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idelity 수능 영어 독해 모의고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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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영어 독해 모의고사.pdf
Fidelity 모의고사 정답.pdf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사설보다는 무조건 기출을 보는게 옳은 시기지만, 풀게 없는 학생들을 위해
최신 출제 기조를 반영한 문제들을 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수정하고, 또 수정하느라 늦었습니다.
늦은 시기기 때문에, 이 시기에 쓸 데 없이 사설을 보고 싶지 않다 하는 학생들은 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이 만든 자작모를 왜 푸냐? 하실 수 있는데, 적어도 조잡한 일부 사설보다는 훨씬 평가원스럽게 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40분~45분을 잡고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가장 우선 순위는 최신 평가원의 출제 기조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지문에 대한 이해는 쉽게, 선지는 빡빡하게. 빈순삽은 단순한 cue를 얻어서 풀기보다는 전반적인 이해와 논리 구조를 파악하도록 출제했습니다.
2. 난이도는 6월과 9월 사이를 지향하나, 9월에 가깝게 했습니다. 대신 수능이 힘을 주는 곳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대의파악 함축 및 비킬러는 쉽게, 빈순삽은 어렵게 출제했습니다.
3.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이나, 선지의 구성 등에 초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습니다.
4. 정답지는 제공하나, 해설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왜 틀렸는지 집착하며 고민할 시기는 지났기 때문입니다. 개별 문항에 대한 질문은 이 글에다 남겨 주시면 됩니다.
5. 프린트 해서 푸실 경우에 실제 듣기가 있는 문제와 형식이 비슷하도록 1페이지만 따로 단면프린트 하고 2-7페이지는 양면프린트 해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토하고 또 검토했지만, 혹시 모를 오류나 오탈자가 있다면 곧바로 말씀해주시면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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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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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진짜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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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바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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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길 잘한듯 특히 독서가 제일 잘맞았음 엮어읽기도 좋고 근데 문학이 잘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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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기에 순서 감 끌어올릴려면 뭐가젤 좋을까요?
최신 기출 순서 펴놓고 어떤 느낌으로 풀도록 출제되었는지 분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409부터 2306까지 보면될까요? 요새 기출을 모의고사ㅜ형식으로 풀고 해강 듣고 이렇게 하고 있네요 2등급 실력대입니다
34번 선택지 수려하네요. 대충대충 흘려 읽으면 낚이기 참 좋은.. 언뜻 보면 그럴싸해 보이나 생각해보면 정답이 될 수 없는 선택지...
감사합니다. 34번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선택지를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곧 5회분 정도 연초 대비용으로 만들어놓을 예정인데, 그 때 검토를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ㅇ 와ㅜㅜ
.. 무료로 배포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ㅜㅠ
도희님
영어 21-24년 6,9,수능 끝냈고
수특 수완 다 했으면
풀로 푸는 연습을 할까요
아니면 빈칸순삽 위주로 30분재고 할까요??
웬만하면 풀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7번에 2번은 왜 답이 되기 어려운건가요??
2번은 이미 지문에 나타난 내용의 '일부'를 단순 반복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지문의 핵심 및 결론으로 쓰이기에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이 지문의 핵심은
사람들마다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미적 선호/문화 등의 영향을 받아 달라지는 미적 판단의 대비입니다. 각각의 측면을 왔다갔다하면서 설명하고 있지요. +,-를 잡는 개념은 아닙니다. 둘 다 존재함을 인정하기 때문에 단순 AB 비교로 잡아야 합니다.
결국 빈칸은 마지막에서 결론을 내는 역할에 들어가게 되는데,
Yet, while basic preferences may converge, the nuances of aesthetic interpretation often lead to divergent perspectives.
공통적인 선호는 수렴될지 몰라도, 개개인의 미적 해석의 뉘앙스는 다양한 시각으로 이어진다. 라고 정리합니다.
즉,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미적 선호가 있는 것은 자명하지만, 결국 개개인의 미적 해석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이 나올 수 있다.
= '일부 보편적 미적 선호 O. But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만약, 2번으로 귀결되어야 한다면, 부분의 논리상으로도
'공통적인 선호는 수렴될지 몰라도, 개개인의 미적 해석은 다양한 시각으로 발산'->'문화적 맥락이 미적 판단의 뉘앙스를 형성함'이 되어야 하는데 논리적으로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미적 판단을 형성하는 것은 단순히 문화적 맥락뿐만 아니라, 본문에 있듯이 내적이고 보편적인 능력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둘 다 영향을 끼치기에, 보편적인 선호도 있고, 개인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 지문의 핵심인데, 문화적 맥락이 미적 판단을 형성한다고 하면 틀린 말이 되지요 ㅎㅎ
지금 시점 실모보단 기출 다시보는게 나은가요 풀로?
와 문제 진짜 좋네요 다맞고 순삽만 틀렸는데 퀄리티 좋아서 놀랐어요
19번에서 혹시 B 다음이 C여야 하는 명확한 힌트가 있었을까요? Filtering process만 보고 C부터 골랐다 틀렸어요…ㅎㅎ
그렇게 설계해놨습니다. 낚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목요일날 이런 느낌 조심하시면 됩니다.
요즘 평가원의 기조는 지시어나 정관사 등의 cue(힌트)를 통해 풀게끔 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선후 관계, 지시어의 지시 대상의 논리적 확인 등을 요구합니다.
박스-뇌가 필터링 한다는 것 제시
(A)-특히나 뇌의 필터링 과정이 굉장히 개별적이고 특별하다는 연구 결과 제시
(B)-뇌의 필터링에 대한 추가 설명, 단점도 있을 수 있음을 제시(새로운 범주라기 보다는 설명이지요.)
(C)-필터링이 수동적 과정이 아니라 능동적 과정일 수 있음을 제시(범주 변화: 뇌의 필터링->필터링 과정의 수동/능동성)
이렇게 봤을 때 글을 '작성'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박스문 뒤에 B를 통해 뇌의 필터링하는 '행위'를 B를 통해 추가적으로 설명을 할 것이고, 추가적으로 그 필터링이 개인의 사전 지식이나 경험에 따른 능동성을 갖는다는 새로운 범주를 C를 통해 제시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그 능동성의 근거가 되는 연구결과인 A를 제시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ㅎㅎ
14번 정답이 5번인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1번이랑 5번에서 헷갈리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