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182223
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루 12~13시간씩 꽉꽉 채워 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카톡도 지우고 아예...
-
계산을 적당히시켜야지..
-
죽을것 같아요 1
수능 28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혈당 수치 높아지고, 소화 안되고, 머리 아프고...
-
6,9월 보니깐 소설 내용은 둘째치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시점하고 보기에서 불 지를거 같음
-
내일도 고고
-
시험망했군 14
수학은 자신있었는데 1학기가 또 발목을잡는구나 그래서 아크탄젠트 미분 어케함 물리는...
-
통사 통과는 2
유일하게 잘한 개정이라고 생각. 애초에 문과면 과학 지식 모르고 이과면 문과 지식...
-
달이 예쁘네요 5
슈퍼문이래여
-
1일 1실모 하면서 배기범 일당백 푸는데 역학파트 고난도 문제들 너무 어렵고...
-
현돌은 계속 보고있는데 헉시 개념이 부족할까봐 걱정되서 리밋도 볼까 고민중인데 굳이일까요?
-
내년에 메가랑 시대라이브로 다 채울 생각이었는데 굳이 끊는건 돈낭비일까요?
-
고2 베이직 내년까지 듣는거랑 수능 끝나고 나오는 고3 매가 패스 중 뭐가 더...
-
ㅈㄱㄴ!!
-
주겨줘...
-
헉
-
미쿠미쿠
-
소개팅할때도 연애할때도 ㅋㅋ 다 맞쳐줘야하노
-
상계 지문 좀만 어렵게 내도 등급컷이랑 난이도 모두 좀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
사람도 되고 대학도 된다
-
달이 밝다 4
동그래
-
원래 물1화1하려 했는데 투자한 시간이 아깝긴 해도 미래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
좋은거 있나요? 양치기 하기 좋고 퀄리티도 괜차는..
-
쉽다는 소문을 듣고 풀어서 그런가…과학지문 정보량도 많도 문학도 어려웠던거같은데…...
-
코피가 주르륵...문제집에 묻음요
-
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문제 풀 때랑 실모 풀 때랑 푸는 시간이 다른 이유 1
그냥 사설 문제집 같은 거 풀 때는 문학 한 세트에 25분? 정도 걸리는데 실모 풀...
-
ㅠㅠ
-
답글은 못달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하고싶은 따뜻한 응원이라도 댓글에다가...
-
오면 대성 다시 확실히 살아나겠는데
-
추천 ㄱㄱ 지금 언디스퓨티드 시리즈 생각중
-
보통 이감상상 말고도 강사컨 하나씩 끼고 하는중일텐데 실모 벅벅 + 강사 파이널 +...
-
근데 학부1학년이 대체 뭔 공부를 해야 새벽까지 공부하는거임 9
심지어 사범댄데 ㄹㅇ하루종일 거의매일 새벽까지곤부함; 시험기간아니어도그럼..
-
한의대 따위야 포기할 수 있어요
-
수능 다가오니까 2
성질머리가 점점 드러워지는것같음
-
몇시에자도 7시에 눈뜨고 바로 씻기<-이건 잘함 근데 12시에 자기<-이건 같이...
-
오늘부터 학교에서 수능 시간표 맞춰서 28일동안 실모 치고 학교 마치고는 오답이랑...
-
새로산 충전기 콘센트에 꽂으니 뭔가 반짝한 것 같았는데 이거 가지고 불 안나죠? 아깐 ㄱㅊ았는데
-
결국 논란의 연세대 제시 떴다!!!!!!!!!!! 10
아.. 이 제시가 아닌가?
-
사사게오 1
사사게오 사사게오 신 조 사사게오
-
국밥 묵자 2
맛있겠당
-
상당하네
-
두 학과 동급이란 건 알아요 선호하는 학교학과 골라주시고 학교학과 이름 or 취향...
-
언매 기준으로요 9모보다 약간 어려웠네요
-
편견 갖지말고 들어요 김준T 생명과학 버전임
-
보추 빙고 1
그게 뭐죠? 그런게 있었나
-
오늘의 토막 언어학 이야기) 불규칙은 규칙에서 왔다 1
https://orbi.kr/00069322354/ ㅂ 불규칙 용언은 중세국어에서도...
-
2등급 목표라 물린이는 용수철 버리는 게 맞겠죠,, 그 충돌머시기에나오는거 빼구용(?)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