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24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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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를 이렇게 내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ebs분석서 찾아봤는데 슬픔을 느끼지 않았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전형태 교재로 했는데 다른 강사들 교재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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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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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3324 나와서 재수했는데 1년내내 봤던 시험중에서 제일못봤어요 4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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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실패 .. 12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하진않았습니다 근데 제 나름대로 쉬어봤자 한달에 한 번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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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30 사문 35인데 둘중에 하나라도 3가능성있나요 0
사문은 3컷보통 36으로잡고 생윤은 3컷 31으로 잡더라고요(이투스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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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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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럽더라... 난 우리학교 과잠 안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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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가는 분들 2시 맞나요? 예약완료문자에서는 12시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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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컷 0
사문 탐구컷 높아지는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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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1지1 67 81 영어3 50 40 인데 국숭세단은 되나요 이과면 과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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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이랑 유의미하게 차이남?? 진짜?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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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부탁드립니다.. 과는 전자나 기계로요.. 0
백분위로 국어 94 수학 88 영어 3등급 세지 81 지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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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나 지방교대 16
국 높4 수 낮3 영 3 생1 높4 지1 높4 받으면 못가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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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비 고2이고 내신 주요 선택과목 2,3학년것 말씀드리자면 국어->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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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대 되는과 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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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할 때 영향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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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안타깝게 이 성적을 받아왔는데 이과 기준 어디쯤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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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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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수때 아빠돈 n천만원 쓰고 인서울 끝자락 갔는데 집독재로 +1해서 약대를 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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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추천하세요? 내신베이스 있어서 사문은 깔고 가려는데.. 국어 망쳐도 높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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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긴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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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찾아서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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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0
현재 수학 84 물리 45가 1컷이길 빌면서 둘중 하나만 1등급이면 최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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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나 자살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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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적대 나만큼 애매한 사람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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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언매 2
고2 정시하는데 화작하는 게 나으려나요? 언매 메리트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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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다고 오를지도 모르겠고 딴 걸 떠나서 과탐<< 이새기는 진짜 벽느껴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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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의지해서 채점해야 함 화작 희망편 93 절망편 87 미적 희망편 78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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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에 language ai 쓰고싶은데 안정적으로 붙기는 많이 힘든 성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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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종합전형 공공인재학부 예비 가능성 있을까요...? 0
울산대식 4.7이고 얘비 78번 받았습니다...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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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작년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땐 그래도 복도에서 떠들어도 그렇게 시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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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지말라는 부모님 걸리면 ㅈ됨 우리 애가 멘탈이 어쩌구… 잘 보듬어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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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00 받은 사람들 12
몇분 걸림?? 검토하니까 끝이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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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반수생이라 서성한 위 아니면 원서 안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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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어 듣기 15번 14
저처럼 무심코 5번 했다가 이게 교통 얘기였나? 그리고 콘서트장에서 떠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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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 인서울약대 , 수의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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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시 가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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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이요?? 11
이거맞아..? 다들 이 정도는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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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 3수이상 비율 매기면 재수가 25%정도 되려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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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0 표점 128 미적 89 표점 134 영어 1 화학 47 표점 63 생명 39 표점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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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개 다 최저 확실하게 맞췄는데 하나 망한 과목이 너무 많이 망해서 정시성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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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등골 2배로 빼먹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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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금 뜨는 건 거의 부정확하다고 봐야죠? 단대 반수하는데 학교 뜰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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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기 일주일 전부터만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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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 미적 노찍맞 72점인데 1년더하면 1컷이상 가능할까요?? 14
제곧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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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수가 더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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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기준 백분위 93 96 3 85 99 인데 서성한 낮과라도 되나요? 안되면 재수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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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1은 수능보고나서 개념과 기출 완전히 씹어먹고 계속 실모로 타임어택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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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게 없음 2
어케 살지.. 겜도 못해 공부도 못해 운동도 못해 그림도 못 그려 노래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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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채때 서성한 뮤조건 된다햇는데 택도없었음
김승리가 한 이만번 한 말인데 외부해석 달달외워서 들어가면 좆된다고
강의에서도 슬픔 없었다고 말하던데요...
글자가 슬픔이 없었다고 해도 주변 맥락을 고려하면 반어와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이라.
솔직히 슬픔 없는게 맞는거 같아여
혹시 제 글 좀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석민 t가 오늘 해설강의 하셨는데
'이기지 못할'이라는 수식때문에 슬픔이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존재하긴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맥락상 부끄러운 민족의 역사라는 상황과 맞물린다면 저는 납득하기는 했어요
뒤에는 슬픔이 아예 이기지 못할 정도로 심화된 상황이고요
납득은 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나올 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구요
교훈: ebs외워서 하면 jot될수있다
쯤으로 ..
애초에 자연물이 슬픔을 느낀다는게 화자의 감정이 투영된거 아닐까요? 화자가 슬프니까 화자가 자연물이 슬프다고 인식한게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더….
진짜 전혀 모르겠을 땐 강사 보지 말고 EBSI에 ebs강사들 수특 설명 보세요 ebs 해설 따라서 출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