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바 파이널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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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79m
-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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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서론 틀린 저능아 ㅁㅌㅊ?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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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과학지문이 절묘한 착각을 유발하는 방식이 상당히 인상깊었음
10번은 ㄹㅇ 푸는중간에 지문내용 기억왜곡되서 억까당했지만 오류도 아닌이상 딱히 시비털 건덕지도 없고..
법지문은 5번 거의 틀릴뻔하다 막판에 고쳤고 전체적으로 과추론 좀 섞여있는거같음. 꽤 빡세다고 생각함
가나 철학도 명시적으로 판단가능하다고 단언키 애매한걸 물어보던데 좀 엄임.. 난이도는 쉬움.
문학은..
앞 2지문은 지나친 표현법, 행위 관련 지엽에 출제자 의도 때려맞추기를 방불케하는 보기까지.. 악랄한 난이도를 선보이며 국바가 국바했다고 보는데
뒤의 고전소설/시가가 괴상할정도로 쉬워서 평소보다 시간소모가 적었음. 한 27분 정도?
화작은 늘 그렇듯 상당히 이질적이라 시간 좀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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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정상화된거 보니 보나마나 실제론 저 체감과 달리 물로켓회차겠지만... 그래도 국바풀고 맨정신인게 참 오랜만이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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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번 10번 틀린건 기분 좀 많이 잡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