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아저씨도 질문 해주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389770
저도 질문해줘요
대충 자기소개하면 오르비식 최하위권 대학 경영학과 20학번이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투표 ㄱㄱ
-
수능 망쳐서 무휴반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이걸 살아?
-
저는 팥싫어해서 굶었어요
-
인증 탈락할 것 같은 학교 골라 들어가서 서남대 폐교때처럼 편입 노리자 증원 안 한...
-
오랜만이긴하뇨..
-
원화가 약세일수록 경상수지 적자가 난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
-
그럼 공부 좀 더 한다고 해서 뭐 얼마나 달라질거 같음?
-
씻고나서 0
찐막 재업 올림 Point0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영끌 트리 0
https://colormytree.me/2024/01JFJ64YSPMD0APYNKEHK8TZ1S
-
인과응보 0
는 왜 나쁜일만 되돌아올까
-
김현우 이신혁 현정훈 이렇게 1년 풀커리 탈듯한데 1시즌때 교재비 얼마나 나오는지...
-
성대 계열제 4칸 써봐도 가능성 있는 걸까요..? 반수한거라 안정적인 카드는 많이...
-
청청패션 절망편 9
슬프다
-
과탐러 조롱하고 꼬우면 사탐해라 이러거나 과탐병신들이 사탐 1등급 어떻게 받냐고...
-
여기 갔다와보신분?
-
행복하게 살려면 입시공부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여 3
성형수술, 피부관리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외모도 능력이거든요 요즘엔 수능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
트리 1
솔직히 야스는 괜찮은데 정치는지울게...
-
환산점수 2점차이 큰건가요?
-
문제 선별하느라 힘들었다
-
4시간 이상 공부를 못하겠네 의사가 adhd는 아니라는데 저 4시간도 풀로 4시간이 아님...
-
https://colormytree.me/2024/01GM2VCGWWJA2V92WE2...
-
트리에는 뭐 쓰는거임뇨 10
알려주시면 찾아가서 써드림
-
앞으로 10개는 써야될텐뎈ㅋㅋㅋㅋㅋㅋ어느 세월에!
-
강민철 현강 0
강민철T 현강에서 정규시간 그 이상 하시는 경우가 많나요??
-
권장과목이수여부 봉사시간 생기부(계열적합성) 이거 말고 또 뭐 반영해요?
-
본인 고등학교 시절부터 경제 현상 분석하는 비문학 문제들이 나오면 나름 흥미를...
-
다름이 아니라 이감 사전구매 연간패키지가 배달 와서 인증을 해봅니다~ 플래너만 대성...
-
국어 잘하는 이과는 과4 사1 주장해도됨? 과탐 킬러 문제길이 보고 오면 깜짝...
-
이쁜애없음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만있음
-
쳐낼 건 쳐내겠음 제목 어그로 끌고 내용 정상이신 분들은 다시 ㄱㄱ Point0님의...
-
나 등장 10
퇴장!
-
군수 질문 받는다 해군입대 생각 있는 애들만 하셈
-
별과바다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3점 다풀고 12~13까지 풀 수 있는데 괜찮을까요?
-
Point0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ㅇㅈ 5
그것은작년트리였구요
-
들어보신분들 어떤가요???
-
수학 과외 2
어디서구하나요ㅠ 죄다 대학 입력하라는데 정시라서 한참걸리고... 지금부터 하규싶은데...
-
내신으로 갈건데 화지 했다가 개오바인거같아서 생지로 틀고싶은데 어떤가요 화생...
-
해주세요
-
제발조금만내려와주련
-
https://colormytree.me/2024/01JFMET4Y126MG3P6QY...
-
허구한 날 싸우는 메타 정상화 가능
-
국어만표보다 5점만 높았어도 지금보다는 숨통트일텐데 아예 작수 145 받는 사람들은...
-
예비도 냥냥하게 도는만큼 다군 안정으로 봐도될까요
-
2년 전이랑 1년 전에 재밌었음
-
이번주 훈련 마무리!!
-
의평원 기준은 원래 104개이고 이번에는 49개 가지고 평가, 그런데 과거 비슷한...
회계사준비하시나용
저분 합격하심
헉 어케 아셨나요 ㄷ
이번에 3유받았습니당!
Goat...
이왜갓 ㅜ
한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인플레이션은 확실한 비용 상승쪽의 인플레이션일 것이에요. 재화나 서비스 쪽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 (안 좋은 쪽)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정치인들은 돈을 뿌려서 수요를 증가시키면, 이 일이 모두 해결이 되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복합적인 요인들이 많이 얽혀있기에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돈을 뿌리는 것이 해결책이라는건 책에서나 나오는 얘기라서요. 예를 들어 국가부채 증가로 인해 국가 신용도 하락이 문제가 될 수도 있고요. 이전소득(ex.재난지원금)이 소비로 이어질 듯한 것은 의문입니다. 사용해야만 하는 바우처 형태로 국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해도, 그 돈을 정산받은 사장이 그 돈을 소비한다는 보장이 없죠. 결국 돈은 몇번 돌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은 심화될 것이에요.
이정도가 제 생각인 듯 합니다. 사실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댈 수는 없네요 ㅜ 부족한 의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경제학원론 책 추천해주세요!
맨큐의경제학 <----- 그냥 GOAT
이거 무조건 보세요
경제학원론 이창.용 저자님 책은 어떤가요?
국내 교수님 저서 보시려면 그 책이 제일 유명해요
아마 서울대 경제학원론 수업에서도 그 교재 쓰는걸로 압니다
미시경제학이나 거시경제학은 좀 난이도가 있나요?
아뇨 생각보다 안 어려워요
미시, 거시 <---- 경제학과 2학년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처음보는 사람은 맨큐의 경제학부터 경제학원론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넵 괜찮을 거 같아요
CPA vs 한의사
나쁜 의도 전혀 없고 지금 제가 고민중입니다,,
가실 수 있다면 한의대 가세요
1. (쉽게 보는건 아니고) 한의대 가서 6년 열심히 하시고 국시 보면 면허 나오잖아요. 근데 회계사는 경영 경제 온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본인이 학원을 다니던, 고시반에 들어가던 해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함.
2. 그리고 회계사 시험 과목 하나하나가 양도 많고 어려워요. sky 애들도 진입했다가 피보는 걸 많이 보아왔기에 ㅜㅜ
제 생각은 그래요. 일단 한의대 가실 수 있으면 가시고, 혹시 상경 쪽으로 학과를 가게 되시더라도 학교 생활 전공 진로탐색 충분히 하신 후에 회계사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