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08596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성, 노인, 비정규직은 소수자고 빈곤층은 아니고 ㅈㄹ낫노
-
1. 사람의 근육원섬유마디(Sarcomere)의 A-band 길이는 대략...
-
흐앙르비 0
꾸엑
-
고양이도 아수라는 못참지
-
뒤로갈수록 지엽너무많은데 솔직히
-
12번이랑 확통28번 해설봐도 모르겠네 12 21 22 28 30틀 80점에...
-
수1+2 뭐가 제일 어렵나요?
-
너무 빡센데? 시간 꽉 채워서 푸는 경우 거의 없는데 3분 남기고 겨우 다 풂...
-
대 띵 학 2
집모긴 하지만 그불구 하나 듣고 9모 80-> 9덮 95 봄에 3월 학평대비 조정식...
-
올해 6모,9모 국어 현장 난도가 쉬운 편이였나요? 14
과외 준비하는데 집에서 그냥 풀었더니 난도체감이 어렵네요.. 6모와 9모 둘다...
-
ㅎ을 저렇게 써도 한국인이면 대충 알아듣겠죠?
-
저능 인증 14
아,,,
-
이번 9모 생윤 1인에 샤모에서 반타작 함. 이게 맞음?
-
23, 26번 푸는데 갑자기 뇌정지와서 시간 겁나 잡아먹음 29, 30푸는데 걸린...
-
October Surprise가 되려나
-
24드릴or수특수완 추가회독 뭐가 났나요. 끝나면 3주남음 아침점심실모하고 저녁에 약간공부..할때요
-
Kt 제발 3
5차전까지 끌고가주세요 그래야 삼성이 편하죠
-
이거 누가 한 말이었는진 모르겠는데 맞말같음? 일단 난 6평 수학 백분위 81인데...
-
기출:사설 6:4 비율로 독해 공부 중인데 암 생각 없이 유명하길래 블랙라벨 사서...
-
9모 76점이였는데 들을만 할까요..??
-
ㄹㅇ로?
-
어캐해야하죠…
-
ㅇ.ㅇ
-
생1 3등급을 목표인 허수인데 앞으로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할까요? 이때까지 검더텅,...
-
고2 66455 > 6모 23225 > 9모 45246(?)인데 이랬다가 수능...
-
증거 사실(Evidence Fact), 무관한 증거(Irrelevan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줄여서 19금
-
과팅 팁? 5
룸술집에서 앉아있는곳에서 만나묜 키어필이 가능한가효?
-
국어황들께 질문 7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보통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적당한거 2개 어려운거 1개가...
-
100 입갤.... 확통 오랜만에 노찍맞으로 다 맞아보네 올해 두 번째 100!
-
모의고사 1
고1입니다. 국어랑 영어 모고 등급 2정도 나오는데 뭘로 공부하면 좋나요? (영어는...
-
실모 사서 풀려는데 12회분 20만원에 파는 세트밖에 없더라구요 이감 상상 같은...
-
현실적으로 블라인드 면접 보는 대기업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1
애초에 있긴 있나
-
수학영어지1전략학습실시.
-
풀어본사엄 아무도 없음? 다른모고보다 유명하지가 않아서 그런가 난이도 어떤편인지...
-
싱커 12문제중에서 3~4문제틀리고 해설이해도 되서 넘어갔는데 커넥션 많이틀리면서...
-
강k18회 4
22 30 틀 92...인척하는 14 15 찍맞 ㅅㅂ 14번이랑 27번땜에 시험지...
-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
현장에서 에이어 지문 봣을때 체감수준이 어느정도일까요 ? 그리고 시험 전체...
-
ebs 질문 0
과탐 수학도 국어처럼 6,9평에서 수특 수완에 연계된 문제는 수능에서 연계 대상에서 제외 되나요?
-
연세대 인문논술에 수리문제 있잖아요 그거 다들 식을 글로 풀어서 쓰시나요?? 전...
-
3일만 기다리면 2
진짜 딱 3일만...
-
그냥 미지수로 안 놓고 3의 배수냐 아니냐로 구분해서 미지수 놓는 문제는 어떻게...
-
레전드 공하싫 7
-
심지어 좀 크게 들림
-
분량 참 많구나 근데 세금쳐먹으며 정치질이나 하던 놈들이 웬 자연인 코스프레하고...
-
만약에 신청하고나서 잇올지점을 바꾸면 못가는거에요? 신청할때 잇올지점쓴거땜에 좀걸리네...
저는 그 중국어방 읽을 때 아무것도 없는 네모 방에서 중국어 입력을 들고 옮겨다가
중국어 출력을 들고서 구멍으로 내보내는거 상상하면서 읽긴 했어요
음 저도 약간 이런식으로 어떤 상황을 영화처럼 상상하면서 읽는편인데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경우는 제가 생각한 예시가 틀릴때도 있어서 전혀 다르게 이해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독해에 도움이 잘되는지도 의문이구
저는 만약 내용이 추상적이고 중국어방처럼 단순하게 연상 가능한 상황이 아니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도 의도적으로 무시합니다.
만약 잘못된 장면을 상상한건데 거기에 매몰되면 틀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요
아니면 그 추상적 문장으로부터 그려지는 상황들 몇가지를 4컷 만화처럼 배치해두고 읽어나가면서
이해되거나 확신이 생기면 하나를 고릅니다
오...그렇군요
앨런 튜링을 떠올리면서 읽었어요
걍 예전에 읽어봤던 내용..
셜록현준 조승연의 탐구생활 궤도 같은 지식 유튜버 영상 본다고 생각하고 읽어요
저는 상상하면서 읽긴하는데 그렇게까지 이미지화 하진않고 도식화에 가까운거같아요
도식화요? 혹시 좀만 더 설명 가능하실까요
영화같은 장면을 상상하는게 아니라 구조를 떠올려요 중국어방이면 입력 -> 규칙 -> 출력의 구조로 이루어진 구조를 떠올리는거죠
그럼 문제푸실때 그게 기억이 나시나요?
이해가 되면 무조건 기억이 나죠 기억이 안난다면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말을 한다든가 그린다든가 하는식으로 이해하는게 좋아요
혹시 이해안되서 한 문장 여러번 읽어보신 경험도 있으신가요...?
ㅋㅋㅋㅋ당연히 엄청 많죠 지금도 그럴때있어요 그럴때는 앞으로 돌아가서 내가 놓친게 있나 보고 없으면 쭉 읽어나가요
혹시 시간 부족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대부분은 시간안에 풀지만 부족할때도 많습니다ㅋㅋㅋ
대단하시네요...ㅠㅠ
'방 안에 사람이 있다'거나, 기계나 건물, 세포의 구조 등을 묘사하는 진술은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미지를 상상해서 글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게 아니라, 글을 잘못 읽으면 잘못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ㅜㅜ
글을 잘못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기출 분석을 늘려야죠...ㅎ
기출풀이와 분석은 확연히 다른거겠죠?
내가 글을 이해한 게 맞는지
내가 선지 판단한 근거가 맞는지
-> 이 둘을 해설지나 강의를 보고 검토하는 게 기출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있었는데 맞나 보네요
네 당연.. 한방에 이해되면 그냥 상황 상상만 하고 구체화가 잘 안되면 스스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읽죠
남에게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할 수 있다 -> 글을 완벽하게 이해했다
상황을 상상한다기보다는 내 언어로 치환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 수능 국어는 결국에 이해 바탕으로
말바꾸기, 재진술 파악이 전부여서....
맞아요...말바꾸기가 진짜 많음
A가 D라고 했다 라는 말이 지문에 있으면
선지는 B는 D라고 말 안했다 이런 구성
ㅇㅇ 그런것만 파악해도 인문지문은 틀릴게 없음
그것도 맞는데 어쨌든 이해를 하려면 해당 구절에 의미를 부여해야 함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촉박한 시간에 그림으로 상상하든 도식화로 상상하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