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학동기만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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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학이아쉬워서 일년더한다니깐
뭐하냐거 그냥복학하라고 너공부안한다고 일년안에 수학이 오를것같냐며 생각없이 말뱉는거보고
더이상 얘기할필요도없는것같아서 연락안하려구요 ... 진짜 너무실망스러워서 재수하면서 많은걸 배우네요 .........원래 전과해서 이년잡는걸로 생각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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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어디학교신가여.. 매너가없네
진짜매너없어요 .. 생각없이말해서 질려버린 ㅜㅜ
괜히 쓸떄없는소리를해서 욕을먹네 그사람도참
원래 재수,반수하고나면 인맥이정리가됨
격공222 그리고 날위해진정으로 바라는사람은없었구나라고 ..느꼈어요
와 이거공감이요
그나마 평소에 연락해주고 수능보고 안부 전해주는놈들 고맙더라고요..
재수하면 진짜 친구정리 싹되요 ㅠ
그니깐요 ... 내가잘되길바라는사람은 엄마아빠나빼고 없다는걸 뼈저리게느꼈어요 ..
제 게시글보고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용 ㅜ
오오 혹시수학관련게시글말씀하시는건가요?
넹 1년동안 도와드릴분 찾고있어요 ㅜ
쪽지주세요
긍정적으로는 친구를 걱정해서 충격요법 주기
부정적으로는 친구의 성공으로 자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생각할지도
후자같네요 .... 충격요법이라하기엔수능끝나자마자 바로복학하라고 연락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