년 즈음이면 미화되겠거니 해요 ㅋㅋㅋ
ㅇㅇ 현생살기도 바쁜데 과거까지 불행하면 너무하니까 뇌가 알아서 보정해주는 듯
그나마 고3 말? 정도 제외하면 10대가 그립거나 하진 않은듯요...
저는 제 10대 시절 (물론 지금도 10대지만).. 초중고딩 시절은 다 그리운 거 같아요 당시엔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게 슬픈 듯용.. 차라리 저도 그리워하거나 미화할 기억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과거엔 항상 행복했었다는 생각때매 현재랑 비교하게되고 현재보다 과거에 더 얽매여 사는 느낌이라 힘드네여
고1때 빼고는 별로 고1때는 순수재미goat엿는데 그런 애들이랑 1년동안 같은 반하고 지금까지 계속 친한거보면 난 정말 행운아다
ㄹㅇ저도 자퇴하기 전에 친구를 많이 사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한 두명 정도는 있는게 행운인ㄱ거 같아요
ㄹㅇ 기억이라는게 신기하지 나쁜 기억은 떠올려도 그당시 기분이 그렇게까진 안느껴지는데 행복한 기억 떠올리면 행복감이 같이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