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디컴백 · 1204920 · 10/14 19:51 · MS 2022

    근데 저거 잡으려면 텔그에서 개인정보 넘겨야하는거 아님?

  • 보카로듣는봇치쨩 · 1285148 · 10/14 19:53 · MS 2023

    애초에 넘겨줄지가 의문.. 각국 테러 정보 넘겨주기도 버쁘고 우리나라만 해도 딥페랑 마약 처벌이 우선일텐데 고작 대한민국 수험생 야뎊 정보 넘겨주기...? 가능성 없음

  • 지디컴백 · 1204920 · 10/14 19:54 · MS 2022

    딥페 마약도 안넘겨줄것 같은데 조주빈사건이나 테러 요정도나 넘겨줄듯

  • 지디컴백 · 1204920 · 10/14 19:56 · MS 2022

    근데 엔투엔이면 텔레도 정보 열람이 힘든거 아님?

  • 보카로듣는봇치쨩 · 1285148 · 10/14 20:00 · MS 2023

    뭐 정보 넘겨준다고 CEO가 그러긴 했는데.. 앞으로 협조 상황 보고 판단해야할듯요

  • 허 수 · 1214857 · 10/14 19:54 · MS 2023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

  • blancetnoir · 1321415 · 10/14 19:55 · MS 2024

    유빈방 마음껏 이용하시겠다네요~

  • 허 수 · 1214857 · 10/14 20:02 · MS 2023

    준 정치적 사안이라느니 판검사 손에서 떠난 일이라느니 하시고 그동안 활동하시는거 보면 유빈방을 정말 뭐 이시대의 홍길동 정도로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으나, 격차해소가 중한 일이라고 해도 유빈방의 방식은 한참 잘못된 일이고 관리자의 의도 자체도 절대 선하지 않을겁니다ㅋㅋ 애초에 핑프방 터지고나서 유빈방 관리직자리 먹은게 원래 핑프방 운영자들인데 얘네들 뭐 소수방이나 이런 돈받아먹는 방들하고 연관되있다는 얘기도 공공연했고.

    솔직히 뭐 개인 수험생이 쓰는게 못할짓은 아니라고 보고 뭐라 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냥 이용만 하셔야지 유빈방을 정의의 편으로 이끌어가시면 안되죠 그럼 누누티비는 비싸지는 영화관, 엔터시장에서 격차해소 중이고 스포츠불법중계는 스포티비의 요금정책에 반하는 격차해소 단체인지...

    그리고 판검사 손 떠난일 아닐겁니다 걍 관리자 잡으면 처벌되는거고 실제로 잡힌애도 있는거로 아는데요 뭐. 물론 그럼에도 피뎁방은 안없어지겠지만 국가적으로 무언가가 무서워서 처벌을 주저할 단계는 아닐겁니다

  • Ka so JK · 1219869 · 10/14 20:13 · MS 2023 (수정됨)

    1. 최근기준 작년초 한명인가? 잡힌걸로 알고요. 뭐 제 말인즉슨 여전히 일망타진엔 이르지 못하고 있단 뜻이죠. 일망타진 시도도 텔그로의 이주 후엔 사실상 없던걸로 알고.

    2. 내용에 옹호는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는데 어찌 그런 뜻으로 해석하시는지?

    예를 들어서.. 법망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재벌들 외압 들어오니 국가기여 고려랍시고 풀어주고 사실상 일부러 탈법 위법 방치하며 지내왔다던가, 지지율이 높은 정치인이랍시고 눈치보면서 솜방망이 처벌하거나 무혐의로 풀어주는 걸 보고도.... 흔히들 정치성을 띈 사안이라고 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순수 사법적 논리'로만 처벌이 결정되는 사례가 아니니까요.

    자, 그럼 이걸 정치적이라고 통칭했답시고 범죄혐의자, 집단에 대한 옹호가 되는건가요?
    오직 팩트 설명밖에 없는데..
    +전 종합 가치판단은 관심없고... 운영진들이 절대 선의에만 기반한다고 보지도 않고요.

    3. 이것도 이미 여러차례 올린 글에서 보셨겠지만 간단히 말할 시엔 지금 용산 술꾼이 프레임을 괴상하게 짜놔서 실제로 저 유빈방 건드는 순간 카르텔의 수하짓(?)같은 모양새가 됩니다.
    이미 사교육 대기업들에 대한 여론이 얼마나 악화될대로 되어있는진 아실거고..

  • 허 수 · 1214857 · 10/14 20:32 · MS 2023

    잡힌애도 원래 텔그에서 운영하던 애가 걍 나대다가 잡힌걸로 기억합니다 전. 뭐 근데 안잡히니까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거일거고 얘네가 잡히든 안잡히든 그건 사실 수사기관의 역량문제지 전 관심없어요

    그리고 원글 삭제하셔서 전 다시 볼 순 없지만 뭐 님이 예전부터 활동하시던 분이다보니 전에 쓰시던 글과 댓글에서의 느낌과 맥락도 있고, 유빈방 잡으면 감당할수 없을것과 같은 뉘앙스에서 옹호가 어느정도 느껴지던건 사실입니다 다만 그런 부분에서 저도 명시적으로 옹호란 단어를 쓰진 않았어요 하지만 맥락자체를 부정하시겠다면 제가 작성자님 속을 들여다봐야하니 더이상 제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고 n수 생활하시다보니 이 판을 다른 거대 사안과 비슷하게 보시는 듯 하여 전 그점이 좀 염려됩니다 2번에 쓰신 글 보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유빈방이 수험생 격차 해소에 영향을 줍니다 분명. (여기서 격차는 금전적 격차만 얘기하겠습니다. 지역적 격차는 논지에서 벗어난듯 해서요.)근데 그게 유빈방의 주된 사항도 아닐뿐더러 애초에 방식부터 근본적으로 대놓고 불법이에요. 그럼 얘네가 잡혔다고 가정하고 처벌하면 폭동이라도 일어날까요? 수험판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이 일어나서 정권에 큰 영향이 일어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수험생이 우리 사회에서 목소리 크고 영향력 크고 수 많은 계층도 아닐뿐더러(그랬으면 이미 킬러문항, 평가원장 사임에서 유의미한 타격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을 바로잡는게 명분상 너무 어색한 일도 아니죠. 정당하고 오히려 정권의 이미지에 부합할겁니다 그게. 저야 윤정권을 지지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리고 커뮤니티는 현생에서 좀 떨어진 면도 있고 숫자도 일부인데 더 과대화되어 느껴지는 면이 있습니다 이점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요 커뮤속에 오래 있으면 이게 잘 안느껴지거든요

    그리고 3번에서 아까 말한 거하고 좀 이어지는거 같은데 이걸 대통령 정권과 연결짓는거도 좀 과대평가 같습니다. (3번에서 말한 글들이 뭔진 잘 모르겠으나... )물론 기사화가 엄청 더 되어서 중대한 사회문제가 되면 모르겠는데 수험판의 사건사고일 뿐이고 너무 사교육계를 거대카르텔 유빈을 반카르텔 세력으로만 보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느정도 그런 모습이 느껴진다해도 설령 그렇게 믿으셔도 한발짝 떨어져서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