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특 현대산문 한줄요약 1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900254
해산 바가지- 박완서
친구 며느리가 딸 낳음. 지금은 치매환자이신 자기 시어머니 이야기 떠올림. 시어머니는 생명 존중하시는 분이었음.
곡예사- 황순원
피난살이 현실. 가족을 제대로 먹여살리지 못하는 가장의 애환. 막바지에 자신의 가족을 곡예, 서커스처럼 비유. 자전적 소설.
만세전- 염상섭
일본 유학 중 아내 부고. 서울 본가로 가는 길에 조선 식민지 현실을 깨달음. 자신은 지식인이라 일반 백성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식민지 현실하의 조선인 정체성을 일깨우게 됨.
만무방- 김유정
성실한 농군이었다가 만무방(개망나니)가 된 응칠. 올만에 성실한 농군인 동생 응오좀 보려고 갔는데 힘들게 사는거 보고 지주한테 따지러 가기도 하고 도박도 하고 버섯서리도 함. 그러다 동생의 논에 벼를 누군가 훔쳐갔음을 알고 추리극 펼침. 범인은 현장에 다시 올거라 생각하고 응오의 밭에서 범인 검거. 어? 알고보니 동생 본인이 범인이었음. 자기 벼를 훔쳐야 할 정도로 힘들게 사는 농촌현실.
명일- 채만식
가난한 지식인 부부인 범수, 영주. 영주는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 범수는 먹고살려면 지식은 쓸모없고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 스스로가 무능한 지식인이라고 생각. 돈을 훔치지도, 빌리지도 못하는 무기력한 지식인.
해방 전후- 이태준
소설가 '현' 입장에서 해방 전후 혼란한 시대상 묘사. 김 직원과 친함.
단독 강화- 선우휘
남북 군인이 전장에서 고립됐다가 서로 우연히 만나 밥먹고 하루 버티고 바로 헤어지기로. 다음날 중공군 맞딱드림. 남쪽 군인이 희생하려 하지만 결국 같이 힘을 합쳤다가 전사.
서울 1964년 겨울- 김승옥
나, 안(둘다 소시오 또라이들)이 사내 만남, 무의미하고 파편화된 현대인들의 관계가 드러남. 사내(죽은 아내를 카데바로 넘기고 얻은 돈을 탕진) 다음날 사망. 나, 안 도망. 역시 파편화된 현대인.
개는 왜 짖는가- 송기숙
기자인 나에게 기존쎄 노인 삼대장이 불의에 대한 기사 쓸 것을 요청. 쫄아서 수락했다가 검열때문에 신문사 분위기 쎄해서 포기.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양귀자
임씨가 목욕탕 수리하러 옴. 임씨에 대해 부정적 인식, 선입견. 소통하고 사연 듣다보니 긍정적 인식, 반성. 인정이 메마른 세태에 대한 비판.
0 XDK (+2,000)
-
1,000
-
1,000
-
평면의 방정식 법선벡터까지는 구했는데 내적 이후 접근이 안되네요
-
수능 D-1…윤 대통령 "수험생들, 자신을 믿고 실력 발휘하길" 7
윤석열 대통령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
나름 꿀팁 모아놨는데 이걸 이제 봤네
-
저 2,3점까지만 풀 수 있고 반수라 어차피 높4 이상 안나오면 학교 못 옮기는데...
-
근처사는사람없나 배달가능한데 무서워서 안받긴할듯..
-
걍 개좆됨 ㅇㅇ 7
니들은 군수하지 마라
-
1컷 몇 예상?
-
2411 문학으로?
-
연계도 안올리고?어차치 안볼거긴 하다만.
-
왜 삼도극이 27번에 있냐?
-
살려달라고 씨빨
-
세계사러 주목 6
영국령 파푸아뉴기니는 2차 세계대전을 가리키는 힌트다.. (독일령 파푸아뉴기니 ->...
-
나는 D-2 홍대탈출 성공여부 확인까지 이틀.
-
정법 최적T 5
최적쌤이 3학년10반15번 설명하셨던건 기억 하는데 이게 뭘 의미했었죠?.?.?
-
그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많은거였나요 어디에 많은건지 갑자기 기억이 안 남 엉엉
-
어.. 근데 영어책이면 못 알아먹는데
-
알빠노 내가 어려우면 딴놈들도 어렵다
-
모든 수험생, 오르비언 분들 내일 큰 부담 느끼지 말고 시험 자체를 즐기면서 후회...
-
이 문제 스타일로 나올 것 같음뇨 믿거나말거나
-
2019 2022 2025
좋아요 박앗다
나올거면 해산 바가지 나왔으면 좋겠다
마음이 따뜻해짐
어림도 없지 바로 목욕 장면만 발췌해버리기
재밋당
캬 굿굿
만세전이나 마당깊은 집 둘중 하나 나올거 같은데
그러다 자전거도둑 꼴 난다 ㅋㅋ
자전거 도둑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그당시에 그 누구도 강조하지 않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