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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망쳤다고? 네 탓이군! 오르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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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2
중경외시 라인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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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공부 훈수 둘 수있는 기준이 어디라고 생각하심 33
문득 찜뱃달고 훈수 두는게 맞나 싶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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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9번 진짜 시험장에서 맞게 푼 사고과정이 기억나는데 정답이 5번인데 가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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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보통 철도 분기점이나 고속철도 정차역 유/무를 물어봤었는데 평가원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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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계열 가고 싶고 미적 진짜 쉽게 나온 경우 아니면 27부터 좀 막힘 공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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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계명대 MMI 오늘(24/11/17) 면접 내용 + 작년 기출 풀이 2
어제, 오늘 드디어 계명대 학생부 교과, 종합 전형 MMI가 끝났습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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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논술이 남았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일수도 있어요 3
정시 올인하신 분들 아직 논술 남았다는거 잊지 맙시다!!! 전 작년에 모의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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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60후 70초 학교들이면 지금 모의접수보다 실제 접수가 입결이 더 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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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부탁드립니다! 국어3 수학3 영어2 사탐생윤(얼마 전에 런) 국어는 강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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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국어과외 좀 열심히 해보려는데 보통 수업진행 어캐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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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생각하면서 손편지를 썼다고 말하고 확 뒤돌아 나가버리시길래 띠용???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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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성대 논술… 1
ㅅㅂ 솔직히 문제는 풀만했거든요? 근데 논술 준비 한적이 없으니까 풀이 쓰는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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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문 복기 5
글1) 글2) (순서가 좀 바꼈는데 어케수정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글3) 칸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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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렬부인 0
보고 반응했으면 개추 누르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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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겠져..? 내신 ㅆ망해서 던졌습니다 내신때해둔게 물화밖에앖는데 수능을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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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1 인데 시대가능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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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해치웠나. 이제한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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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기출 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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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부인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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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사과랑 언확사과랑 언확사사 중에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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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들을 것 같긴 한데 일단은 생2 지1 이렇게 생각 중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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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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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불안감 1
수능날 마킹도 확인했고 마킹한거 그대로 가채점표 썼고 화이트 한번 안썼고 4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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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공통틀린게 표점 덜깎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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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점수인데 언매 미적 영어 물1지2 97 100 1 47 48이고 저는 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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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공이나 이과 아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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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6
고고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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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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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어디가나요 0
갈만한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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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확통 만점받고 표점 겁나 차이 나는거보고 올해 미적 런쳤습니다 근데 올해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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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설의 연의 가면 전국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200명이서 경쟁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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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수리논술 4
화학과 쓰신분들 댓글 남겨주세요ㅠ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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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뻗잠가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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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면허 따기 수능 끝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죠! 수능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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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추천 0
이번 수능 망하고 재수할 생각인데 사탐 할 생각입니다 원래 과탐 했었는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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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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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너무 아쉽네요ㅠ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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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학교가 칸수 낮게나오고 높은학교가 칸수 낮게나오던데...지금 시기에 이거 믿어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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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논술 첨이라 챙겨가야하는지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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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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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형제수 어케되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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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먹다 왜 갑자기 서러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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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개쉬운데왜틀림 13
작수때도1,2번이었잖음 당연히수미상관적구조로 1,2번찍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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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아예 상관없어여
일단 올해 수능 잘 보시고 글 쓴 내용이 사실이라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법적으로 등등)들이 꽤 있으니 수능끝나고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버지한테도 힘들어 하실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진짜로… 다른말은 안떠오르고 진짜 고맙습니다….
내 상황이 더 심한 것 같아 글쓴이를 위로할 여유가 없다.
나도 다른사람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풍요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다.
이런 댓글은 굳이 달 필요가... 일기같이 게시글을 따로 올리면 아무 상관 없을텐데 굳이 힘들다는 사람한테 내가 더 힘들다는 말은 사람 정말 힘빠지게 만들어요 ㅠㅠ 각자는 각자대로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정과 고충이 있는거죠
그렇네요 제가 나름대로 경솔했던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도 가족간의 소송 진행중이에요 ㅜㅡㅜ
진짜 정신없고 힘들겠지만 좀만 더 버티세요
선생님께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삼수에다가 가정사에 너무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이게 진짜인가 꿈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같이 힘내요 저희가 직접적으로 바로 뭘 바꿀수는 없는 현실이지만 최대한 지금 상황에서 열심히 버텨봐요
ㅠㅜ 맞아여 지금 당장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너무 싫고 속상해요… 내가 이렇게 무능력한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선생님께서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직업상 사회 각계각층에서 정말 억울한 사연을 가진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런데 정책으로나 법제로나 그러한 상황에 대한 구제책은 분명 있더라고요
조금만 버티시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 끝나고
그럼 가정도 꼭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장하게 버텨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줄 보고 계석 펑펑 울고있어요….ㅠㅠ 맨날 집에 있는지라 힘든거 티도 못내겠고 부모님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지라 오랜만에 듣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더ㅣ는거 같아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맞다 우스개소리로 전해드리는 거지만 저번에 농해수위에서 들었는데 올해는 풍작이라는 말이 돌더라고요..ㅋㅋㅋ 아마 선생님 올해 일이 다 풀릴거라는 좋은 징조가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저희 셋째는 초등학교 이후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요즈음엔 일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까만 얼굴 사이로 방긋방긋 보이는 귀여운 웃음이 더욱 잦아진 듯 해요
부친께서도 또한 조만간 그 미소를 되찾으실 거라 믿어요
돈 문제로 신경쓰는게 제일 머리아프고 고통스럽죠 그걸 겪어봐서 심정이 다 이해가는데 이겨내고 내 돈벌이하며 지내니 과거에 그 고통들이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꼭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도 나중엔 선생님처럼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