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전공의 수사·증원 강행 멈춰야"(종합)

2024-09-13 16:38:24  원문 2024-09-13 16:16  조회수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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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대교수협의회·대한의학회 등 8개 단체 참여 "전공의·의대생과 정보 공유 중이나, 그들의 개별적인 선택 간섭안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권지현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가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상황에선 '시기상조'라며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에 "대화를 원한다면 전공의 사직 관련 수사를 중단하고, 2025년도 증원을 무리하게 강행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13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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