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가는줄몰랏네 10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반갑구나...
-
걍 수험표 뒤에 휘갈겨적고 쉬는시간에 노트에 옮겨적고 지우고 할까요??
-
말이 되나.. 자존감 박살나네
-
ㅈㄱㄴ
-
허허허 그만 좀 보셈 ㅠ
-
작년에 하도 평소처럼에 집착해서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았더니 수능칠 때까지 오히려...
-
국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길래요... 수학은 4등급입니다...ㅎ
-
운세 ㅁㅌㅊ? 0
ㅍㅌㅊ는 될려나
-
김현우에서 자꾸 이상한거 쓴다고 생각했는디 수능종소리였어!!!!
-
중 나왔음 좋겠다 열심히 봤는데 ㅜ ㅜ 뭔가 다른거 나올삘
-
이제 내년이면 내차례라는게 안믿기네…
-
시험장에 주차 0
시험장에 주차 해도 되나요?
-
수험표받아옴 3
TYPE O' EVEN NUMBER
-
그렇게나 공정성 강조하는 시험애서 시험 시작 전부터 순수 운에 따라 심리적인...
-
1시에서 2시사이던데
-
전자발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감독관한테 미리 말하면 되나요?
-
풀커리도 안타기도했고.. 최명익의 비오는길에서 주인공이 이런기분이었나? 싶음
-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답률 높을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
예비소집귀찮은데 2
안가도되나요.
-
억울해서라도 이악물고 보자
-
짝수형 영어 9
도표문제가 막 1번 나오고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ㅠ
-
학교에 수험표 받으러온 n수생인데 학교에서 수험표를 잃어버린건지 2시간째 못찾고...
-
아무도 압박안줘서 행복하게 살고있다 쩝..
-
구사십일생 0
구사십일생 개정판으론 안팔아?? 2311에 올라온거밖에없는데
-
홀수3 0
ㅆㅌㅊ?
-
짝수형 4번자리 5
짝수형인건 좀 그런데... 감독관 바로 옆 아닌건 다행임 수능 처음봐서 모르는데...
-
운도 지지리도없지 왜 하필 오늘.....일어났는데 목좀 따갑고 나른하길래 병원갔더니...
-
과목 ㅇㅈ 19
렛츠기
-
접수번호 짝수 0
누가 수험번호도 짝수라고했냐 ㅋㅋㅋ 덕분에 긴장 오지게 탔다. 응 개같이 홀수야~~~~~~
-
꼽껴서 급식 함 먹을랬는데
-
흠.. 수험표는 이미 받음
-
내가 둘 다 가져감
-
피곤하고 그래서 컨디션 조절하려고 1시간정도 자려는디 그냥 공부하고 피곤한 상태...
-
ㄹㅇㅋㅋ
-
팀홀수화이팅 11
드가자
-
4년만에 홀수네 0
영어 불이면 찍특 안먹히나요
-
믿말님 2
연계 안 해주…? 심..???… 제발
-
답 배치가 많이 다른거 체감하심? 특히 국영
-
ㅇㅇㅇ
-
나만 그런 걸까요
-
n수생들 혹시 0
전에봤던 수험표랑 완전 똑같은 사람 있어? 오늘 수험표 받았는데 수험번호랑 홀짝,...
-
운세 봄 0
ㄱㅆㅅㅌㅊ인데?
-
내 기억상에는 있었는데
-
시험 앞두니까 너무 헷갈리는데 정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실 사문황 분들 계실까요?….
-
ㅂㅂ 내일봐 0
난 이만
-
파본 시간 이후 omr카트 시험지 위에 올려놓잖음 그거 올리기 정에 눈풀 2개 정도...
-
ㅈㄱㄴ… co2랑 암모니아 말고 물도 노폐물로 치나요?
-
전수해줘
-
아 어떡하죠 고사장이 집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라 고사장 확인하자마자 카카오택시로...
현재에 충실하기
빡세네요
해봣자 의미 없는건 자명하니까
다음에 더 잘하자 딱 이 선에서 끝내고
다음에 더 할거 하면 됩니다
ㄱㅅ함독ㆍ
후회할 짓을 하지않는다
ㅠㅡㅠ
쩔수없지뭐<<이마인드로사는중
• 크고 작은 손해가 되는 선택을 많이 했는데요, 생각해 보면 많은 선택은 당시로 돌아가면 달리 선택할 수 없었을 것들이더라구요.. 살아오면서 상황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어떤 선택을 후회하게 되고..
• 또 이득이 되는 선택도 당연히 많이 했죠. 어느 쪽이 더 크고 많은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 몇 년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대부분의 선택은, 결국 한 번쯤은 후회하게 된다고. 지금 살면서 X하지 말고 Y할 걸, 하는 후회 하잖아요? 근데 Y했으면 Y하지 말고 X할 걸, 하는 후회를 하는 순간이 한 번쯤은 올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 비교적 명확히 결정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지만.. 요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자<<에 집중하는 건 너무 허들이 높아 보인다..
• 많은 경우 산다는 건 대체로 재미없는 날들을 간간이 재미있고 행복한 기억으로 버티는 것 같아요. 대체로 재미있게 살 방도를 찾는 게 상책이지만, 그게 안 되면 가끔 재미있고 행복할 방도라도 찾아야겠죠 뭐.. 고통스럽고 하기 싫은 일에 덜 고통받으며 무난히 해내고, 가끔의 행복을 최대한 누리는 게 삶의 고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은 그렇게는 못 하겠습니다만, 아직 삶에 있어 초짜니까.. '산다'는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온 몸으로 살아내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