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다니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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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하고계시나요
저 대학가면 부전이나 복전해서 배우고싶은게 ㅈㄴ 많은데
본과부턴 개빡세다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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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하면 무조건 유급할듯요
제 과목 하는 것만으로도 존내 벅차요..
아이고
꼭 문과 복전을 하고싶었는데..
ㅠㅠ 진짜 눈에 안들어와유 체력이 엄청나게 좋음 + 인간관계 최소화 해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단 월화수목금 아침 9-4시 강의에 실습하면 5시 넘어 끝나고 2-3주 빼곤 셤기간이니까요
불가능
인문학사가 필요하신건가요? 학사 학위가 필요하신거 아니라면 굳이 전공이라는 틀에 갇히지 마시고 인문학 독서, 동아리 등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냥 뭔가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서요.
책 읽으며 공부하는건 원래부터 해오던거라
그냥 아쉬운거죠 뭐
학부 수준에서는 똑같아요. 인문학 전공 수업도 교과서 보고 ppt 읽고 책읽고 레포트 쓰는거죠. 중간 기말이 있어서 성적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그 차이 뿐
저얼대로 불가능
애초에 그 학점 최대 이수 제한때문에 수업 못들을 것 같은데
수의대 붙기+ 본과 버티는거부터가 ㅈㄴ 어려울걸요
애초에 6년제는 복전이라는 시스템에서 제외대상일걸용...? 제 알기론 교직이수도 안되고 부전공 복전 다안되는걸로 알고잇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