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와 N제 그리고 하프모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049084
요즘 실모와 N제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모의 가장 큰 역할은 아무래도 시험 운영이겠죠. 내가 주어진 시간안에 최대 점수를 끌어 낼 수 있는가? 이걸 연습하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풀면서 N제 처럼 실력이 향상 되고 학습적으로 얻어 갈껀 있겠죠.
N제의 가장 큰 역할은 약점 체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려워 하는 유형, 풀어도 오답이 많은 유형, 대충 알고있다가 조금만 자세 히 물어보면 틀리는 유형, 미출제 요소 등을 점검하기에 최적이죠.
마지막으로 하프모... 이건 중간 성격의 컨텐츠긴 한데 개인적으로 시간 관리에는 큰 의미가 없을듯 하네요. 킬러와 복병같은 3점 이런걸 다 포함해서 시험지를 운영하는 연습을 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데일리 형식의 준킬러 N제라 생각합니다.(물론 뭐든 잡히는대로 풀면 푸는 속도는 늘긴 하겠지만 시간관리로는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9평이후 1일 2실모, 1일 1실모+ 하프모, 1일 1실모+N제 혹은 실모 N제 번갈아가면서 중에서 잘 선택해야 하는데....
제 생각에는 여태까지 유명N제 충푼히 풀어보신 분들은 1일 2실모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N제를 별로 안하셨거나 내가 근본적으로 실력이 부족한거같다 이건 시험운영 문제가 아니다 싶으면 N제를 병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수 틀린 개수의 6배를 틀림;; 올해 난도 김승모>>상상>이감=한수=혜윰 인듯
-
허식 무라사키
-
이 시 자체가 나무의 모성적 속성을 서술하는 시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밑줄 e부분은...
-
등급컷은 모름 ㅇㅇ
-
요즘 기조엔 좀 과함?
-
수능 지구가 6
식센모 블랙보단 쉽겠지…?
-
아씨발좀 4
물리진짜ㅈㄴ안풀리네
-
현장에선 어떻게 풀었더라
-
나 좀 잘 본듯 - 망해있음 (23수능) 아씨발 좆됐다 3수하면 어떻게하지 - 잘...
-
현대시 연계 3
김춘수 꽃 신동집 오렌지
-
사설이나 평가원 1컷 정도인데 수능날 떨지 않아도 그냥 갑자기 2등급 3등급 확...
-
그냥 올해 6월 정도 수준 아님 2409 정도 수준으로.. 어려우면 진짜 힘든데…….
-
전 문학 26 언매 14 독서 30?
-
비킬러에서 치졸하게 낚시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천체, 고지자기, 우주론으로 싸워보자 평가원
-
사문 찍기 3
도표 10,15,20 중에 1개 맞고 두개 찍는다는 전제 하에 안 나온 번호로 쭉...
-
기상 2
굳모닝
-
-
사문 질문 3
일탈 행동을 내면화하는 과정에 집중하면 차교론,낙인 둘다 되나요?
-
모래주머니로 절케 하는데 그냥 오늘부터라도 그냥 80분 잡고 풀까요 아니면 걍 이대로 계속 할까요
-
노직은 비정형적 원리가 역사적 과정을 무시하지않는다고했잖아요 이유가 뭔가요??...
브릿지도 데일리 형식의 준킬러 n제인건가
브릿지 좋죠 근데 실제 풀모의 처럼 시간관리는 크게 유의미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N제 처럼 풀되 시간만 좀 의식하는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