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정시러 시발점 끝내고 뭐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69972
추석 연휴 내로 시발점 미적분까지 끝날거 같은데 그후 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수1 수2는 시발점+ 어삼쉬사 했고요, 미적도 어삼쉬사 병행중입니다. 아직 이것밖에 안했습니다.
현재 실력은 앵간한 학평 모의고사 다 1뜹니다. 고3 3월 학평까지만 해봤고요, 22학년도 3월 학평 미적 92점이고 그 외에 친 학평도 다 1떴습니다. 생각보다 수학에 재능이 꽤 있는거 같아 최대한 빨리 수학 안정100점 띄우고 싶습니다.
올해 11월에 러셀 모의수능 치러 갈 예정인데, 수학은 백분위 98위로 떴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한완수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시발점으로 인강듣다 보니 수학 인강듣는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야자때밖에 인강을 듣지 못해서 인강을 최대한 안 듣는 방향으로 가고싶어 한완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뉴런이나 한완수가 어떤 포지션을 맡고 있고 사람들이 왜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특히 한완수는 개념책에 가깝다고 생갇하는데 시발점이랑 다른게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모의수능 치기 전까지 두달동안 최대한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몇분잡고 푸나요??
-
계속 붙잡고 있네 현실직시가 필요해 보인다
-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수능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예요?? 학점 4.5 받는 게 더...
-
이걸로 4개인가
-
어느정돈가요? 어려운데요 ㅠ
-
"4년만에 합격했는데 갈 곳 없네" 씁쓸한 추석맞은 CPA 합격생 13
공인회계사(CPA)는 문과 전공 대학생의 대표적인 선호 진로 중 하나다. 전문직...
-
그냥.. 근데 몸상태도 안좋은데 될려나 그냥 뒷일 생각하지말까
-
왕따 당했었음
-
작화가 ㄹㅈㄷ네요 걍 다들 예쁨
-
트레이닝책이 패파 본권보다 쉬운듯 절댓값 함수 미분가능성 바로 생각해서 딱 풀었는데 기부니가 좋아
-
아츠이 6
토테모 아츠이
-
별 반등요소가 없음 눈씻고 찾아봐도
-
흠 아닌가
-
라이라이 단단단 이게므ㅓ지
-
나중에 학과/진로관련 질문 하고 싶은데 신뢰가 가는 사이트는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요...
-
수학머리 빡통인 사람이 노력으로 미적 100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4
수학머리가 개빡통인데 지금까지 엄청 열심히해서 커리어하이가 올해 6평 백분위...
-
생명에서 맨날 의도적으로 안알려주는거 킹받음 ㄱ,ㄴ,ㄷ은 1,2,3중 하나이다 이런...
-
지금 연락해볼까 아님 수능끝나고 할까
-
진짜 잠들면 누가 귀를 막은 것처럼 잠귀가 어두워서 알람을 못 듣는데 혹시 비슷한...
-
이번 사문 9모 3등급 떴구용.. 아직 검더텅도 1회독 안한 상탠데 검더텅 먼저...
-
1컷 88 3
1컷이 88인 수학 시험은 쉬운시험인건가요??
-
널널해야 하는거 아님? 의대 증원한걸 메꿀만큼 n수생들이 많이 들어온게 아니니까
-
작수 확통 96점 25 9평 100점 통통이 질받 47
미적 선택자의 경우 잘하시는 분이 널렸으니 미적 선택자분께는 제가 도움 드리기...
-
그 말 취소 은근 많이 보이더라구요 현실에서 유빈이라는 단어도 들어봤음
-
제가 심각한 단어, 문법 노베입니다. 수능2000을 최근에 봤는데 2장 넘길 때마다...
-
카페알바해보신분 4
애기현역이 친구 알바하는 카페에 카공할겸 왔는데 너무 불친절하고 막 개미 잡아달라고...
-
난 아무리 생각해도 댓글이 찐따같다는거 이해를 못하겠는데 4
어디가 찐따같고 완성이라는거지
-
난 유빈이 좋음 2
귀엽잔오
-
목표는 냥대공대입니다.화학을 사랑해서 화2는 하고싶어요
-
안정적 1등급 꼭 성취 할거야
-
정확히는 4월까지는 A라고 말했고 이게 중요한 개념이라고 말하다가, 5월 즈음 이게...
-
음.. 그냥 궁금해졌음
-
문제가 있는 걸 자신이 알고 있다면 일반인 코스프레를 잘 하자
-
양치기에 대한 관점이 비슷함 허수는 깊게 생각하는걸 싫어해서 양치기를 회피용도로...
-
기출만 하고 솔텍 넘어왔는데 와 이거 왜캐 어려움 누가 지구 ㅈ밥이라고 한거임
-
아수라 본교재 금요일 오전에 시켰는데 왜 안오지.. 1
pdf뽑기 진짜 싫은데 ㅋㅋㅋ
-
그저 영웅심리에 사로 잡힌 병신만 있을뿐
-
ㄹㅇ루
-
국어 수학 10월까지 밀린 n제 다 풀고 10월부터 국어 일주일2개 수학 격일하나 이정도 생각중인데
-
오르비 처음인데 2
내가 댓글을 쓴 게시글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음? 일일이 찾아야 하나
-
수1, 수2 풀려는데 각각 몇 분 잡고 푸는지 아시는 분 있나용
-
다들 차단 ㅋㅋㅋ 누군지 알겠다
-
가입한건 8달전인데 총게시글 17개중 10개가 최근일주일..수능 60일전에...
-
정승제 수강생이라면 모를 수가 업는
-
본인은 유빈이를 3
쓴다vs안쓴다
-
주기적으로 실모 풀면서 약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n제 풀면서 보완하려고 하는데...
한완수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뉴런은 수학 잘나오는 친구들이 들으면 금상첨화인 느낌인것 같아요
여러가지 실전개념이나 팁같은거 알려주시고 평가원 교육청 사관기출에 적용하고
시냅스로 개념 내걸로 만드는 느낌인데 진짜 아는만큼 보이고 실제로도 많이 써먹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어요
가출 아직 안보셨으면 저라면 뉴런+기출(수분감이나 마플같은) 병행할것 같네요
저도 뉴런 참 좋은거 같은데 단점이 제가 야자시간에만 인강을 들을 수 있어서.. ㅜㅜ 시발점 인강 들을때는 국어를 수업중에 자습으로 풀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시끄러운 환경에서 국어를 풀어서 잘 안풀리기도 해서 일부러 국어를 야자때 풀고 수학을 수업시간에 자습하자라고 생각해서 자습서인 한완수를 고려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환경 때문에..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 할만큼 뉴런이 좋은가요? 말로만 뉴런뉴런 들어보아서 얼마나 좋은지를 잘 모르겠네요..
음 수업시간에 인강 듣는게 안되면 어쩔수 없네요..
맘같아선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한번 들어보고 직접 결정하시라고 하고 싶은데..
야자시간 그래도 4시간은 되지 않나요?
국어 풀고 남는시간에 하는 건 어떤가요?
시간이 허락치 않으면 주말에라도..
불편을 감수하고 할만큼 좋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므로 대답을 해드릴 순 없지만 수1 수2 미적 다 들었던 제 입장으로서는 후회가 남는 시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뭐 만약 듣게되신다면 시냅스나 기출문제를 수업시간에 푸셔도 될것같구요
정 안될것 같으시면 아직 고1이시고 시간은 조금 더 남았으니 방학때라도 들어보세요
음.. 만약에 뉴런을 하게 된다면 12월 내로는 끝내고 싶은데 수1 수2 미적 각각 한달 잡고 하루에 한시간 반 정도 인강 듣는다 하면 끝낼 수 있을까요
시냅스랑 기출 병행하는시간 제외 순수 인강듣는 시간만 한시간 반이라고 가정하면 매일 들었을 때 수1 수2는 아마 한달에서 한달 조금 안걸릴거고..
미적은 한달 조금 넘게 걸릴듯 하네요 하루도 안빠지고 전부 성실히 했다는 가정하에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