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경치 경한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29824
안녕하세요 설공(윗공대) 24학번 여자입니다. 이번에 수시반수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수능접수는 하지 않아서 반수를 하게 된다면 경희 치대나 한의대로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한학기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학점도 4.1x/4.3 으로 나름 잘 챙기긴 한 편입니다. 제가 몸이 많이 허약한 편인지라 부모님께서는 치과의사는 오래 일하지 못할것이다/ 목디스크 온다(실제로 척추가 상당히 약해 관련 질병으로 어렸을 때 병원을 많이 다였습니다.) 그리고 한의사는 돈 많이 못 번다/ 여자니까 추나도 잘 못할 것이고 영업도 힘들것이다 등의 이유로 반대하십니다. 저도 이러한 부모님의 의견이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결혼과 육아 등을 생각하였을 때 아무래도 전문직이 주는 안정감이 크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작년에는 공대가 가고싶어서 공대만 썼는데 공부하는 건 나름 재밌지만 막상 와보니 주변에 천재가 너무 많아 과연 제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초딩입맛임 표지도 예뻐야함
-
어라라
-
https://akorn.bab2min.pe.kr/input/...
-
혼틈 ㅇㅈ 2
하지만 돌아온건 여드름 폭탄 혐짤이죠? ㅋㅌㅋ
-
난 미필이어서 0
자진입대하면 폐급이겠지만 가능만하다면 자진입대 할거임 애국이라기보다 북한을 워낙...
-
챗지피티랑 나무위키면 무서울 게 없다
-
주체성은 한편으로 진실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두운 쪽으로 치우치기도 했다가,...
-
솽화뎜雙花店에 솽화雙花 사라 가고신 휘휘回回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미...
-
예전에 되게 재밌게 보다 말았는데 완결났네 수능끝나고 정주행해야지
-
조회수 왜이렇게 빨리올라가나요
-
딱 1강만 더 듣고 수면
-
키 1
30cm 상납하면 뭐랑 교환 ㄱㄴ?
-
나는 이게 편하니까 갠찬나…
-
예:) 수능날 가방 싸는 생각을 함 -> 우연히 휴대폰이 가방안에 들어있는 상상을...
-
우리말의 주격조사 '가'는 일본어 차용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qwerty님 13
너무 귀여워요 타자 치실 수 있나요
-
수능 평백 83 10모는 살자방지 모고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수능이...
-
저번에는 6시 얼버기 실패했으나 오늘은 기필코
-
2 싸움, 간통, 살인, 도둑, 구걸, 징역, 이 세상의 모든 비극과 활극의...
-
미적기준 1컷 몇으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
수열 0
15번 문제에서 매번 시간 오래써서 맞추거나 틀리는데뇨ㅜㅜ 수열을 확실히 잡고...
-
뭐어케해야되는거임…,
-
편하게 보세요 그렇다고 아침에 엄마가 안깨워줘서 8시에일어나서엄마한테화내고...
-
커뮤질과 내 경험에만 의거하여 작성한 글이니 잘못 알고 있다든지의 것들은 댓글로...
-
안녕하십니까, 국어 연구소 Team. KUKLL 입니다. 10평이 코앞으로...
-
디플러스 고맙다 1
내 남은 수험생활을 위해 녹아웃을 자진해서 안 가다니.. 씨발놈들아
-
7년 전 3만원을 현재 물가로 치면 몇 만원 하려나? 대충 예상도 ㄱㅊ하니 댓 좀 부탁해요~
-
ㅋㅋㅋ
-
사탐 과탐 하나씩하는데 사탐은 50나올 자신있는데 과탐얘가...
-
ㄷㄷ 까먹고있었다
-
주무셔요 1
특수어휘 안 나오려나
-
ㄹㅇ로
-
현역때도 재수때도 삼수때도 수능다가오니 몸이아픔 ㅠㅠ
-
불쾌해서 안하고 싶음
-
프변완 8
이게 더 맘에 듦
-
커뮤는 역시 똥글이야 10
재미따 중간고사 끝나면 다시 훌리짓할게요 제가 억빠했으면 하는 학교 알려주세요 검토하고 해드릴게요
-
풀 만한가요?
-
드립 거르고 수능 보심?
-
도발 이슈가 있으니 올해 국어연계 문학은 황순원의 곡예사입니다
-
평가원 1~2등급 나오는데 막 한달동안 뭘할까여 실모나 정말 유익했던 강의 추천좀 해주고 가셔
-
ㅅㅂ ㅈ됨을감지
-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
전 내년 복학 앞둔 잉여 틀닥 휴학생인데 수능 30일 앞두고 밤 12시 반에 올해...
-
전 수능 끝나고 한번에 처리하려고 모아놓긴 했어요
-
실모는 1
일주일에 몇 번 푸는 게 나음?? 전과목 다.. 지금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
기습인증 14
무신사에서 옷입어볼때 찍은거 가로로 너무 큰것같아서 결국안삼
-
일베하지 말고
돈만 놓고보면 메디컬이 무조건 나을거같은데요
한의사 돈 못번다 못번다 해도 개원하면 보통 월 1500은 가져가는걸로 알고있음
아님 요즘은 월천 벌면 성공했다 소리 들음
지금보다 한의원 잘되던 예전에도 월1500이면 상위권이었음
목디스크 같은건 근데 공대 나와서 취업해도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학문에 큰 뜻 없으면 메디컬 만한게 없죠
부모님 말씀이 맞긴해여 근데 설공 학점 4.1이면 본인이 천재 아닌가..?
1학년은 학점따기 쉬워요 전공 없어서
아..제가 설대생이아니라 그거까진 몰랐네영
아 근데 당연히 4.1이면 엄청 잘하시는거 맞습니다
근데 저도 4점대였는데 천재들 보고 벽느껴서 의대로 튄거라..비슷한 생각하고 있으실지도
약대가시거나 설공에 남으세요
ㅅㅋ 메디컬이 나음
실제로 경치나와 치과의사하다 허리,목 디스크로고생하시다 현재 경한 편입생으로 다니시는 40대 치과의사분 계세요. 척추가 약하시면 경한 추천 드립니다. 부모님이 한의사가 아니신데 한어사 상황을 히는 모르실겁니다. 추나를 하면 더 좋겠지만 안해도 취업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한의사가 못벌어도 원만한 대기업보다는 더 법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면 침구쪽으로 전공의 따시고 한방병원 취업하시면 연봉 세후1억이상부터 시작입니다. 경한 침구 전문의는 추나 상관없이 없어서 못 데려갑니다. 앞으로 미용기기개방으로 성형침과 함께 피부쪽도 괜핞을듯 싶네요.
경희대 한방병원 본원에서 침구의학과 전문의 to는 1년에 3명 정도 입니다(강동 경희대 제외). 열심히 하셔야 해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경희치 본교에서 미달나는 교정과 전문의하면 세후3억이상부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