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이매진 핫100 후기 & 파이널 주간지 비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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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매진 핫100 목차임
필자는 국어 파이널 3사(이감, 바탕, 상상)와 216 파이널을 지른 실믈리에다
그래서 현재 간쓸개 파이널I, 주키마 n제 두 권, 이매진 핫100을 갖고 있다
쉬벌 언제 다 풀지
암튼 성적은 ㅈ박았지만 이매진 후기글 올려달란 말이 많아서
쓰는 김에 파이널 주간지 비교글을 써보겠다
관종이라 좋아요 눌러주면 ㄱㅅ
(필자는 국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봐주시길.)
미리 스포 : 이매진 핫100 제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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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쓸개 파이널 I
(파이널 II는 아직 배송 안 옴)
다들 알다시피 간쓸개는 이감에서 만든 주간지다
작년부터 이감의 명성은 선배들에게 익히 들어서 상당히 기대가 컸다
우선 파이널I의 구성은 독서와 문학 각각 15지문으로 이뤄져있다
Day가 1~5으로 3지문씩 끊어서 배치되어 매일 풀기 좋다
독서와 문학 연계 지문 퀄리티는 좋다.
다만 독서는 선지에서 다소 지엽적인 걸 묻는 경향이 있고,
문학은 해설지를 봐도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찝찝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필자는 이감을 올해 처음 접해봤기에
이감이라는 컨텐츠의 색채가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깔끔하게 정제된 것들만 풀던 사람들(은 나) 퀄리티가 낮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수능의 경향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니 한 번쯤 풀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추천 대상 : 다양한 경향의 문제를 풀고 싶은 이, 연계 지문 내용에서 더 확장인 배경지식을 얻고 싶거나 이감 컨텐츠(실모나 그냥 간쓸개 등)에 익숙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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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6 주키마 n제
216 파이널 모의고사 2개를 사면 세트로 같이 오는 주간지다
2권이라 2주 동안 풀 수 있다.
한 권당 하루에 두 지문씩, 5일치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1권에는 2022 수능과 2023 리트, 작년 현강 파이널 5회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고
2권이는 2022 6평과 2022 리트, 작년 현강 파이널 6회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
이 주간지는 'n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216쌤이 만든 지문을 풀고 싶어하는
변태적인 국스퍼거들(소위 216 학파)의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Ebs 연계가 아닌 선생님의 자작 지문을 실어놓은 ㄹㅇ n제다
연계 지문은 존재하지 않으니 연계 공부용으로는 비추
참고로 지문 퀄리티는 최상급이고
다루는 주제들도 재밌는 게 많다(특히 법이나 경제지문)
추천 대상 : 216 학파, 풀 거 다 푼 국스퍼거, '언어의 신'이란 무엇인가를 느끼고픈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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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매진 핫100
상상에서 만든 파이널 주간지다.
왜 핫100인가 궁금했는데 미친 진짜 100지문이다
독서 50지문, 문학 50지문으로 개두껍다
답지 분권 안 되어 있어서 두께만큼 개무겁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거 정말 비추
지문이랑 문제 퀄리티 ㄱㅆㅅㅌㅊ다
단순히 어렵거나, 정답률이 높다는 퀄리티가 아니라
1년에 수능 두 번 치는 가능세계에서 올해 ebs 연계인 지문들을 훔쳐온 느낌이다
정말 깔끔하다
다만 가아끔 정답 선지로 납득 안 되는 해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확실한 오답이 존재하기에 문제 푸는데 지장은 없다.
또한 목표시간이 지문마다 적혀 있는데
개미친 리트 수준의 타임어택이다 (문학은 ㄱㅊ. 독서가 이럼)
개10하드코어 타임어택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50지문을 하루당 얼마나 배분할지 고민도 될 수 있다
진리의 사바사. 알아서 해라
추천대상 : 깔끔한 지문으로 연계 지문 양치기 하고 싶은 사람, 독서에서 리트 수준의 타임어택을 느끼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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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햇는데 ㄱㅅ
혹시 문학문제 퀄리티 어떤가요? 짜치는 사설문학에 알레르기 잇어서
이매진요
24 수능 같은 이상치 제외한 기출 문학 평균 정도 난이도입니다
해설에 적힌 예상 정답률도 60퍼 정도로 상상에서도 쉽게 내려 노력한 것 같아요
이매진 문학은 국어의 신들을 만족시킬 기교가 가득찬 사설이 아닌, 서술상 특징이나 보기 등 특정 유형 자주 틀리는 범부들의 실력 교정용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한 기출st 찾으셨다면 만족하실 거에요
와 번장에 목차만 5000원에 판다는 븅신도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꼭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