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갈바엔 부산대가는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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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내가 건대 갈자리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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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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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개박살 0
레전드공하싫 하히히히
근데 진지하게 효율측면에선 맞음 특히 공대는
부산대나 중앙대나 공대취업에선 큰 차이 없다들음
정말인가요? 제가 지금 부산사는 고3인데 수능때 제 실력대로 잘나오면 중앙대공대 정도입니다. 주위애들이 막 인서울인서울 하는데 제가 좀 찾아보고 기업쪽에 많이 아시는 어른들께 여쭤보니 님과 마찬가지로 비슷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돈도 아끼고 서울라이프는 취업하고 즐기면 되니까 부산대가려 하는데 후회안하겠죠?
음...솔직히 중앙대는 중앙대 오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꼭 무조건 상경해야된다 이정도는 아니라는거죠 특히 부산대 전화기면 취향차이라 생각합니다
고3이면 수능땐 예상 대학의 3 4개는 떨어짐
그걸 누가 모르나요
솔직히 취업하고 서울라이프 즐길수있을까요
일에 치여살텐데 그나마 적당히 놀면서 공부할수있는게 대학생때까지라고 생각해요
서울라이프가 대체 뭔가요 부산에도 있을건 다있는데ㅠㅠ
님 부산대 관련 글에 자꾸 보이는 거 같은데 고3이시면 아직 붙지도 않은 대학 훌리짓 하지 마요 ㅋㅋ
그리고 자꾸 부산에 사는 거 합리화 하시는데 주변 환경 변하는 것도 하나 없이 본인이 갑자기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잘 딸 거라고 생각하시는거임?
심지어 댓글 목록 보면 탐구도 생지인 거 같은데 수능 물리도 안 하고 기공가면 1학년부터 털리는 건 알고 계심? 그런데도 본인이 학점 잘따고 대기업 갈거라 생각하는 거면 그 의지로 차라리 서울 가는 게 낫지 않겠음? 애초에 부산대 기공이면 대기업 간다는 것도 옛말이고ㅋㅋ
서울에 사는 게 경제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주변 환경 다 바뀌고 독하게 마음 먹으면 오히려 부산에 있는 것보다 학점 잘 딸 수 있는데
부산에도 있을 거 다 있다고 서울 안 가는 건 그냥 맘편하게 성적 맞춰서 가고싶다는 말로밖에 안들림ㅋㅋ
제가 언제 훌리짓 했나요 제가 서울사람이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앟겠죠 부산 사람으로서는 부산대 보다 입결높은 인서울 보다 그냥 부산대 가는거도 괜찮은 선택이다 싶으니까 여기저기 물어 본것입니다 뭐에 긁혀서 저한테 그리 시비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굳이 님 말에 답변해드리자면 미래의 일은 모르는 거지만 고향이 아닌 새로운 지역에서 비싼 월세와 불편한 자취방 혹은 기숙사 + 알바하며 원래 서울 살아서 편하게 학교다니는 서울 애들과 경쟁하며 학점따기와 부산에서 학점따기 뭐가 더 어려울까요? 저는 뻔히 보이네요. 그리고 과중학교라서 물화생지 다 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 젤잘나오는 생지 선택 한거구요 그리고 부산대 다녀보셨나요? 작년에만 해도 지역 대기업 뿐만아니라 서울 본사 취직도 꽤 했습니다 임원수도 부산대가 많은데 입결 많이 떨어졌다지만 님이 부산대라면 자기 세대때는 듣도보도못한 인서울대학 뽑고 싶을까요?부산대 뽑고싶을까요?
글은 읽고 쓴 거 맞음?
부산 관련된 글마다 방어기제 발동돼있길래 안타까워서 말하는거고
내가 말하는 건
애초에 부산대에서 대기업 가는 건 학점 잘 따는 소수인데다 님한테 있어서 '학점을 잘 딴다' 라는 전제가 말이 안 된다는 거임
물리로 떡칠해놓은 기공을 물리 노베로 들어가서 성적을 내보이겠다? 뭐 이건 열심히 살면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주변 환경 바뀌는 거 하나 없이 어떻게 갑자기 열심히 할건데?
당장 고2 겨울 때 생각해보셈 대부분 학생들이 자기가 고3 되면 스스로 열심히 할 거라 생각함
근데 현실은 어떰? 주변 환경이 그대로니까 결국 본인 생활패턴 못 버리고 1년 날리잖아
대학도 똑같음ㅋㅋ 본인이 대학 입학하면 열심히 공부 시작해서 학점 잘 딸 거라 생각하나본데
십수년 먹는 똑같은 집밥에 비슷한 등굣길, 캠퍼스 가도 초중고 동창들 천진데 사람이 바뀌기 쉽지 않음
그러니까 차라리 서울 가서 쪼달리면서 살더라도 오히려 주변 환경 다 바뀌고 '여기서 성적 안 나오면 진짜 망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열심히 하게 되는 거고 학점도 잘 나올 수 있는 거임. 그게 인생 경험치도 쌓이는 거고
이런 이유 때문에 님이 하는 말이 '난 더이상 수험생활 열심히 할 자신 없고 점수 맞춰서 부산대나 가야지 집도 가까운데 공부는 내년의 내가 알아서 잘 하겠지' 로밖에 안 들린다는 거임. 인생이 그렇게 만만하게 풀릴 거라 기대하지 마셈ㅋㅋ
그리고 임원이 많다>>지금 임원 나이면 당연히 부산대가 잘 나갈때지; 부산대가 하락세인 건 자명함
+본인 실력대로면 중앙대 공대라면서 듣도보도 못한 인서울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중앙대vs부산대에서 서울 힘들다고 부산대 가는 사람은 님밖에 없을듯?
님이야 말로 글 좀 읽고 쓰세요 물리 노베 아니라 말씀드렸고요 편한 환경에선 안되는데 악한 환경에선 잘된다? 도박하세요? 남의 인생이라고 아무말이나 내뱉으시네 뭔말 인진 알아들었습니다 상황이 힘들어지면 뭔가 깨달음을 얻고 더 열심히 살수있다 근데 과연ㅋㅋ 수시접수 기간이고 제가 정시파이터?인데 모고 성적은 중앙대 공대 정도 나오고 수시는 부산대가 소신이라 수능때 어찌될지 모르니 고민하며 쓴 글입니다. 근데 님이 저한테 그런 공격적인 어투로 말씀하시는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부산대 학생들한테 쳐맞고 오셨나요?
혹시 직접 겪으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부산출신인데 인서울 해서 학점을 잘받으셨다던지 그러셨다면 제가 좀 어리석어. 보여서 화내시는거도 이해는 가네요 근데 그런게 아니고 제 댓글만 보고 이러시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들 보니까 님이 너무 확증편향에 갇힌 거 같아서 말씀 드린 거임
내 말은 학점 따고 취직 하는 건 어느 대학을 가든 본인 하기 나름이고 편한 환경은 오히려 풀어질 확률이 높다는 거임
수시 부산대 소신이면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는 못 할 거고 환경이 바뀌지 않는 이상 그게 대학으로 이어진다는 말임
님 댓글들 보면 취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주하려는 본인 선택을 인정받고 싶어하고 서울을 안 가도 되는 이유를 합리화하려는 심리가 너무 티남
살면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경험해보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요 그걸 제때 못하면 님이 싫어하는 틀딱꼰대 되는 거임요
그래도 지방에 남고 싶으면 그 환경에서 님이 꾸준히 자기계발할 자신 있는지 아니면 노베로 기공 들어가서 고학점 유지할 능지가 되는지 점검해보셈
+ 물리 2학년 내신 때 깔짝한 건 1 아닌 이상 노베로 보는 게 맞음 3달이면 까먹는데ㅋㅋ
그럼 혹시 서울가야하는 이유를 얘기해주실수 있나요? 논쟁하고싶은게 아니고 저도 진짜 고민되서요. 내신은 변명을 좀 하자면 저희 학교가 자사고 과고 포함 부산에서 대입 탑5 안에 드는 학교라 그런부분도 있어요..
서울 갈 이유는 많죠
문화생활부터가 부산에 있을 건 다 있다 하지마는 스케일이 많이 다름
웬만한 콘서트나 전시회도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니 부산에 살면 접할 기회조차 거의 없어서 체감이 잘 안 될 거임. 더군다나 대중교통도 전지역에 잘 깔려있으니 뭐 보러 가기도 편함
그리고 더 중요한 거는 20년동안 살아온 5 6km 남짓한 반경을 벗어나보는 거임
사람이 몇십년동안 한 곳에 살다보면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음. 그니까 해외 나가보는 게 좋은 경험이라고들 하는 거고
돈 때문에 서울 가는 게 무서우면 해외 가보는 건 더 어려울 거 아님? 그럼 서울 가서 여러 사람 만나보고 배우는 게 본인 시야도 넓히고 좋은 경험이 될 거임.
본인이 이때까지 이미지를 어떻게 쌓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관계 한 번 싹 정리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다시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더욱이 중대vs부대면 동문 퀄리티도 많이 차이날 텐데
이런 거 말고도 서울 장점은 인터넷 찾아보는 게 더 빠를 거임
본인이 진짜 돈 없어서 서울을 못 가는지 아니면 편하고 싶어서 안 가려는 건지 생각해보셈
안 부딪쳐 보면 발전도 없는 거임
혹시 어느 대학 무슨 과 이신가요? 실례될수 있는 질문인건 알지만 뱃지 보니 잘하시는 분 같아서요
서울대간다 저사람 중앙대 공대도 못가고 부산대도 못갈거같은데 뭘자꾸 고민하는척하시지..ㅋㅋ
닌 잘함? 내가 고민하는 척인지 우째아는데? 왜 시비지? 할 짓이 그리 없나?
그노무 아웃풋타령 20년째...
부산대는 숭실정도 하고 논해야...
글 드럽게 못읽네 내가 서울사람이었으면 부산대를 생각이나 했을까? 그리고 대학이 입결이 다임?혹시 숭실대 다님?
근데 님은 부산대가 위에서 말 나온 대학들에 비해 급이 떨어진다는거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걸 인지하면서도 그 부산대의 안 좋은 점들을 합리화하려는 느낌이 있음
너무 인서울의 단점, 부산대의 장점만 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하기보단 이 문제를 여러 시선에서 바라보는게 좋을 거 같음
물론 님처럼 인서울 포기하고 부산대 가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님이랑 비슷한 상황에서 인서울 선택한 사람도 많은데,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서울에서 학점 말아 먹는거 보다 부산대와서 학점 잘따겠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임? 대학공부가 그렇게 쉬워보이는건가… 지금 부산대 갈 성적이면 고딩때 그냥 놀았다는건데 대학온다고 달라질거 같음?
님 하던대로 그대로 하게되어있음. 결국은 부산대 와서도 학점 말아먹고 대기업 취직?ㅋㅋ 중소기업도 겨우 들어가서 돈에 쫓으면서 인생 살게 될게 뻔한데 굳이 서울라이프는 돈이 많이 드네 뭐네 하면서 부산대 고집하는 이유가 뭔지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