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가 인생에 타격이 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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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려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3수 4수씩하면 손해보는 것이 있나요? 예를 들어 장수생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라던가 나이에 따른 기업의 차별이라던가..혹시 아는 거 있으시면 아는 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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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도 없으니까 안심하시길
그렇죠? 만학도가 보는 불이익 이런 거 없겟죠? 나이 많다고 학교에서 겉도는 거 아니겠죠? 현역 학생들이 저보고 "나는 현역으로 왔는데 저놈은 뭐냐 에휴 ㅋㅋ" 이러는 거 아니겠죠? 저보다 위에 있는 대학을 현역으로 간 사람이 저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저보다 아랫대학에 있는 사람이 "나도 N수하면 니정도 대학은 간다 ㅋㅋ " 이러면서 무시하는 거 없죠? 기업에서 "아 얘는 장수생이네..컷해.." 이런 거 없죠? 어디 사회 나가서 장수했다고 하면 "음..머리가 나쁜건가?"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죠?
머리속에 그런 생각 달고 살면 나이가 많던 적던 손해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우리
디씨 펨코 인스티즈 블라인드 애들 보면 막 3수하면 최소 연고대는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커뮤여론에 너무 휘둘리지 마셈
물론 여기도 포함
우리 학과에 삼수생 형님 있는데 아무 문제 없다.
그렇죠? 한 5수까지 할 생각 있습니다.
근데 그 형 정신 상태가 학기 초에 약간 이상하긴 했음.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5수까지하면 회복 불능 상태가 되어버릴 수도 있음
? ㅋㅋㅋㅋㅋ이게 뭐야 나도 이렇게 되는 거야?
없긴 한데 하지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왜죠?
걍 본인이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장수할수록 인간관계 유지가 힘듬
그거만 본인이 컨트롤할수있으면 상관없
나이에 따라 차별 있음
기업입장에서어릴수록선호함
모든 기업이 그런가요?
어릴수록 선호하는 건 대부분 그럼.
공기업은 블라인드라 ㄱㅊ고
회계사,변호사는 보통 어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또 나이가 중요한 분야갸 어디어디 있을까용?
회계사 변호사가 오히려 나이 차별 덜한편이고
사기업에서 나이 더봄
헤엑..저는 세무사를 하고 싶은데 세무사는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세무사는 나이차별 별로 없긴한데
세무사는 학벌이 중요치 않아서 세무사할거면
N수메릿이 거의 없음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세무사는 나이 차별이 없으니 맘 편하게 자기만족용으로 N수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메릿도 없지만 디메릿도 없다면 ㄱㅊ하지 않을가용
이걸 장수생 널린 오르비에 물어보면 정상적인 답변을 얻기 힘들죠
이게맞긴하다..ㅠㅡㅠ
아..그 생각을 못했네요
플러스는 전혀없어요 마이너스 있으면 있지.. 같은 조건이면 나이 어린사람 뽑죠
한 5수 정도하면 인생 망하나요?
5수해서 건동홍 성적 안 나올 수도 있는거임(주위 사례 있음) 그리고 망한다는건 상대적인거라
대학 빨리 가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좋은점 없습니다. 제가 장수생이라 알음.
몇수생이세요? 지금 수능 준비중이신가요? 서울대or메디컬 가실건가요?
네
성공이 우선임
3수부터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더 못함
ㅈㄴ많음
N수생이신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시나요
돈 시간 자존감 자신감 건강 대인관계 사회성 피부 전 실패자라더함
나는 성공할수없는 인간이라고 내면화됨
저는 대인관계랑 사회성은 일단 이미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간 사람이라 괜찮긴 한데
그럼 3수까지는 별로 재수까지는 괜찮다 생각하시나요?
네
옹 현재 고대 재학중 혹은 졸업생이신가요? 아니면 N수중이신가요? 몇수하셨나요? N수중이시면 목표가 어디신가요?
솔직히 정신적으로 맛가게됨
재수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재수까지는 별 상관 없어요 3수부터가 진짜지
E면 ㄱㅊ으실듯 근데 I면 뭔가 사람이 자기세상안에 갇혀있게됨
제가 좀 그런케이스라
저 I 98퍼센트입니다. 오히려 I가 더 좋은 거 아닌가요? E면은 수험생활이 더 고통스러울 거 같은딩..
일단 N수를 해서 성공하면 다 상관없을 수 있는데, 일단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성공이 우선이고, 나이 몇살차이 사실 사회나가면 큰 관심없어요
사기업 입사할땐 불리할 수 있겠지만
20대의 1년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4050대1년과 비교할수없을정도죠
남자는 괜찮지 않나요? 참고로 저는 현실 친구 0명에 사회성도 이미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간 사람이라 보통의 사람들보다 잃을 게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연애 욕구도 별로 없어요. 그냥 커뮤질이나 하면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남자는 더욱더 중요하지않을까요?
군대에서 20대의2년을써야해서..재수삼수한다면절반을 날리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럼 그냥 군수할가요 군수는 손해볼 거 없죠?
군수가 제일 BEST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군수하겟습니다.
그래도 사회성자체는 대학 최대한 일찍가서 기르는게 나을듯
안그러면 전문직이나 고시밖에 답이없어짐
황금빛깔닉네임ㄷㄷ
황금 빛깔 닉네임이 의미하는 바가 뭔가요? 저 눈알 아이콘은 뭔가요?
2016년 VIP 패스, 2017년 약속패스, 2019년 오르비 레드 선납 상품을 구매한 회원에게 부여되었다.
저 상태에서 에피나 센츄 달면 왕관으로 바뀜. 아직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3수 어느정도 있음 재수 전혀없음
3수중이세요? 많이 힘드신가요?
재수까진 진짜 별 생각없었는데 삼수부터는 좀 신중해야할듯 수능이 게임마냥 시간 퍼붓는다고 레벨업 하듯이 보상이 정해진 시험도 아니고 3수 이상부터는 진짜 간절하지 않으면 오르기 힘든거같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만큼 값진 다른 경험을 쌓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내가 나를 갉아먹기 시작함 왜 이맘큼 했는데도 안되지 나 이거밖에 안되는놈인가 이런 생각 안하려해도 성적표 받으면 조금은 들어요
지금 몇수째인진 모르겠는데 올해 수능 끝나기 전까지 +1은 생각하지 마세요 특히 현역이면 더더욱… ㅠㅠ
지금 4수중인데 아직 괜찮은 거겠죠? 타고난 성격 때문에 딱히 외로움은 안 탑니다.
삼반수인데 딱히 ..? 걍 대학 좀 늦게가는거지 막상 대학가면 헐 언니에요? 이러고 인싸되기 쉬워짐
나이많으면 인싸되기 쉬워진다..메..모..
합격 통지받자마자 자기관리 빡세게 하고가면 진짜 바로 친구 많아져요
장담
나이 속여도 처벌 안 받죠?
그건 쉽지않네요 ......
ㅠㅜㅠ 좀 속일 수도 있죵
태생이 인싸 체질이면 그냥 다들 잘 적응하시는 것 같고 어차피 재수생들은 재수생 카르텔(?)이 따로 생기는 경우도 많아서 전혀 상관 없어여 근데 이제 3수 이상 가면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떠나가고 해서 좀 많이 슬퍼지기도 하고.. 자기 정신건강에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듯
저는 떠나갈 사람이 애초에 없습니다.
별개의 얘기긴 한데, 저도 주변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 대학 와서 1-1 때만 놀고 2학기부터 거의 마이 웨이로 다녔지만 갠적으로 별로 문제 없었어여
재수 자체는 상관없는데 장수는 상관 있어요
문제는 재수가 장수로 갈 확률을 아주 크게 높이는 도화선이라는 것..
취직할 때 살짝 불리할 경우 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몰르겠은요
사바사긴한데.. 자퇴하고 재수하고 있는 입장으로썬 ㄹㅇ 정병 걸릴거같아요
지금까지 살면서 그게 인생 발목 잡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3수 넘어가면 메디컬말고는 많이 힘들 거 같긴함
대학졸업하고 전역도 하시고 1학년으로 입학하신 분 봄
난 예뻐서 ㄱㅊ음
예쁘면 뭘해도 ㄱㅊ은 것 아닌가요? 예쁘면 중졸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없으니까 걱정 ㄴㄴ
5수를 하더라도 샤대면 성공한 인생이긴 하죠 ㅜ 부럽따 저 싸인좀 해주실래요
아... 글 목록보니 사회부적응자인거 같은데 이런데다 정신놓지말고 일단 치료부터 받으시길
엄..근데 제가 뭐가 문제인 건가요? 병원가서 왜 왔냐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돼요? "오르비에서 저보고 병원가래요" 라고 말할 순 없잖아요.
저는 정신적으로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외모가 아주 못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것은
아마 못생김으로 인해 겪은 부정적인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따돌린 애들이 문제지 저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 근데 사실 저도 못생겼지만 못생긴 사람을 싫어해서 그 친구들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딱히 원망하진 않습니다. 괴롭히는 것은 싫지만 따돌리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주지는 않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유도 못생겨서 그런겁니다. 키 작고 못생겼으니까 무언가 저를 돋보이게 할 외부 요건에 집착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네 환자맞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짜 모르면 노답
헐.....
부모님이 기업에서 채용 가끔 관여하시는데 분야나 직군,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신입의 경우 나이 때문에 좀 불리할 순 있어요. 그리고 돈 시간 젊음이 너무 아까움.
저는 제 인생에서 연애랑 인간관계 포기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나 눈가루야~¡¡
눈가루님 롤 접어서 안타깝습니다.
대학 다니다가 준비하는 02임 사회 나가보면 오히려 그런거 조또없음
뭐 없다는 사람들 어느정도 흘러 들으셈
대학 가서는 문제 없겠지만 대기업은 나이 봄 어린 사람 선호함
전 지장 있다고 생각 함
솔직히 3수 4수 해서 성공하면 괜찮겠지만
실패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
어느 사람은
그 노력 과정을 통해 얻는 것들이 많다지만
얻는건 분명 있어도
큰 보람있는 얻음은 아닌 듯 싶음
그리고 그 1년동안의 기회비용들
1년 2년 쌓여가면
진짜 생각보다 크고 20대 중후반,
30대에 영향 많이 감
지장이 안 가는 경우는 정말 확고하게 정해놓은
목표를 결국 이뤘을 경우임
많은 사람들은 본인은 그 확고하게 정해놓은
목표를 이뤄내며 그 시간들을 청산 할 수 있을거라
착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무슨 일 할거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메디컬을 가면됨 그런거 걱정되면
지능 딸려서 거긴 못 감
성공하면 상관 없는데 실패를 하면 타격이 배가 되니깐 문제죠......
명시적으로 보이는 차별은 없겠지만 20대의 1년은 그 후보다 클걸요
재수는 워낙 흔해서 아무 지장 x 특히 여자면 삼수해도 남자현역이랑 동급임
전 남자
재수 0
삼수 사회성 문제만 없으면 0
사수 취업영향 있다고 들음 물론 정확히 어느정돈지는 ㅁㄹ
3수랑 4수의 차이도 일단 크고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34까진 모르겠고 5수 이상은 메디컬 아니면 본전이..
네. 죽을 수도 있습니다.
예??
님 현역이라 하시지 않음? 댓보니 4수라 하셔서
현역 맞음 4수는 장난
국숭세단 라인이라 하셨는데 다니긴 하실거죠?
바로 군수 박을지 쌩재수 박을지 아니면 한 학기 다니고 휴학하고 반수할지 고민중입니다
그 시간만큼의 돈 , 기회비용, 청춘 이 날아가는 거죠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세무사 공부하실꺼면 그냥 빨리 시작하세요. 전업으로 최소 3년 해야하는 준고시급 시험입니다. 학벌도 안중요하고
의대 가시게요?
수능 몇 번 보셧어요?
전역을 3개월 남기고 있는 군인입니다. 차라리 수능준비할 시간에 다른 활동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수는 절대 비추합니다.
시야가 좁아지는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