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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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적하다가 27-30까지 다틀려서 올해 기하로 바꿨습니다
(참고로 미적 개념은 대충 공식같은 정도만 기억납니다)
확통은 9평때부터 좀 공부했고 논술도 9평때부터 매일 공부 해봤는데
기출 풀어보니 생각보단 할만하다는 생각이들어서
논술에 투자할라 하는데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
성대 경희대 중대 최대한 낮은과 자연계열로 썻습니다
제가 수학은 작수 미적 백분위 87, 올해 9평 기하 77점 받았습니다
교육청같은거 보면 1등급도 나오고 작년보다 실력이 훨씬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점수는 생각보다 더 잘안나오고.. 무엇보다 국어를 너무 못해서 수리논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 9평도 수학 탐구가 312라서 간신히 최저 성대랑 경희대는 맞췄습니다)
사실 성대 중대는 바라지도 않고 경희대만 붙어도 진짜 행복하게 다닐거같은데 그냥 남은기간 수능에 투자하는게 더 올바른 선택일까요??
좀 답정너식으로 말하는거같다만 더이상 국어 공부해도
운좋으면 좀 잘보고 아니면 평소랑 똑같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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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붙을 생각으로 보는 시험은 아닌 것 같아요
공부에대한 확신이 없으니 자꾸 흔들리네요,,
연대 성대는 몰라도 경희대 중대는 해볼만합니다
혹시 쪽지한번 드려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