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황 [118631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0-12 13:17:28
조회수 4,154

연논 오전 인문 복기 답안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456259

1-1 (가),(나) 관점으로 (다)설명하기

(가)는 의무론적 관점. (가)관점에서 (다)의 화자가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주장하는 이유는 그가 그것을 옳다고 생각하고 도덕법칙으로 여기기 때문. 다만 도덕법칙은 개인의 자유의지로 확립되어야하나 화자가 대중들에게 헌신을 강제한 부분은 옳지 못함. 또한 공동체를 위해 개인을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게 보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덕법칙인지도 의문.


(나)는 유전 결정론적 관점. (다)에서 화자가 보인 공동체 중심적 태도는 (나)의 입장에서 인간은 유전적으로 이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가능.


1-2 (가)와 (A) 비교

둘다 보편화과정을 거친뒤 도덕법칙을 확립하는데 주목했음. 둘다 이성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역할임에는 동의함. 그러나 (가)는 이성을 도덕법칙 확립의 근본적 원천으로 바라본 반면 (A)는 이성을 도덕적 행동에 있어서 부차적인 요소로 국한함. 감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는데, (가)는 감정을 경향성의 한 요소로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바라본 반면 (A)는 감정을 중요한 요소로 봄. (가)는 주관적 규칙의 보편화과정을 거치지만 (A)는 감정의 보편화과정을 거치며 인류애와 같은 인간 모두가 공유하는 감정을 도덕의 기본 원칙으로 적립함


2-1 (가)와(나)로 그래프 분석

A그룹은 (가)와 , B그룹은 (나)와 맥락을 같이함.

(가)입장에서 A그룹 봉사활동이 옳다고 생각하고 선의지가 발현하여 자기개발보다 봉사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볼수 있음. (나)입장에선 B그룹이 자기개발에 과투자했다고 비판 가능함.재능은 이미 유전적으로 결정되어있는데 자기개발을 오랜시간 한다고 달라지지 않음.

(가)입장에서 정책변경후 A그룹이 봉사시간을 줄인건 비판받아 마땅함. 그들이 선의지에 의해서 봉사활동이 옳은 행위라고 생각했으면 정책 상관없이 그 행위를 계속해야했는데, 이익에 따라 행동을 달리함.

B그룹 즐거움이 A그룹보다 높은것은 (나)의 관점에서 설명가능함 . B그룹은 그들의 운명이 이미 유전적으로 결정되었다고 생각하고 마음편하게 즐기면서 살기 때문임.

a2 그룹이 a1그룹보다 즐거움 정도가 높지만 B그룹보단 낮은것을 마루어본다면 즐거움은 자기개발시간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짐작가능함.


2-2

답:1


정부가 많이 노력하면 공동체 참여율이 올라감.

(나)는 유전적으로 즉 선천적으로 모든게 결정된다고 했지만 이는 그 생각을 반박하는 결과임.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좋은 성과를 만들수 있음




생각나는거 대충쓴거니까 맹신은 노노..좀 어려웠어 이번엔..

작년 연논 예비 출신이긴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