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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학생이면 하고싶은거 시키는게 베스트인거같아요.공부는 때 되면 알아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실용음악학부로 렛츠기릿
근데 또 예체능이면 전공까지 하긴 바라지 않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취미로 하는 거랑 직업으로 하는 건 또 달라서...
대체 중딩이 왜 공부를
그래도 뭐 학교 내신은 챙겨야죠...
학원 등록하기 전에 안 된다고 했어야지
근데 이런 상태면 공부에 별 뜻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음?
뭔 별 뜻이 없음 그나이대 취미 빠져 사는 것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인 마인드가 이상한 거임
근데 뭔가 택1을 강요당하는 느낌이 있어서
내가 그렇게 생각한단건 아니었긴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