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3수해서 중경외시 간다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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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어떨까요
현역 수시 국숭세단에서 시작해서 3수 중경외시 경영 간다 치면
3수해서 갈 만하다vs뭘 3수까지 해서 거길가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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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냥 사람이 어떤가가 이만배 중요함
아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라기 보단 그 사람의 기준에서 현역 수시 국숭세단과 3수 중경외시를 저울질 해봤을 때 어느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를 물어본 겁니다.
그건 너무 사바사라... 본인의 가치에 따라 다르죠
빠르게 취업해서 돈을 버는게 더 낫다고 보는사람도있고
좀늦더라고 학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도있고
뭐가 더 낫다같은건 본인이 정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서울대내놔님의 가치관에 따르면 어떤가요
저는 3수 중경외시가고 군대가서 수능더볼듯
헉 ㄷㄷ 꿈이 크시군요 혹시 지금도 재수 혹은 반수중이신가요? 어느 대학 가고 싶으세요?
그것도 솔직히 별 생각 없을듯...
자기자신을 대입해서 수시 현역 국숭세단과 3수 중경외시 중에서 하나 선택하라면 어느것을 선택할 것 같나요? 객관적으로 말고 주관적으로 어느 것이 낫다고 보시나요
진짜 주관적으로 아~~~무 생각이 없음
뭐가 낫다가 없다니까요 걍
그럼 뭐가 낫다가 아니라 그냥 "내가 너였으면 이렇게 할 듯" 같은 것도 없나요
ㅇㅇ
이분 말이 맞아요 그냥 작성자 님이 가치를 부여하기 나름이에요 남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별로
중경외시를 ky로 바꾼다면 어떤가요
그럼 괜찮죠
중이면 ㄱㅊ 경외시면 현역갈듯 그냥
중이랑 경외시가 차이가 많이 나나보네요
사바사
진짜 요즘 뼈저리게 느끼는건데
집안 배경과 본인의 능력,성격,외모에 따라서 인생은 천차만별임
특히 20대 초중반엔 외모와 집안배경이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잘생기고 돈 많을수록 늦게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면 빨리가지 못할수록 인생이 피폐해진다고 생각하구요
엄..집안배경은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현역으로 가냐 3수하냐의 문제에서 외모가 왜 중요한 건가요?
커리어만 보면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대학생활 중에 맺는 인간관계,경험이란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요
외모가 별로인데 나이까지 많으면 성격이 엄청나게 좋지않은 이상 아싸로 다닐테니깐요
학과까지 업그레이드: ㅅㅌㅊ
동일학과: ㅍㅌㅊ
학과가 별로가 되어버림: ㅎㅌㅊ
나라면 안 할거 같음 재수까진 ㄱㅊ
3수해서 그 정도까지 가면 다행이지...
그런건 세상에서 님만 신경씀 그냥 대학에서 중요한건 나이 좃까고 같이 노는거임 놀기바쁨
?? 3수해서 중경외시까지 찍는게 현역 국숭세단에 비해 메리트가 있냐는거 같은데 딴소리하는 난독들 많네
전 애매하지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문대출신/비명문 인서울출신을 가르는 선이
중경외시와 국숭세단 사이 어디쯤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르비 말고 현실 기준으로 길가에서 아무나 잡아서 물어보면 중경외시까지는 명문을 봐주는데 국숭세단은 그냥 좋은 대학 정도인 것 같아요
걍 성격과 외모가 결정함
성격은 약간 개인주의 성향에 사람 만나는 거 안 좋아하는 성격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이해 되는데 외모는 왜 중요한 건가요? 다른 분도 외모 언급하시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대학이면 오히려 외향형이 유리하지 않나요? 특히 경영대 이쪽은..?
대학에서 활동하는 것 말구 N수하는 데에 내향형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한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