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사설 특유의 죠까틈은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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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문제 퀄리티 논하는거 안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끔은 실속 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가 출제된다는걸 너도 나도 다 아는데
‘내가 출제자라 너보다 우위야 니가 어쩔건데’라고 완장질 당하는 느낌도 듭니다
작년에 비해 유독 독서에서
ㅈㄹ염병떠는 시험지를 많이 겪다보니 걍 국어 실모 자체가 너무 하기가 싫네요ㅜㅜ
오르비에서도 문제 더럽다는 평이 많은걸보면
저만의 느낌은 아닌것 같은데
다들 그냥 별도 복습 없이 유기하고 실전감 유지 정도의 의의로 푸시는건가요??
아 제가 마냥 개빡대가리는 아니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작수는 2, 올해 6모 1컷, 9모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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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그냥 시간관리 연습 용도 정도만 의미 부여하시고
피드백은 실수한 거랑 연계정리+언매 정도만 하면 된다고 봄.
할 수 있는 최선을 잘 하고 있었네요..ㅋㅋ
민철이형이 이감에서 쓰레기같은 문제랑 좋은 문제 구분해줘서 좋아요!
오 갑자기 궁금한게 강사피셜 쓰레기 문제 비율이 어떤편인가요??
문제가 쓰레기인 경우는 지문에서 언급된 주제가 겹쳐서 출제되는경우 아니면 과학기술 중에 진짜 과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 정도밖에 없었고
오히려 지문자체 워딩이 별로라고 언급하시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과도한 배경지식 요구라던가 핵심적인 단어의 뜻을 거의 설명을 안하고 넘어간다던가
답변 감사합니다!
리트라고 생각하기
그냥 ㅈ같음=어려움이라 간주하고
실력은 길러주는 지문이지만 저렇게는 안나온다고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