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경제적 여유가 안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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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얘기하다가 부모님이 경제적 여유가 안 돼서 인서울 대학은 못 보내준다고 하시는데.... 이게 현실인가?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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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제도 잘 되어있으니 활용해보죠
설득이 안 되네요... 참...
어떤식으로 말씀하시던가요
제가 대학가서 상위권을 할 보장도 없다구 하시면서... 지거국 가라고 하시네요 참 ㅠㅠ ㅋㅋ
어디지원하세요
냥대 지원함다
아 자취비용까지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쳐
ㅠㅠ 말씀이라두 고맙습니다
시립대가죠
시립대가 지거국보다 싼가요?
네
학비 200인가 그럴텐데
진짜 개싸요
시립대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더 저렴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립대 과기대 국립이라서 싸요
시립대는 이름부터 시립인데 국립대학이에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ㅠ
아차차;;
국립이랑 구분을 못했네요
냥대 안 된다면 좀 급간 낮추더라도 시립대 어떤가요
등록금 ㄹㅇ 저렴한데
지거국이랑 비슷한가요??
웬만한 지거국보다 시립대가 더 싼 걸로 알아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학 진학에서 돈은 가장 나중에 고려해야할 요소인데… 참 안타깝네요
저도 참 막막하네요..
지방 사시면 서울에 해당 지역 출신 대학생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하숙형식으로 운영하는거 있을수도 있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장학제도 개잘돼있음 대학생 생활비대출도 받아서쓰면 다닐만함
일반 사립대 등록금 자취비용 등등... 커버 될까요?
등록금은 국장으로 커버되고 자취할게아니라 긱사들어가야죠..
서울 자취는 어지간한 집도 꽁으로 시켜주기 어려워요...
ㅠㅠ 지방 살아서 속상하네요 증말
그정도면 국장 전장 분위 떠서... 예전이랑 다릅니다
물론 서울 생활비는 벌어야겠죠..
거기에 외부장학 찾아보면 국장으로 까고 남은 금액도 용돈처럼 그냥 찔러주는 장학도 있어요 제 동생도 그거해서 등록금 다 메꾸고도 학기당 200인가 타먹던데
기숙사 살면서 알바, 근장 등 하시면 넉넉하진 못해도 생활이 불가능하진 않음
아 그런가요... 그게 다 대학 안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야한다는 보장이 전제되어있는거죠?
아뇨 국장은 상위권 안해도 ㄱㅊ 외부장학은 케바케
'분위가 낮다는' 가정하에 국장은 정말 잘 되어있으니까 한번 검색해보세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냥대박고 시립대 과기대쓰는걸로하죠
이게 나중에 한이될수있으니깐...
시립대 노려보세요
학비 엄청 싸요
학교 낮추다가 후회할 거 같아서 겁나네요...
맞아요.. 레벨 낮추면 다니기 싫어지는게 당연하죠
학비는 국장이나 여러가지 혜택 한번 알아보시고
자취말고 기숙사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서울은 기숙사가 훨씬 이득일거에요 월세가 너무 비싸서,,
학비랑 기숙사만 해결되면 알바하시면서 충분히 다니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있는 제도 다 활용하시고,
남들은 술퍼먹고 놀때 나는 고생 좀 할 각오하시면 다 됩니다. 군대도 있잖아요.
요즘 군대가서 돈 모을수도 있어요. 풀적금하면 2000~2500 정도 모으고 나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ㅠ
등록금 대출+방은 쉐어하우스나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살면 (서울엔 많아요 특히 강남 이쪽에 많습니다) 저렴하게 풀옵션으로 가성비 있게 살 수 있어요 ㅠㅠ 뭔가 학비 때문에 학교 낮추는게 너무 속상할 거 같아서 제안 드려요
겨울방학땐 물류센터 알바 추천드려요 여름엔 물류센터 더우니까 마켓컬리같은 냉동센터에서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그런 알바도 있군요!
기숙사 되면 좋은데... 학비야 요즘 장학금 꽤 괜찮고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지거국이지만 연대 다닐때 저도 긱사라서 살았지 자취할 형편은 안됬었어요ㅎㅎ
쭉 긱사 생활하셨나요?
전 2년간 긱사 살았고 지금 형제 한명은 서울에서 긱사 살아요
아니면 군대 바로 가서 등록금 땡기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공익이면 어떡하나요...?ㅠㅠ 참...ㅋㅋㅋ 막막하네요
공익이 현역보다 훨씬 더 법니다
제가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지원금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살만합니다
1. 국가장학금 전액 -> 3분위 이하(3인 가족 기준, 아마 부모님 두 분 합쳐서 월 350 이하 정도면 될거에여)
2. 기숙사 살면 아마 월 20 정도 나올거고, 자취한다면 서울시 주택 지원금 나와서 그거 신청해보세요. 월 20만원 정도 나오고,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3.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서울대 기준 긴급구호장학금, 선한인재장학금이라 해서 각각 성적대랑 관계 없이 저소득층 지원받는 거 있습니다. 수급자 아니더라도 받을 수 있는 경우 많아서 함 알아보세요
등록금은 메디컬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1로 충당되고(연 620만원인가로 기억해요) 2랑 3만 해도 월 40~50 정도 나오고, 거기에 과외 같은 거 하나 정도 뛰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일단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서 보장해여ㅎ..
경험담 감사합니다 큰 거 알아갑니다 ㅠㅠ....
국장+과외등 알바+기숙사
생각보다 대학들 장학제도 잘되어있어요
다 커버가 될지... ㅠㅠ 현실을 모르겠네요 ㅠㅠ
참.. 자본주의가...ㅜㅜ
이게 현실인가봅니다...
공익이어도 군적금 똑같이 될걸요
등록금은 국장으로 해결하시면 될듯하고 기숙사 들어가시면 되죠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한양대가고 학자금대출받는건 어떰
돈때매 대학낮춰가면 나중에 엄청 후회할듯..
빚을 계속해서 진다는게...ㅠㅠ 형편이 안 될 거 같아서요 ㅠㅠ
사실 미국처럼 학비 엄청비싼거 아니고 한국 학비정도면 그냥 대학졸업하고 길지않은 시간이면 일하고 갚을수 있지않나
학벌은 평생가는건데
저 중학교때 선생님도 상위권대학갈수있었는데 집안사정때매 전장되는학교왓다고 좀 미련있어 보이던데
군적금 천만원정도 + 과외나 알바 + 장학금 +기숙사면 솔직히 그렇게 큰돈들지도않음 제친구들도 학비 직접 벌어서 내는애들도 많음..
지금 고등학생나이에야 몇백이라는 액수가 커보이는거지 나이좀 먹고보면 한국 학비가 비싸서 포기할정도로 큰돈이아님;
공부가 되더라도 돈때문에 안된다는 현실이라니 ㅠㅠ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ㅠ
저도 응원합니다. 등록금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그래도 서울에서 이름있는 대학중에
등록금이 가장 낮은 시립대에 꼭 입학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득분위 낮으면 국장도 빵빵하게 나올 거고, 애초에 서울 자취는 웬만큼 잘 살아도 부모님이 다 해주기 쉽지 않아요 당연히 기숙사 잘 알아보셔야 하는 거고.. 1-1부터 성적 잘 챙겨서 외부 생활비 장학금 잘 알아보면 오히려 9,10분위 뜨는 애들보다 더 금전적으로 여유롭게 사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군요.... 감사해요
옛날이나 돈때매 학교낮춰가지 요즘엔 최저임금이 과거에비해 말도안되게올라서
굳이 학자금 대출 안받아도 학교다니면서 과외나 알바하면서 생활비하고
종강하면 평택삼성반도체공장만가도 못해도 달에300~400버는데
이거로 학비+기숙사비 하고
장학금도 받고 하면 충분히 됨
미련한짓 절대 ㄴㄴ..
ㄹㅇ..
진짜.... 막막하네요... 참...ㅠ
걍 대출 풀로 땡기는 한이 있어도 라인으로 가는 게 맞는거같은데 빚은 갚으면 사라지지만 학벌은 평생 가잖아요
그니까요.. 그래서 더 속상해요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자는 마인드인가봐요...
4년동안 등록금, 기숙사, 교재, 식비 무료 + 노트북 같은 학습기기 제공 + 100~150만원 상당의 용돈제공 + 졸업후 취업보장해주는 인서울대학
육.군.사.관.학.교
육사는... ㅋㅋㅋ 제 진로랑 아예 안 맞아서 ㅋㅋ...
시립대 학비 대략 백만원 + 장학금 생각하시면 말도안되게 싼데
ㄱㄱ
결국 돌고돌아 시립대 인가봅니다..ㅠㅠ
ㅋㅋㅋ 서울대는 실력이 안 됩니닼ㅋㅋ ㅠㅠ
당장 생각나는게 서울시립대 생각나는데 여기 문과 102만원으로 알고있고 이과도 대략 130만원으로 알고있습니다
한양대와 시립대는 큰 차이가 있기때문에 오직 등록금만 보고 진학하면 나중에 후회되진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진짜... 어찌 해야될까요... 돈 때문에... ㅠ
저도 지방러입니다 제 혈육 두명 인서울메디컬이라 돈이 빡빡해서 학자금대출 받고 상경했고 과외+알바 하면 괜찮다고했어요… 님도 한양대 가서 과외랑 알바같은거 하면 어떨까요..? 요즘 학자금대출도 많이하고 이게 또 취업하고나서 갚는거라 부담도 많이 되지는않구요
그냥 한양대 가시구요. 알바, 과외하면서 빡세게 살다가 바로 군대 가서 돈 모으세요. 이게 가장 현실적임
등록금
지거국>시립대
시립대가 확실히 싸긴 싸네요..
등록금은 풀대출 하시면 되고 등록금 빼면 지거국 등록금+생활비보다 적게 나오니 지원받으시면 될듯합니다. 공익은 집 근처에서 가셔서 적금으로 나중에 대출 상환하시면 취업하고 갚기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닐꺼에요. 그리고 정말 어려운거면 애초에 등록금도 국장으로 나오고 생계장학금이나 근로 장학생 우선순위 높아서 어떻게든 충당 가능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대출은 풀로 또 받아야하네요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지원이 어려울 정도면 국장으로 풀커버 가능할꺼에요. 국장 + 근로장학생이면 어느정도 자생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일인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다니 ㅠ 고맙습니다
상황을 몰라서 함부로 말은 못 하지만 학교 낮추시진 말길 바라요. 특히 서성한 갈 수 있었는데 중경외시 라인 가면 미련이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만.
저도 그러고 싶은데.. 집안 사정이 말도 아니라 ㅠ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프로필 들어가시면 글 하나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지원 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
나중에 한으로 남아요 한양대 꼭 붙으시고 가서 막노동을 해서라도 학교 다니세요~
님이 한양대 안간다고 집안사정 좋아지는 거 아니예요
일찍 독립했다 생각하고 본인 힘으로 다녀봐요 화이팅 나중에 서로 원망만 쌓입니다! 집안사정 안 좋은데 공부 잘해서 다행이네요 저는 그러질 못했는데 힘내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오르비는 양지다. 응원할게요 배성민선생님
그러게요 따뜻하네요...ㅎㅎ
고려대 돈 받고 다니기 가능함다
소득분위 낮으면 국장으로 반까고 학교에서 주는 면학장학금으로 반 깔 수 있고 학기마다 60만원 생활비 장학금 or 외부 생활비 장학금 꼬박꼬박 신청해주면 오히려 돈을 받고 다닐 수 있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방이라고 하셨는데 각 지방마다 서울에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월 15만원 내고 아침밥도 해결하더라구요. 학교 기숙사가 부담되면 교통비+지역학사 이렇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ㅜ 저도 경희 원서 쓰려고 하는데 경희가 너무 학비가 비싸서 무조건 대출이 껴야하고... 집안형편도 썩 좋지 않은편이라 공감이 가네요..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이것도 말 안되게 저렴한 혜택입니다..
한양대 기숙사는 2생기준 120언저리 / 학사는 조금 더 싸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농협이나 마사회 같은 것도 알아보시고, 경북쪽이면 학사 없으니깐 홍제나 고양쪽 행복기숙사도 괜찮고, 다른 지역들은 대부분 지역 학사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장학재단에서도 기숙사 운영하니까 그거까지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학비는 좀 나가간 한데, 국장 끼고, 들어와서 근로 장학생 하면서 알바 이것저것 하면 또 괜찮을 거에요.
그정도로 돈이 없는거면 국가장학금으로 전액될걸요?
일단 저는 460받았어요
그 정도면 국장 전액 나올텐데요 국가 근로도 당연히 붙을 거고 그럼 어케든 다닐 수 있을 겁니다
과기원
정그러면 3학년 2학기 성적열심히딴다음에
입학전에 알바 뛰고학비벌어서 1년후에 지원하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부모님 지원을 못받더라도 무조건 티어높은 대학으로 가세요 돈없어서 대학을 심하게 낮추는건 이미 구시대 드라마의 일이거나 지원을 못받는걸 넘어서 오히려 집안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여야 하는겁니다
국가장학금+외부장학금+행복기숙사+과외+술자리 줄이기+군적금 이렇게 갑시다
붙어놓고 군대를 가삼
알바하면서 다니면 되죠. 요즘 세상에 돈벌면서 공부 다 합니다
등록 후 군대갔다가 모은 돈+국장으로 힘들겠지만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자취를 한다면 구나 시청에서 이자 지원도 있고 등 각종 지원해주는 것 많아요 다자녀면 다자녀 장학금 등등 있으니 알아보세요 생활비 대출도 150만원 이자싸게 가능해서 알아보세요
한양대를 가시고, 기숙사+ 알바, 군대에서 돈 모으기 /그리고 생각보다 장학금 주는 제도나 그런 지원이 많아서, 관련해서 시간 들여서 정보 많이 찾아보세요 여기저기 지역이나 기업에서 장학금 많이 줍니다 1학년 1학기 되면 지도교수님과도 한번 말해보세요.. 한양대정도면 다른곳들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어서 낮춰서 가기는 너무 아쉽네요
제가 님 상황을 잘 모르니 함부로 말하는건 실례겠지만 라인을 낮추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남들보다 유리하지 않은 환경에서 뛰어난 학업성취를 이뤄내신 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사다리까지 걷어차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공부라는 것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나무만 보시지 말고 숲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요즘엔 이것저것 지원이 많아서 괜찮음 절대 낮춰가지 마세여.. 알바를 하더라도 화이팅!
그리고 서울살면 꽤 지원 나오는걸로 알아요.
등록만 해놓고 바로 군대 가는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최근에 전역했는데 군적금 + 매칭지원금만 받아도 1400은 기본적으로 나왔어요. 게다가 병 월급도 계속 오르는 추세라 돈 모으기도 좋고, 매칭 지원금도 올해부터는 70% -> 100%로 올라서 2000~3000도 충분히 모와서 전역할 수 있구요.
바로 군휴학하고 공군가서 4000 땡기고 나오세요 대학 다니면서 알바+ 국장이면 충분히 커버될 거 같아요 돈 때문에 대학 낮추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학자금 대출이 고정금리 1.7퍼잒에 안해서 돈있어도 이용합니다 보통
장학금 ㄹㅇ 잘되어 잇는 거로 알아요. 대학 낮게 쓰지 말아요 절대!!!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입학 후 군대 먼저 가서 땡기시고 기숙사 사세요 ㅜㅜ 알바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