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논술 시험지 1시간 전 배부 논란…"재시험 없다"
2024-10-13 17:57:03 원문 2024-10-13 17:39 조회수 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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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여기에 출제 오류 논란까지 일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선 재시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학교 측은 “재시험까지 갈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13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한 감독관이 시험지를 예정보다 약 1시간 일찍 나눠주는 일이 발생했다. 시험은 오후 2시에 시작해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 감독관은 오후 12시 55분쯤 시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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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재시험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
연세대 관계자는 “일부 고사장에서 문제지와 답안지가 먼저 배부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만 처음에 시험지가 뒤집힌 상태로 배부됐고 시험지를 회수한 다음에 수험생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문제가 직접 유출되진 않았을 것이다. 온라인에도 시험지 사진 등을 유출한 게시물은 없다고 판단해 재시험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표기 오류에 대해서도 “논술시험 진행 미숙으로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준 점 사과하며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근데 시험지가 뒤집히면 보이는 건 원문제랑 극한 문제 아닌가요
"시험지를 회수한 다음에 수험생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아니 ㅅㅂ 문제를 본 애들한테 휴대폰을 쥐어주는게 애초에 말이 되냐고 ㅋㅋㅋ
한강플랜카드 걍 내려라 ㅋㅋㅋ 역시 정상화는 연평 ㅋㅋ
ㅋㅋㅋ 시험지가 뒤집힌 채 배부된거로 쉴드를 치네
뒷면에는 배점 높은 5, 6번이 있는 면인디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