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지하게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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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 고민을 수능으로 잠깐 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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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학 도움 많이됐나요? 2등급인데 쌩독학할지 커리한명 탈지 고민중인데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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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먼저 안되는 사람들 다 떨구고 거기서 뽑는 거임 아님 뽑고 최저 떨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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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가고싶네 2
나도 같이 연대해서 시위할래 퓨ㅠㅠㅠㅠㅠㅠ 우리 언냐들 도와줘야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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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좋으니 2
에타 졸업생게시판에 개백수분탕러만 상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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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진짜 개못하고 작년에 젤잘본점수가 76이였는데 7월부터 단어 ㅈ도 안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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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게감이 없어진 느낌...킬러 살아있던 수능이랑 올해 수능이랑 비교하니까 확실히 좀 그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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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망해서.. 약대 가고싶었는데 좀 어려울것같고 연대 공대 반도테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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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기준 화작: 백분위 49 표점101 (원점수63) 확통: 백분위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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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읽어보는거는 필수인가요? 읽어봐도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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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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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어요? 논술 제대로 안해서 난이도를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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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안되면서 존심만 쎈 인간 가르치려 듬 자꾸 아는것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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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띵학 조정식중에 고민중인데 1~2학년 고정1 나오다가 고3모고 풀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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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다행인 점 2
내 기준으로 맥분위랑 표점이 예상보다 낮아서 실채 떴을 때 올라갈 확률이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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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장학실패->9모 올1 실패-> 수능 약대실패 1년더하면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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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차단했음 2
저번부터자꾸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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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각이네 하 2
영어 진짜 ㅠㅠㅜㅜㅜㅡ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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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120명이 넘으니 솔플해도 티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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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진에 있는 그림 q=0에서 a1은 왜 x=0에서 발생하지 않나요?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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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미충족 좀 많은 것 같음
수능 한번더 보면 1년 더 의미있게 살수있음
그럴땐 고기를먹어봐
ㄹㅇ 왜 살아야 하지
수능 보려고
저도 그런 느낌 자주 있었음. 약간 무기력한 느낌일거 같은데 겨울에 도파민 분비량이 더 적어서 그런듯. 근데 수능 목표한 만큼 맞고 자유를 얻으니 무기력증 다 사라짐.
저도.. 뭔가 몰두할 게 없으면 ㅈ살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