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분들 질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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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갈때 물2/기하/확통 안하고 가면 적응 힘든가요?
기계나 전기전자 희망하고있어요
화1 화2는 안하고 가도 지장 없겠죠..?
화학 주기율표도 아는거 거의 없어요 수소 헬륨 우라늄 루비듐 알아요
올해수능 물1지1했고 내신도 물1지1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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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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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될수잇음 하고가셈뇨
화학도요??
전자기계가아니라모름뇨그건
수능끝나고 빈둥빈둥빈둥빈둥빈등빈둥빜두빈둥 놀기보다 걍 해두면 무저건 이득입니다.갠적인추천은물2랑기하는그냥무적건하셈뇨
ㄱㅅㄱㅅ
본인은 전전인데
추천하는건 물1, 물2 하고
일반물리학2 부분의 전자기 파트 잘 하면 좋아요
전자기학을 모르면 4년 내내 힘들어서 전자기학 공부하고 가는거 추천
1. 물2를 모르면 걍 1학년 때 일반물리 할 때부터 죽을 맛이긴 할 거임. 근데 어차피 서성한 아래로 가면 물2 제대로 알고 오는 사람 거의 없으니 (그 구간에서 수능 물2 치고 가는 사람 거의 없다는 뜻 그리고 어차피 극소수 학교 빼고 내신은 다 물로켓임) 다 비슷한 상황에서 경쟁하는 거라 학점 따는 건 문제 없을 것. 다만 일반 물리를 A+에 +@로 제대로 공부하려면 진짜 많이 힘들 거 ㅇㅇ
2. 기하는 쓸 데 없음. 난 옛날부터 기하 빼는 게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 갔음. 머리로 3차원 공간에서 이미지를 그리는 연습은 좀 되긴 하지만 애초에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기하마냥 화살표 딸깍 하는 게 아니고 선형대수학이라는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방법론을 씀.
3. 화학은 아예 안 하고 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차피 양적관계 같은 거 계산할 일은 없을 것임. 그니까 필요하면 나중에 지식만 채우면 됨. 양자역학 계열의 분야를 배우게 되면 화학에서 배우는 것들이 좀 쓸모가 있어지지만 대부분 무쓸모임. 일반화학을 한다고 쳐도.. 대학에서의 화학은 그냥 암기과목임. 솔직히 물리는 문제 풀고 하다 보면 결이 수능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 화학은 괴리가 많이 심함 ㅇㅇ..
4. 확통은... 고등학교 확통 문제 풀이를 잘 할 필요는 없는데 고교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은 모두 “상식“임.
ㄱㅅㄱㅅ 윗댓이랑 보니까 최소한 물2는 해야겠네요