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진보교육 10년… 무너진 학력 복구”
2024-09-26 13:45:58 원문 2024-09-26 11:51 조회수 1,146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288708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가장 높아 성취평가 확대로 공교육 개선”
오는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진보교육 10년 심판’을 주장하며 “진보 교육감 시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
-
[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07/02 16:27 등록 | 원문 2024-07-02 16:14 2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90만 명을 넘긴 것과...
-
[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07/02 13:12 등록 | 원문 2024-07-02 10:13 6 9
윤석열 대통령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주재.
-
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07/02 12:33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3 53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
[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07/02 10:55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0 1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07/02 09:33 등록 | 원문 2024-07-01 20:45 0 3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07/02 09:31 등록 | 원문 2024-07-02 04:31 0 3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르노 이어 볼보도 '집게손' 논란…"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누리꾼 비판
07/02 09:01 등록 | 원문 2024-07-01 20:19 1 4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
[속보]경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운전자, 음주는 안 했다”
07/02 00:45 등록 | 원문 2024-07-02 12:38 2 3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
[속보] 서울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6명 사망·3명 심정지
07/01 22:48 등록 | 원문 2024-07-01 22:34 4 2
오늘(1일) 밤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
07/01 22:07 등록 | 원문 2024-07-01 21:00 4 9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선생님을 상대로 흉기를...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질이 제대로 관리·개선될 수 있도록 충분한 학생능력 측정 지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학생능력 지표 확대를 위해 현재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율평가 형태로 치러지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가 서울 전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17개 교육청 중 부산·제주·광주·대구·충남 등 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학생성취도 평가에 해당 지역 초3 및 중1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조 전 의원은 “서울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개선도 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성적·수준을 확인 못 해 학원에 가서 돈 주고 레벨테스트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