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 [1277367] · MS 2023 · 쪽지

2024-09-13 14:04:49
조회수 857

n수의 신 연의 자퇴생 분 보고 든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48528

30분의 영상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순 없지만

30분의 인터뷰만 봐도

억압받는 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이공계 천재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에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파고들지만

흥미 없는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어할 거 같은...?

저런 분은 의학계열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이공계열을 가셨더라면

학문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어내실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주변의 압박 때문에 원하는 선택을 하시지 못한 거 같아서 안타까움.

+선행 없이 독학으로 연의 수리논술 붙은 거보면

수학도 재능의 영역이 크다..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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