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합격했는데 갈 곳 없네" 씁쓸한 추석맞은 CPA 합격생

2024-09-15 19:45:15  원문 2024-09-15 06:30  조회수 1,637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70988

onews-image

공인회계사(CPA)는 문과 전공 대학생의 대표적인 선호 진로 중 하나다. 전문직 자격증과 그에 걸맞은 대우, 사회적 인식까지 두루 갖춘 몇 안 되는 진로이기 때문이다. CPA 시험은 최종 합격까지 4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험이기도 하다. "요즘 문과는 로회대(로스쿨·공인회계사·대기업)"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올해 CPA 합격생 수백명은 빛나는 자격증을 받고도 당분간 '백수'로 지내야 될 처지에 몰렸다. 올해 시험에서 역대 가장 많은 1250명이 시험에 합격한 반면 4대 회계법인 채용...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윤 아(127993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