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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하는대로 안된 저를 포함한 모든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싶숩니다!! 내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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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목대약대 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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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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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1 or 93 언매만점 미적 84 선2공2틀 영어 67 4등급 물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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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인데용 보통 모고 풀때 몇맞아야 정시파이터 할 자격이 있는건가요???막 애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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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원점수 90 84 1 50 43입니다 고려대는 가야할 것 같고 같은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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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새끼가 종 치기 몇 초 전에 말을 해서 이게 예비종인가? 싶게 만듦 시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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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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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이라 어떻게 봐야될지 모르겠음 정법 진짜 눈물나네 하.. 학교 라인보단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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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 2
수학 1컷 84 제발 미적 2 공통 2면 안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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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볼 수 있는 시험 맞냐? 맞으면 내가 개 저능한거임? 아무리그래도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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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경외시 오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있겠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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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궁금하신분 댓 ㄱㄱ 656
어차피 성적 발표도 안됐고 어림잡아 궁하신분덜 + 댓 달아주시면 늦더라도 답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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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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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능 마치고 올해는 대학 다니면서 사문/정법 문제 출제하는 일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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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인줄알앗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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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이면 1
95 94 98 100 이정도라고 보면 문과는 대학 어디 가나요 국수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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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이나 연고대 하위과라도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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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모의수능 보고왔는데 성적 높2 중2 2 1 1 나올것같은데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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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영어는 가채점표를 빨리하느라 정확하지는 않아서 2등급 기대해볼까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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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백분위랑 그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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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금방 흘러가네요. 어느덧 이렇게 또 하나의 일이 지나가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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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과 써서 인문논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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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2
1년 동안 수고하셔써요 모두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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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죠? ㅠㅠㅠㅠ 시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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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제목 쓴 점 죄송합니다. 지금 정신이 없는 상태라... 국어(화작)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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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 머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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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도괜찮아요!!! 어느정도인지알려주세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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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문 0
3030인데 44는 뜰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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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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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헹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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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2/2/37/41 언매 미적 물1 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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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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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ㄱ선지에서 화강암질이 아닌 유문암질 마그마라고 물어봐서 당황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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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어 2에 국수탐평백 97정도면 수험생표본상 평균이상임? 3
영어 2에 국수탐평백97이면 평균이상은하는거임 전체수험생표본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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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난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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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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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블록이 뉴런 포지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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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자전 0
경북대 자전 교과로 지역인재 일반 둘다 넣었습니다 내신은 3.03이고 2합5 맞추었어요 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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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물1화1 인데 어디 의대까지 될까요? ㅠㅠ
저는 그 중국어방 읽을 때 아무것도 없는 네모 방에서 중국어 입력을 들고 옮겨다가
중국어 출력을 들고서 구멍으로 내보내는거 상상하면서 읽긴 했어요
음 저도 약간 이런식으로 어떤 상황을 영화처럼 상상하면서 읽는편인데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경우는 제가 생각한 예시가 틀릴때도 있어서 전혀 다르게 이해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독해에 도움이 잘되는지도 의문이구
저는 만약 내용이 추상적이고 중국어방처럼 단순하게 연상 가능한 상황이 아니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도 의도적으로 무시합니다.
만약 잘못된 장면을 상상한건데 거기에 매몰되면 틀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요
아니면 그 추상적 문장으로부터 그려지는 상황들 몇가지를 4컷 만화처럼 배치해두고 읽어나가면서
이해되거나 확신이 생기면 하나를 고릅니다
오...그렇군요
앨런 튜링을 떠올리면서 읽었어요
걍 예전에 읽어봤던 내용..
셜록현준 조승연의 탐구생활 궤도 같은 지식 유튜버 영상 본다고 생각하고 읽어요
저는 상상하면서 읽긴하는데 그렇게까지 이미지화 하진않고 도식화에 가까운거같아요
도식화요? 혹시 좀만 더 설명 가능하실까요
영화같은 장면을 상상하는게 아니라 구조를 떠올려요 중국어방이면 입력 -> 규칙 -> 출력의 구조로 이루어진 구조를 떠올리는거죠
그럼 문제푸실때 그게 기억이 나시나요?
이해가 되면 무조건 기억이 나죠 기억이 안난다면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말을 한다든가 그린다든가 하는식으로 이해하는게 좋아요
혹시 이해안되서 한 문장 여러번 읽어보신 경험도 있으신가요...?
ㅋㅋㅋㅋ당연히 엄청 많죠 지금도 그럴때있어요 그럴때는 앞으로 돌아가서 내가 놓친게 있나 보고 없으면 쭉 읽어나가요
혹시 시간 부족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대부분은 시간안에 풀지만 부족할때도 많습니다ㅋㅋㅋ
대단하시네요...ㅠㅠ
'방 안에 사람이 있다'거나, 기계나 건물, 세포의 구조 등을 묘사하는 진술은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미지를 상상해서 글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게 아니라, 글을 잘못 읽으면 잘못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ㅜㅜ
글을 잘못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기출 분석을 늘려야죠...ㅎ
기출풀이와 분석은 확연히 다른거겠죠?
내가 글을 이해한 게 맞는지
내가 선지 판단한 근거가 맞는지
-> 이 둘을 해설지나 강의를 보고 검토하는 게 기출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있었는데 맞나 보네요
네 당연.. 한방에 이해되면 그냥 상황 상상만 하고 구체화가 잘 안되면 스스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읽죠
남에게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할 수 있다 -> 글을 완벽하게 이해했다
상황을 상상한다기보다는 내 언어로 치환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 수능 국어는 결국에 이해 바탕으로
말바꾸기, 재진술 파악이 전부여서....
맞아요...말바꾸기가 진짜 많음
A가 D라고 했다 라는 말이 지문에 있으면
선지는 B는 D라고 말 안했다 이런 구성
ㅇㅇ 그런것만 파악해도 인문지문은 틀릴게 없음
그것도 맞는데 어쨌든 이해를 하려면 해당 구절에 의미를 부여해야 함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촉박한 시간에 그림으로 상상하든 도식화로 상상하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