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시 접수 시작.. 담임쌤과 최종 상담 때 있었던 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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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쌤 안녕하세요
쌤 : 그래 앉아
쌤 : 저 수시 6장 안 쓰는 거 알겠는데 너 9모 성적을 보니..(한숨 쉼, 근데 실제로 9모 성적 ㅈ되긴했음)
쌤 : 국어수학을 조져놨는데 1년 더 한다고 해서 되겠냐?
나 : 쌤 솔직히 전 1번 더 볼겁니다. 솔직히 학교 시끄럽기도 하고 외고여서 과제도 너무 많아서 이번 1년은 너무 아쉽습니다.
- 우리 담임쌤이 3학년 대빵이여서 다른 쌤들 눈치보면서 일어나심 -
쌤 : 야 qud신아 어떤 학교가 점심시간에 안 시끄럽냐??
나 : 아니 진짜 분위기가 오바에요
쌤 : 니가 이렇게 남탓하면 3번 4번해도 안돼
나 : 예..그래서 제가 뭘 어떻게 못 바꾸니 한 번 더 보겠다는 거죠
쌤 : 하... 나가라
-> 내 차례 다음부터 교무실 들어오는 정시러들 쌤한테 ㅈㄴ 구박당함..(나때문에 쌤 기분 안 좋아지신 듯.)
1. 고대 논술 쓰려는 육사 떨어지고 9모 개조진 toRl가 있는데 쌤한테 "니는 육사 떨어지고 왜 정신머리가 이따구로 됐냐" 이 말 들었음..
2. 내년에 유학가가지고 수능 볼 필요 1도 없어서 걍 지 꼴리는대로 원서 값 입금 안 한 toRl도 있는데 진짜 ㅈ되게 혼남
후기 : Fxxking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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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떨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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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혼자 친 거고 쉬웠다지만 그래도 6월에 비해 안정적이게 됐네요ㅠ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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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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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인설약은 쓰는게 원서비만 날리는거고 논술 원서비가 비싸서 한두개만 간신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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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마! 내가 씀 경영은 최저가 빡센데도 많이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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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 5
알바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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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유로워... 지방대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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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심특이랑 클맥 n제 끝내고 화룡점정 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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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4,5등급받던 수포자였던 나도.. 4점짜리 몇개는 풀고 몇개도 건드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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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화 7780 미기확808188 영10% 사과탐만백 97100 3
나올듯 미적기하와 과탐은 해당 컷에 상응하는 난이도라곤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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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정석 실력 미적분 부정적분 문제 너무 어렵지 않나요? 3
아니 분모 분자에 (c+s)를 한게 결국 해결된다는게 이건 시간 많이 줘도 못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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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4합 8 학과 기준 4합 5 경영학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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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했던거 다 까먹었네 지금 써도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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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어디쓰지 2
4합8은 가능할거 같은데 4합 5는 못할거 같아서 고대 자전이나 인문낮과 쓰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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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 지금 큰일나서 지구 n제 멈추고 화학 몰빵+지구는 그냥 1일 1실모만...
난 고2부터 정시 박아놔서 담임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씹갓;
동네힘센선생
츄르릅
2번은 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