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의료사고 부담 완화 ‘특례법’…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속도
2024-09-13 23:16:30 원문 2024-09-13 05:02 조회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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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 주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속 근무시간 단축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를 서두를 방침이다. 국가재정을 투입해 응급실에 필요한 의사·간호사 약 400명도 새로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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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은 좋네요. 제대로 된 논의의 시작이길
님께서 조금 전에 올리신 게시글을 보고
잠깐 검색하다가 이 기사를 보고 이렇게 퍼왔습니다.
의료계와 관련없는 사람이
의뱃을 달고 계신 분께 지금
'당정이 이러고 있으니 두고 보자'라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정부가 결국 어떻게 나오는지는
두고봐야 하는게 아닐까 샆습니다.
아무쪼록
정말 어떻게든 이 사태가 모두에게 좋게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그냥 민심용 땜빵 정책이 아니라면 저거 가지고 돌아올거라는 기대하는 심리에 박수 치고 싶네
이거 보험 강제로 들게하는거임. 보험료만 월 300 이상이라던데
보험료 월 300이면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60퍼가 아예 감당을 못하는거 아니에요...?
의사들 대상으로 강제적으로 들게 하는 배상보험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전공의 사직한거 땜에 환자가 진료못봤다고 변호사 붙여줄테니 의사 & 병원 상대로 고소하라고 한건 정부 아니었나? ㅎ
노예들, 얼릉 들어와 이전에 하루에 100대씩 때리던 채찍질을 앞으론 특별히 20대로 줄여줄께.
그대신 하루 한끼씩만 먹는거다. 뭐 이런건가? ㅎ
에이... 설마..
정부가 하는말 거짓말이 너무 많아요.
친구 아부지가 의약분업때 의협 간부셨는데, 말씀이 그때 정부랑 합의한것중에 지켜진건 의사들이 복귀한것 말고는 없다더군요.
수가 20프로인가 올려준것도 4~5년에 걸쳐서 다 제자리로...
당시 정부가 당근책 제시하면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좀 믿어달라해서 순진한 의사들이 속아 넘어간거라 하시며 그때 결정 진짜 후회하심.
더 강경하게 나갔어야 한다고...
2020년 의정합의서에 의대증원시 의협과 합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문서화한것도 파기하고 지멋대로 하고 있는판에...정부에서 하는말을 어케 믿음?
지금도 당장 협의체 만들고 대화하자는 제스쳐 취하면서, 전공의 대표들 검찰소환하고 있는판에...
이국종 교수님이 몇년전에 아주대 그만두고 나오시면서 말하셨잖아요.
복지부 애들은 숨쉬는것만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맨날 언론에다가는 중증외상진료에 대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꺼처럼 얘기해놓구선, 정작 하나도 지원 안해줌.
외상환자 볼수록 아주대측에 적자가 심해지니깐 계속 교수직을 유지할수가 없죠.
본인이 병원에서 열심히 일할수록 병원에 피해가 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