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568338
전망이 진짜 암울하긴 하네…
지금은 잠깐 to 좀 늘어서 괜찮은 거 같은데
1년1년 지날수록 계속 수직하락할 거 같긴 하다..
작년 입결 왜 그리됐는지 알 거 같은..
외국 다른 나라도 들어보면 초등학교 선생님 되기가 쉽다고 카터라 통신을 통해 들었었는데 그런 나라들이랑 비슷해질듯..
다 지거국이나 옆에 학교로 통폐합되고 졸업하면 졸업장은 교대 졸업장이 아닌 통폐합 된 학교의 졸업장..
진짜 꿈이 있는 거 아님 후회할듯
암튼 난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다 무시하고 갈 거임.
+이런 거 생각하면 작년보다 입결이 드라마틱하게 오를 거 같진 않기도 함.. 결국에 전망이 안좋아지는 건 확정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너지 말라면 마세요.. 저 걷다가 얼어서 낙오될 뻔했어요
-
오노추 6
다즈비 - 초계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넵. 아이고 글 언제 다미냐 일단 갔다와서 생각해야지
-
다래끼 난거같다 2
눈이 가려워서 계속 긁다가 거울 봤는데 눈이 빨갛게 부어오름 계속 가려움
-
저도 태두리 바꿔보고싶어요
-
달의루나 8
이거닉변할까이쁜데
-
25는 눈알 굴리기로 되는데 나머진 무조건 하나 이상 틀렸음.. 너무 어려워
-
달 진짜 예쁘네요 16
멍커보여요 보름달이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
천만덕 가쥬아
-
다시 봐볼까 넷플에 있으려남
-
그동안 정신은 지쳤고 뭔가를 시작하기에(ex 재수) 현실적 문제들 생각하면 엄두가...
-
생각할수록 한없이 우울해지네
-
우리는 결국 죽게 될 것이고, 각자 자율적인 육체의 고독 속에 갇혀 있으며, 시간은...
-
내전끝 5
피곤해 죽겠는데 돈까지 잃었네 하..
-
얼버기 12
깊은 새르비 오르비언들 안녕하세요
-
카페인과 험께
-
에휴이
-
기차지나간당 7
부지런행
-
앞으로도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
반박 안 받아요
-
성적 자랑 마구해야지
-
라면 불올림 4
-
자고싶어 8
살려줘
-
일단 난 콘서타에서 좀 충격먹음
-
ㅇㅇ..
-
수면패턴 정상화 필요
-
거기 재개발 이슈 있다고 아빠가 엄청 관심있어 하던데
-
재독 가는게 나한텐 샤벽에 일어나서 피똥쌀 일인가 ㅅㅂ 원래 하루에 순폰 4...
-
주식 한번 물려보면 됨 세계 모든 경제상황을 알 수 있게 돼요 ㄹㅇ
-
할복. 4
-
올해 인문지문 첫번째부터 쉽지 않더라 ㅋㅋ
-
괜찮은 지문들도 많구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아보이는 것도 진짜 많구 (가)환율변동에...
-
개같이실패ㅋㅋ
-
100덕 드림
-
왜 뜬지 모르겠는 순혈 담뇨단 교주임
-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3번 문장별 분석 1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3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
메가스터디 수능 한국사하다가 한검능으로 넘어갔네...
-
내일 신검인데 6
몇급 뜰까요 제일 먼저 맞추는사람 천덕
-
결국 대학다니면서 정상적인 학교생활하고 친구들 만나면 저절로 오르비 안하게 되는거임 ㅇㅇ
-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느낌…
-
정부와 교육부에게 묻습니다. 정말로 궁금합니다 의대 증원 25학번 교육 가능합니까? 1
교육부는 2월중에 더블링 문제를 포함하여 어떻게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고 해결할지...
-
나도 수능장에서 내가 이해한다는 생각은 안 듦 아무리 좋게 봐줘도 3일 굶은 사춘기...
-
힘든 수험생활에 그나마 빛이 되어줄 여자 인강강사 없음?? 4
수학 한석원 생명 백호 지구 오지훈 국어 강민철 그나마 영어나 한국사 괜찮은...
-
24수능 백분위 80이었는데 직전에 기출 돌려서 저정도고 모고에선 3-4등급 정도...
-
시대 기숙 컷이 생각보다 낮은데 현실에 안주하기가 너무 어렵다 유쾌한 반란을 꿈꾸며...
-
반성 2
역시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최고라고 나 역시도 자신 있던 분야에서 본질적인...
-
ㅂㅂ
-
갈아입으려고 올려놓은 거 없어졌네
-
의료사고 사법리스크는 얼마나 심각하며 그로 인해 필수과는 어떻게 붕괴되었는가? 0
지금 막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이 나라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
ㅠㅠ 1
유아기 아동기 쪼끄미들 보면서 힐링
ㄹㅇ 난 애기들이 너무 좋음
근데 또 6학년 친구들이 학교앞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현타 ㅈㄴ올듯요
아니 초등 6학년이 담배를 펴요? 요즘 초딩들 무섭네~
저번에 초6같은 여자2 남자2 담배피고 있어서 눈치줬더니 도망가드라구요.. 초등학교 앞이었고 외모도 초등학생같았…
도망가는거 보면 초딩들 맞네요 ㅋㅋ 이차성장급등온 중딩들은 대들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원래 초등학생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인식이 다 박살났던 날..
월급도 문제임
갈수록 박봉이 심해짐
물가상승률을 공무원임금이 못따라감
ㄹㅇ.. 오르는 거 보면1~2퍼 상승이던데 물가는 5퍼씩 상승.. (정확하진 않음)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 임금 확 올려주지 못하는 이상 진짜 살기 힘들듯
들어가기 쉬워진 건 다 이유가있는듯
ㄹㅇ…
저도 교대를 가고싶은 입장에서 슬프긴 하네요..
ㅇㅈ 근데 꿈이 그거인걸 어떡해요
ㄹㅇ 꿈이면 밀고 나가는 게 맞
근데 하루하루마다 이게 진짜 하고싶은 건가 의심되는 순간이 잦아지면 안가는 게 맞을듯요
고학번인 저는 솔직히 오르비 자주 들어와서 입결에 민감하지만.. 다른 동기나 선배들은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더라고요..ㅋㅋㅋ 오시면 아마 입결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커뮤만 좀 안한다는 전제하에)
그럴 거 같긴 하네요..
입결이 곧 현재의 전망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라 생각해서.. 제가 가진 얄팍한 초등교사에 대한 현황들과 입결로 감히 전망을 예상해봤습니다..
저도 올해 들어가게 된다면 입결같은 거 신경 하나도 안 쓸 거 같긴 하네요!!
아 솔직히 말하면 교대의 전망이 좋다고만 생각하진 않지만.. 꿈이라고 하셔서 오라고 한거고, 이번에 늘봄 티오를 통해 느낀건, 생각보다 정부가 교대를 쉽게 버리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통폐합을 하는 이유도 정원을 줄이기 위함인데 그런거 보면 앞으로 폭망한다?라고 확신은 못하겠네요. 교대와 별개로 교사라는 직업 자체는 애들을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 직업적으로도 여전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로 보면 6급 공무원정도 이고 안정적이기도 하고 사회적 인식도 꽤 좋고 워라밸도 좋은 편이죠.
그쵸! 좋은 점도 참 많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교대아니면 대학교 갈생각 없는 사람인데 엄마도 초등학교선생님이라 요즘 학폭 자주터져서 바쁜디 얘기 들어보면 걍 무서움 초등학생들이…….. 진짜 그냥 교대 고집 괜히 부렸음
요즘 이런 게 심하긴 하드라구요...
ㅋㅋ오십쇼 애매한 문과는 이만한 곳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