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작수 백분위 88 3등급 통통이지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46104
9모 백분위 66(61점)에서 수능 88(84점)로 올렸습니다 그저 허수 통통이에 불과하지만
3~4등급대 혹은 그 이하 수험생분들에게 질문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틀리고 풀기 챌린지 중이였는데..
-
교점을 이용해서 두개의 식을 구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죠?
-
아주대 간판 1
아주대 간판이 전자공학과 맞습니까???
-
나는 고트
-
논술 0
단대vs숭실대 아 고민이누 나 저능아임 근데 논술하고 있긴함 9모 88
-
기하가 너무 재밌다... 막 241130 풀어봤음
-
문법이 세상에서 제일어려움 진짜로...
-
무지성 수탐 실모 전사 고고혓 ㅋㅋ
-
실모 하방이 매우 든든함
-
심경 0
불안해요 한게 없는거같고 불안해요 시간이 없는거같고 불안해요 미래가 안보이고...
-
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라니, 뭔 소리죠? 수능까진 62일이나 남았는데 내일이...
-
끝이란게 진짜 느껴집니다 근무지에서 친했던 형이랑 마지막으로 인사할땐 좀 위험했네여
-
대치동 맛집 1
일단 윤식당 개추
-
뭔가 ENTJ ESTJ, 들이 많을 거 같은데 무섭다. 사실 내 성격 고려하면...
-
대학가자
-
제곧네 저만 어렵다고 생각하나요
-
님들도 추천해주세요
-
기출은 한 번 본다고 완전히 내 것이 되는게 아닌거같음 0
한 다섯번은 봐야하는듯
-
인생을 살 때 일정 시간 동안 한 스탠스를 극단적으로 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듯...
-
뭔가 서울대 아무과는 들어가겠지 하는 존나게 의미없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들기 시작한다..후
-
고대 학우 2
대학어디가에 있는 50,70퍼컷은 고대식으로 환산한 내신인데 학우는 고대식 아니고...
-
뭔 다 안정 뜨냐 ㅋㅋㅋㅋㅋ
-
기모딱 영상 7
-
서울대: 공부 자체를 좋아하고 잘 놀지도 않고 공부만 하는 천재 느낌. 이과는 교수...
-
어릴땐 아무것도몰랐는데 입시판들어오고서 가보니 진짜 멋지긴하네요 메디컬지망은아니지만...
-
난이도나 문제 느낌 어떰?
-
과하게 생각하고 감정적인데 무계획적인 -> ㅈㄴ 파괴적이누
-
이감 ㅅㅂ아 5
죽을게 그냥ㅋㅋ
-
건대 논술 이번에 경쟁률 역대급 같은데 166대1 내가 보는게 맞나
-
강민철 듣고 현역 내내 4등급 대치동에서 다른 문학강사 듣고 재수 3모 1등급...
-
본교재만 사서 들으려 했는데 교재패스로만 판매하시네요ㅠ 총정리과제 8권...
-
뭐 누구나 길빵하면 ㅈ같은데 의과대학 티셔츠 입고 당당하게 길빵하면서 가오잡는 놈...
-
“의사 존중하고 대우해야”…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 경찰 조사 1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전공의 집단 공모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태근...
-
왜케 평가원글들이랑 이질감?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까 문학은 괜찮았는데
-
내려오면 얼마나 내려올걸로 예상하시나요? 아무리 많이 내려와도 0.2이상은 안내려오겠죠...
-
성대인문 2
성대 인문, 사회 계열 둘다 도표랑 그래프 해석문제 출제되는건가요?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응급실 이송 과정을 두고 혼선이 빚어졌던 심정지...
-
요새 누가봐도 성대가제일심함 ㅋㅋㅋ 그다음이 서강일듯? 한양이제일 무관심
-
인터칼리지 최저 1
어차피 다른 일반과들이랑 경쟁률 차이 별로 안나는데 최저까지 있으면 실질경쟁률 더...
-
시립대 한번 터져서 그런가 괜시리 불안하네
-
평양시의 랜드마크 “ 김일성종합대학 ” 졸업생 아웃풋도 확실함
-
해설강의 듣는거보다 해설지보고 필요한부분 빠르게 얻어가는게 더 효율적일거같은데
-
이게맞나싶을정도로 많고더럽네 4p 4역학이라 17.n분들고들어갔는데 20풀다끝 ;;
-
꿀통 지2런 5
지2 공부 시작!! 가보즈아
-
쉽지않네요,,
-
MT 가자마자 나랑 비슷해 보이는 애들한테 다가가서 안경 슬쩍 올리고 "...
-
갈 수 있을만한 과 중에선 선방이긴 한데... 에라 모르겠다 외대가 해결해주겠징
-
상경보다 경쟁률 높음
오 올린 비법이 머라 생각하시나요
우선 오답분석 및 20~24학년도 기출을 다시 풀고 정리해보면서 출제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실모 하나씩 풀고 오답도 엄청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30문항 전부다 건드려보려고 시도했다는거에요 이런식으로 하다보니까 개념에 조금씩 하자가 있다는걸 알았고 그 부분 한완수 정독하면서 다시 채워주면서 관련 문제 다시 몇번씩 풀어보고 그랬습니다
기출학습이 크게 안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오답은 어떻게하시나요
기출학습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다만 너무 기출에만 목매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오답같은 경우는 저는 일단 해설 안보고 혼자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리면 해설을 보고 숫자만 바꿔서 다시 풀어본다거나, 다시 풀어서 맞았으면 해설을 비교해보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면서 쭉 읽어보고 체화시켰었어요
오 정보 정말 감사해요
수능 대박나시길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올해수능은 안볼 예정입니다 제 몫까지 수능 잘보세요!
맨날 60점대후반 70초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통통인데요.,. 이 구간에서 다들 그렇듯이 분명 많이 아는 것 같고 잘 풀 것 같은데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마주하면 버벅대는.. 이런건 어떻게 뚫으셨나요ㅜㅜ 11-15중에 두개정도는 꼭 그러고 시간이 없어서 21 22는 손도 못대요ㅠㅠ 그리고 실모 풀이 순서랑 시간 분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는 수2를 정말 못해서 수1, 확통을 최대한 많이 맞추자는 마인드로 시험운용을 했었구요! 확통을 일단 다 맞추셔야할 것 같습니다 버벅대는 문제 있으면 전 수능에선 일단 넘어갔었어요 그게 몇번이라도요, 왜냐면 제가 6,9모 둘다 9번에서 막혔었는데 그때 자존심상해서 계속 풀어보다가 엄청난 시간손해를 봤었거든요 다시 돌아왔을때는 일단 어떤 개념을 써야하는지부터 생각하고 바로 계산해보는 습관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개념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문제풀이는 1-10, 16-19, 확통 전부다 풀기(4점짜리 막히면 넘어가기) 11-14, 20,21 / 15 22 이 순으로 풀었었습니다
저도 9평 64점에서 작수 92로 올렸었는데 반갑네요ㅎㅎ
와 이건 진짜 너무 대단하신데요?? 부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