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원을 왜 가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41881
납득이 안 갑니다.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군에 탐구 하나만 보는 전형 있던데 경쟁력이 있을까요.. 다른 아무 학과라도..
-
물리 지구 0
이제 고3이고 물리 강민웅쌤 현강 들을건데 그냥 다른 인강 안듣고 현강만 들으면 좀...
-
쌩삼은 아예 비추? 13
하시나요? 진심 걸어놓을 데가 없어서…
-
ㅈㄱㄴ
-
기분탓인가
-
맛있다 흐흐
-
비문학 질문 1
비문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나요? 인강은 한번도 안들어봤고 수특, 수완, 검더텅...
-
경영학과 0
경영쓸건데 사탐만 2개 해도 되나요
-
미미미누 리뷰보니까 그러네
-
숙명여대랑 국민대 11
지금 시기에 여대 얘기 꺼내기 조심스럽지만 만약 숙대랑 국민대 둘 다 붙으면(문과)...
-
의대vs 설공 4
의대생은 일단 자힐 가능함뇨 그리고 인체에 박식해서 급소공격가능함뇨 설공은...
-
서울교대 10
이거 서울교대 추합이라도 안될까요..?ㅠ 교대 설교 정시 수능 입시 현우진 텔그 낙지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2026학년도 수능 대비 P.I.R.A.M 국어...
-
텔레분석 0
텔레에서몇퍼나오면 논술 안가도 돼여
-
쓰레기같네
-
무지성 실모 하프모 벅벅하다오니 풀이속도 급상승한게 체감됨..
-
국어 88점 나올 확률은 적지만 88점이래도 합격확률 10% 뜨네
-
의대생인데, 더 좋은 의대 노리는 N수생이 얼마나 될까요? 3
일단 의대를 갔다는 것 자체가 내신 괴물이거나, 수능에서 몇개 안 틀렸다는...
-
??? : 수능의 벽 절대 안 높아 할 수 있어!! ??? :...
-
생2는 어떰뇨 1
이것도 22지2마냥 극복안되는 영역인가요?
-
언매유지비용이 너무 많이들어요
-
아침에 밥도 굶고 이사/상무급 통역, 점심직전에 급 번역... 이따가 또 얼마...
-
다 +1 한다고 하는듯 오르비에서 오른사람들이 더하다니까
-
리트함쳐봐야하나 2
음...
-
반수고민 0
재수생 성적 변화입니다 여기서 반수하면 현실적으로 성적 올리기 힘들까요..? 일단...
-
어떤 과가 좋은 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과기원^.^
-
오르비보고 1
수학 개념책 펼쳤다
-
주변에 친구없어서 객관화 못하는 ㅉ ㅣㄴ따임
-
(전)경제학의 선물실력을보여드리겠습니다
-
학기초 : 내신 3.대인데 서울대나 연대갈 때 문제 없을까? 재수하려면 내신도...
-
작년엔 숭실대 문과도 겨우겨우 4차 추합으로 붙었는데 지금은 이과도 되는거 보니까...
-
국못이라어려운거나오면풀지를못함 적당하니좋구만
-
생각보다 검정고시 n수 하는애들 서울대에 관심이 없음 애초에 메디컬 가려고...
-
반수 결정 6
부산사는 현역인데 이번에 아주대만 붙게 된다면 1년 반수해서 부산대 가는게 나을까요...
-
성대 공학계열 종합 6차추합이라도 안되려나
-
저는 경시대회 보는 줄 알았어요 ㅜㅜ
-
내 인식 : 인서울임. 가면 좋음. 부모님 인식 : 숭실대???????? 이게 많이...
-
나 : 고논을 응시하기 위해서 수능을 본다
-
저는 딱히 모르겠는데 그나마 미적 96+으로 만드는거빼고는 없는거같은데 그래서 올해 가고싶음,,
-
문학 보는 태도를 기르기가 좋은듯...
-
메가는 필요하면 사야지
-
성격이 존닌 주관적인게 문제얌
-
반수해결법 8
1학기 학고는 퇴학처리하면 강제 무휴학반수하다 포기하게될것이다 ㅋㅋ
-
이거 왜이런가요 8
수능 수학 현장에서 풀 땐 수많은 문제가 막히고 빡빡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집에서...
-
???: 꼬우면 졸업하고 보던가
-
다들 의견좀
-
그냥열심히하면...
-
작년 원서철에 계셨던 분들 올해도 많이 계시네요 심지어 다신 수능 안보겠다던 분도...
-
물론 확정컷은 안나왔지만 대충 현재 등급컷 봤을때 의대증원 노리고 온 반수생 영향 느껴질 정도임?
-
. 1
.
그니까 이게 왜요?
님 그냥 레전드임 말이안됨그냥
설명해주시면 안 돼요?
병원가면알려준다고요 몇번을말해요 제가
돈 없어요 정신과 비싸잖아요. 그냥 막 갈 수는 없죠. 이유라도 듣고 납득이 되면 갈 겁니다.
설명 못하시는 분들은 본인들도 제가 왜 병원에 가야하는지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닙니까?
차단함
네
설명은 안하고 실망 하겠습니다
흐음 일반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저게 병원까지 가야할 일인가라고 저번 글까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댓글다고 글까지 쓰는걸 보면 진짜 가야할지도 몰라 ~!!
아무도 설명을 안 해주시네요.. 어떻게 한 명도 설명을 안 해줄 수가 있지? 다들 고학력자 분들이라 현생이 바쁘신가 보네요 이해합니다.
일단 전 고졸임
대학생이면서 고졸이라고 드립치는 거 다 알아요;
뭔소리에요 육사 준비하는 고졸임 ^ㅡ^
오르비 컨셉컷 왤캐 빡세짐??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제가 작성자님이 어떤분인진 모르겠어서
댓글 달린거로만 말씀드리면
본인이 욕먹는 상황에서 본인 스스로를 지킬 생각 하지 않고 서울대생이란 이유만으로 그런 사람에게 욕먹어서 좋다고 말씀하시고 극단적으로 남들에게 과한 인정받는거,사회적으로 주목받는거에 대한 집착,현생이 아닌 커뮤니티가 현실이라고 주장하는 부분때문에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병원에 가서 "저는 서울대생에게 욕먹어도 서울대생이랑 말 섞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커뮤니티가 현실이라고 생각합나디. 그리고 저는 남들에게 과한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면 되는 건가요? ㅅㅅ중독자님은 저한테 병원가라는 말씀 안 하신 건 알고 있지만 이런 걸로 병원 가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시지 않으신가요?
과한 인정욕은 결국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걍 지금 별로 안 불행하다고 느껴지니까 병원을 가기 싫은건데 ,,, 걍 불행하다고 느껴질때 가세여 ㄱㄱ 남들이 가라고 할때 가면 뭔 소용이겟어요
넵 감사합니다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요..본인을 잃어가면서 까지, 욕을 먹으면서까지 인정받고 말을 섞고싶다고 느끼는게 위험해보여서 하는 말씀 같아보입니다
아 병원 만약 가게 되신다면은
가능하다면 본인 마음을 정리해서 글로 보여주시고
구체적인 상황으로 이러이러한 일이 있고 내 생각과 마음은 이렇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샤대생 패드립 글 100% 진심이신가요 아님 컨셉이신가요?
솔직히 1차적으로 기분이 나쁜 건 당연하죠. 근데 좀 생각해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좋은 거 아닌가요? 원영적 사고도 정신병적인 사고인가요?
댓글 보여서 댓글 작성자가아니지만 답변 드리자면요
긍정이라는건 현재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해결법을 찾는거지 무조건적으로 ‘난 서울대생한테 욕을 들었어’ 이렇게 하는건 회피라고 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아 난 서울대생한테 욕을 먹었어.난 쓸모가 없어’ 이런 거라면
여기서 긍정은 ’서울대한테 욕먹음 ㅎㅎ‘이 아니라 ’내가 남한테 이런 부분을 지적받았는데 앞으로 고쳐나가보자. 이번 기회로 나도 날 돌아보자!’ 이렇게 생각하는게 긍정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일개 수험생에 불과하여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르비언들이 당신의 글을 읽으며 느낀 점들이 병원에 가라는 결론으로 이어졌지만 당신은 그런 결론이 도출된 과정에 전제된 명제들을 부정하거나 외면하거나 그런 명제들을 모르는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르비언들 또한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여 막연히 병원에 가라고만 하는 상황에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정신과에 방문하여 전문의께 당신이 작성한 오르비 글 및 댓글을 보여준다면 오르비언들이 설명하지 못한 막연한 그 이유를 전문가의 명료한 설명을 통해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냥 방문은 해보세요 별거없음 의사가 돌려보낼테니
이게 맞음 ㅇㅇ
몸이 안좋으면 병원에 가면서
왜 마음이 불편하면 정신과를 안가나요?
이제 이것도 템플릿 되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