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첨융 스캠이라는 얘기가 작년에 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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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AI인가 커리 탄탄하다고 오히려 빨던디
제가아는 설뱃분은 괜찮다하시던대
설첨융에 고닥교 동기 둘 있는데 재밋게 잘 지내고 있긴함
미국도 가고 일본도 가던데 학교 차원에서
커리큘럼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연구를 하기에 너무 기반이 부족한 것 같고 기존 학과에 존재하던 코스웍의 일부를 가져와서 짬뽕시켜놓은 것에 불과하긴 함.
예를 들면 배터리 연구를 하고 싶은데 전기 화공 재료 화학을 거르고 첨융을 간다? 이런 건 진짜 굳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이거지 첨융이 개스캠이다 이런 건 아님. (물론 난 첨융이라는 학부 말고 첨융에 깔린 전공들 자체가 대부분 스캠이라고 생각하긴 함.)
사람마다 분야마다 관점이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공대/자연대의 탑레벨 랩들은 보통 해당 분야의 핵심 과목들에 대한 solid한 이해를 요구함.
물론 서울대씩이나 왔으면 복전 등 코스웍 알아서들 잘 하겠지만 (근데 이렇게 생각해도 90%는 뭐 해야될지 모르더라 ㅋㅋ)
그러니까 굳이 따져보면 여러 학과의 수업 일부를 첨융 주전공이라는 이름으로 합법적으로 뺏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지금 교원 보면 수업도 연구도 굴릴 수가 없음.
아마 기존 공대 자연대의 겸임교원들이 첨융 분반으로 수업을 열어주든가 아님 연합전공마냥 그 학과들 수업 뺏어서 듣는 형태가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